[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7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G-공감지기'를 대상으로 마음나눔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G-공감지기'는 경북(Gyeongbuk)과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G'를 담아,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이웃의 마음을 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 내 정신건강과 외로움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G-공감지기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포함되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둔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가 포함되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방법이 안내된다. 또한, 전문 강사가 '정신건강 지원활동의 의미'와 '활동가의 자기 보호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G-공감지기는 기관과 시민을 잇는 소중한 가교"라며, "자원봉사자의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12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신 복지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해 2025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경로당과 모범 노인 지도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23개 분회와 2만 1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경로당 지도자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행복 선생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신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노인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정읍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양 협의회가 만나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와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각 도시의 주요 사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지역의 역할,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운영 경험을 나누고,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중심으로 환경교육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과정에서 두 협의회는 지역사회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어갔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정읍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동걸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공동체 발전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공공 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보소(TABOSO)'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앱을 도입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승객과 기사 모두를 위한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호출 위치 안내 방식이 변경돼, 기존에는 도로 지번을 기준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탑승 위치를 찾는 데 혼란이 있었으나, 이제는 인근 상호를 중심으로 위치가 안내된다. 이로 인해 도로에 핀이 찍혀도 주변 상호를 기준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기사와 승객 모두가 보다 정확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기사 콜카드와 내비게이션에서도 동일한 위치 안내 기준이 적용된다. GPS 위치 정확도도 향상됐다. 과거에는 GPS 오차로 인해 호출자와 택시기사가 서로 다른 장소에 대기하는 일이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위치 정보의 신뢰도가 높아졌다. 기사 앱에는 미터기 연동 기능이 추가되어, 콜 수락 후 별도의 조작 없이 주행과 결제가 자동으로 처리된다. 서버 시스템은 공공클라우드로 이전되어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이 강화됐다. 관광택시 호출, 포항사랑카드 결제, 포인트 적립 등 기존 특화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요금을 결제할 경우 10% 할인과 3% 적립이 적용되어 최대 13%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영일만대로 램프 구간을 중심으로 잡목 제거 등 가로환경 정비를 이달부터 4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영일만대로는 동해고속도로 영일만IC와 연결되는 주요 도로로, 대형 화물차와 출퇴근 차량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사고 예방이 중요한 곳으로 꼽힌다. 포항시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도로변 잡목을 제거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쾌적한 가로 환경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환 도로시설과장은 "봄철 나들이객 방문을 앞두고 주요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열린 제22회 죽장고로쇠 축제가 지난 14일 서포중학교와 경북보건고등학교 일대에서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항죽장고로쇠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했다. 축제의 시작은 죽장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지게상여 놀이 공연으로 장식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초청가수 공연과 시민 가요제가 특설 무대에서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죽장면에서 채취된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이 풍부해 봄철 건강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신선한 수액을 직접 시음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행사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역별 안내 요원이 배치됐고, 넉넉한 주차 공간과 휴게 시설이 마련되는 등 운영에도 신경을 썼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 그리고 죽장고로쇠영농법인의 노력이 더해져 지역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죽장 고로쇠 축제가 경북을 대표하는 봄맞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브랜드 가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지역 국가유산의 보존과 미래 활용을 위해 2027년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대전정부청사 내 국가유산청과 전주 무형유산국(국립무형유산원)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유산 체계 변화에 맞춰 지역 문화자산의 원형 복원과 시민을 위한 향유 공간 확대를 위한 예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2027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과 관련해 포항시는 장기읍성 종합정비계획, 법광사지 종합정비계획 수립, 북송리 북천수 국가유산(보호)구역 토지 매입,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기초학술조사, 달전리 주상절리 탐방로 정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협의했다. 이 가운데 장기읍성, 북송리 북천수,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등 4개 핵심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장기읍성의 경우, 2019년 제2차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동문지 정비와 수구지 복원이 완료된 바 있다. 포항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성 내부 사유지 매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이후 정밀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아 복원, 경관조명 설치
[신경북뉴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국가대표 요트 유망주들이 장기간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7박 28일 동안 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중심으로 ‘2026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대한요트협회가 2월에 실시한 합숙훈련지 공모에서 포항이 경남 거제, 강원 강릉, 경북 울진 등과 경쟁해 선정된 결과다. 포항은 해상 훈련 환경, 숙박 인프라, 적극적인 유치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합숙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20명과 지도자 4명 등 총 24명이 참가한다. 포항고 김민후, 장기중 김준모 등 지역 출신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돼 고향에서 실력을 다진다. 훈련 기간 동안 대한체육회가 스포츠 인권, 도핑 예방, 스포츠 영상 분석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선수들도 선진 스포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포항시는 포항시체육회, 경북요트협회와 협력해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시설, 구조선, 해상 훈련장, 강의실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체육산업과는 종합운동장 내 체력단련장과 실내체육관을 전면 개방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지원한다. 포항시체육회와 경북요트협회는 선수단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3월 13일 늘봄포항 다봄실에서 '책 읽어주는 학부모 연수'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 연수는 학부모의 독서 능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3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는 '문해력을 높이는 그림책 읽기'다.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정수경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1차 연수에서는 ‘3월의 그림책’을 활용한 깊이 읽기 방법을 다뤘다. 이어 3월 27일과 4월 10일에는 각각 ‘말을 빚는 그림책 읽기’, ‘그림책을 활용한 상상놀이’라는 주제로 심화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강의에 그치지 않고, 늘봄포항과 지역 초등학교에서 그림책 읽기 활동으로 확장되는 현장 지원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부모들은 연수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학교 현장에 독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게 된다. 최한용 교육장은 “그림책은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따뜻한 출발점”이라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적 난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 이들 기관은 1998년 9월 중소기업 기술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공동 운영하며, 지금까지 988개 기업에 2,560건의 기술 애로를 지원해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생산 공정 개선,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 공정 자동화 등 다양한 기술 문제를 겪는 중소기업에 전문가를 연결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 기술자문, 시험분석 등으로 나뉜다.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 분야는 건당 3,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시험분석은 기업당 분석 이용료 합산액 300만 원 이하는 전액, 300만~500만 원 구간은 50%가 무상 지원된다. 기술지도 역시 기업당 100만 원 이하는 전액, 100만~300만 원 구간은 50%가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분야별로 다르다. 연구개발 분야는 이달 31일까지, 시험분석과 기술자문 분야는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현준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곧 지역 산업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