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을사년 새해의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회의 새해 운영방침과 칠곡군의 한 해 현안사업을 짚어볼 전망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월 14일(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5일(수)부터 1월 17일(금)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1월 20일(월)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기간 내 소관 안건의 심의를 진행하고, 해당 안건들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그 과정에서 의원들은 2025년 현안사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실시하여, 올해 집행부 군정 추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책적 소신을 갖추고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상승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2025년을 시작하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할 것”, 그리고 “1905년 이후 120년만에 돌아온 을사년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게 된 원동력인 협력과 과감한
[칠곡군=신경북뉴스] “수니와칠공주의 열정이 담긴‘건강담은 칠곡할매’농산물을 드시면 랩이 저절로 나옵니다.” 평균 연령 85세인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자 브랜드가 등장했다. 수니와칠공주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얀 피부에 보름달 같은 둥근 얼굴과 주름진 이마로 수줍게 웃는 할머니는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의 모습이다. 칠곡군은 오는 27일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농산물 포장 상자와 굿즈를 출시하고 특허 출원에 나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12일 지천면 신4리 경로당에서 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소개하는 랩을 선보이며, 노년의 활력을 불어넣는 개인의 취미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익적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칠곡군이 수니와칠공주를 이용한 농산물 브랜드를 개발한 것은 래퍼 할머니들의 왕성한 활동과 인기에서 비롯됐다. 건강담은 칠곡할매는 칠곡 농민들이 가족의 건강을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농산물을 키웠다는 의미를 담았다. 칠곡군은 참외, 딸기, 오이, 사과 등의 농산물을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 상자에 담아 대도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공무원 및 군의회 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2025년 주요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첨단농기계 랩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실증플랫폼 구축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칠곡북삼도시개발사업, ▲칠곡형 첨단농장 확산모델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저출산, 지방소멸,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군화(郡花)인 매화처럼 굳세게 이겨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군수는 “변화하는 시대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에서는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2025년 1월 6일 자로 “경상북도 2025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그 동안 칠곡군 숙원사업 이었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번에 추진 예정인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원 122만㎡로 계획하였으며, 산업시설용지는 76만㎡, 물류용지 4만㎡ 정도로 140%가 넘는 입주수요를 확보하여 행정안전부 지정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금번에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되었다. 과거 10여년 동안 신규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금번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하여 우량기업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하여 생산유발액 193,474백만원, 부가가치유발액 86,251백만원이며 취업유발인원은 1,305명으로 칠곡군의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군은 금년 1월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5월경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2026년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아이엠은 최근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세제 1,080박스(95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관내 읍면 저소득가구와 50여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됐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읍 배울태권도(관장 조규복)의 수련생과 지도자들이 지난 달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4개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십시일반으로 한 달간 모아온 것이다. 배울태권도 조규복 관장은 “추운 겨울을 지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준비한 연말 이벤트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모아온 라면을 상자에 포장하여 직접 전달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배울태권도장과 원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2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이상승 군의장, 보훈단체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번 신년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에도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신년참배를 통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칠곡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칠곡군이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학림초등학교(교장 황미숙)는 지난 12월 27일(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의 눈썰매 체험과 2~6학년 학생들의 스키 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유치원 및 1학년 학생들은 가산수피아에서 눈썰매를 타며 겨울 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아이들은 눈썰매를 타며 균형 감각을 키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 눈싸움과 같은 놀이도 함께 진행되며 겨울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2~6학년 학생들은 무주리조트에서 스키 체험에 참여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본적인 스키 기술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웠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학생들도 곧 익숙해져 활강의 짜릿함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황미숙 교장은 “아이들이 겨울 스포츠를 경험하며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학습을 마련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동계스포츠 체험 활동은 학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독서도시 칠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월 19일 목요일부터 12월 20일 금요일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동시집 <바람달력>의 저자 조영미 작가를 초청하여 시 수업을 실시하였다. 조영미 작가는 신간 <바람달력> 외에도 동시집 <숲속의 음악여행>, <식구가 늘었어요> 등 여러 권의 시집을 펴낸 시인이다. 전직 교사이자 교장이기도 한 조영미 작가는 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을 살려 시를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작가초청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래는 시에 아무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작가초청 수업을 통해 시가 쓰고싶어졌다.”며 자신이 쓴 시가 담긴 활동집을 들고 환하게 웃었다.“시는 시인들만 쓰는 것인 줄 알았는데 직접 써 보니 생각보다 술술 써졌다.”, “세상에는 재미있는 시들이 참 많다는 걸 알았다.”, “조영미 작가님의 시 중 ‘낙엽’과 ‘우리 선생님’이 좋았다. 시를 읽다보니 내 속에서도 쓰고 싶은 말들이 자꾸자꾸 생각났다.”등의 소감도 있었다. 왜관초등학교 홍정임 교장은“학생들이 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
{지역}=신경북뉴스] 존경하는 칠곡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첫날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 때입니다. 우리 군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모든 마음과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러한 노력과 우리 모두의 희망이 모여 우리 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성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농업의 무인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비 등 69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화레져와 기산면 노석리 일대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