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 상도중학교(교장 신임륜)는 6월 17일(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Dream 톡톡(talk) 클레이솝아트공예가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클레이솝아트공예가 전문가와 연계하여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적성, 흥미 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클레이솝아트공예가와의 대화를 통한 직업 탐색과 더불어 천연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을 알아보고, 천연재료를 이용해 비누에 유화 기법으로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클레이솝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3학년이 되어서 직업체험활동을 해보니 더욱 진지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클레이솝아트공예가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해봐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 내가 평소에 매일 사용하는 비누에 그림을 그려보며
[포항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5월 24일(토)부터 8월 30일(토)까지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 정규과정 및 특별과정 발명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올해 발명수업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초·중·고 학생 총 19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준별 정규과정과 주제 중심의 특별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규과정은 발명교육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발명초급반,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발명중급반,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발명고급반으로 구성되었다. 특별과정은 학생들의 흥미와 미래 사회 수요를 반영하여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발명 SW반, ▲초등학교 5학년 대상의 발명특허반,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발명 AI반과 발명로봇반이 운영된다. 총 194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발명수업은 발달 단계와 관심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포항발명교육센터는 참여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구현 능력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8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마와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했으며, 주말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정체전선에 대비해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배수로 정비, 하수도 준설, 산사태 위험지 점검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하고, 하천 범람·도시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상습침수지역, 하천변, 계곡, 해안가, 지하공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차량·통행 통제로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포항시는 직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며, 긴급 시 주민대피 명령과 강제대피 조치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29개 읍면동과의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일일 교신 훈련, 월별 영상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전 읍면동이 참여하는 ‘하천붕괴·도시침수 대응 및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 극한 기상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포항시=신경북뉴스]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2017년 본격화된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조경을 넘어 도시 문화와 관광,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포항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0년간 총 11만 본의 장미를 식재해 영일대와 형산강, 인덕산 일대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삼흥로·동빈나루 등 주요 도심에 장미 테마거리를 조성해 왔다. 특히 형산강변에서 동빈나루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장미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송도·영일대해수욕장 해변길을 따라 장미를 식재하고, 중앙동 일대에 장미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도시 전역으로 장미 테마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장미를 매개로 한 테마 공간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한편, ‘포항컨벤션센터’ 등 대형 개발사업과 연계해 장미를 도시브랜드의 중심 이미지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장미도시 프로젝트는 양적 성장뿐 아니라 시민 정원사, 아카데미, 지역 축제 등으로 생활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키워가는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공감의 장, ‘우리는 모두 농부다–Urban Farming Festival’이 지난 14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시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송도 솔밭 유아숲체험원에서 야외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 동빈문화창고 1969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에서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현장에는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찾았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은 모종 심기, 텃밭 도시락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포항시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지역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됐다. 이 밖에도 그림책 쉼터, 피크닉존, 모종심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와 러시아를 비롯한 AI 분야 전문가, 경제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포럼은 지난 10년간 포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북아 도시 간 경제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SEA AI : 동북아의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포항의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과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행사는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안유화 중국 하남과기대 핀테크 석좌교수, 사토 야스오 일본 올가나이즈 재팬 주식회사 대표이사, 안톤 타마로비치 러시아 인공지능 개발국가센터 부서장이 해외 전문가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조윤석 한동대학교 부총장, 이광용 네이버 Public DX 전략 상무,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수산 AI 전환 지원단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 당일인 21일 열려, 축제에 초청된 해외도시 대표단도 참석해 의미를 더할
[포항시=신경북뉴스]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https://youtu.be/lAKYemVCFZg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와 러시아를 비롯한 AI 분야 전문가, 경제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포럼은 지난 10년간 포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북아 도시 간 경제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SEA AI : 동북아의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포항의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과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행사는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안유화 중국 하남과기대 핀테크 석좌교수, 사토 야스오 일본 올가나이즈 재팬 주식회사 대표이사, 안톤 타마로비치 러시아 인공지능 개발국가센터 부서장이 해외 전문가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조윤석 한동대학교 부총장, 이광용 네이버 Public DX 전략 상무,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수산 AI 전환 지원단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 당일인 21일 열려, 축제에 초청된 해외도시 대표단도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
[포항시=신경북뉴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공감의 장, ‘우리는 모두 농부다–Urban Farming Festival’이 지난 14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시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송도 솔밭 유아숲체험원에서 야외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 동빈문화창고 1969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에서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현장에는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찾았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은 모종 심기, 텃밭 도시락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포항시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지역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됐다. 이 밖에도 그림책 쉼터, 피크닉존, 모종심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16일 개최하였다. □ 간담회에는 월남전참전유공자포항시지회장 신준식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광복회포항지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포항지회, 포항시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학도의용군포항지회, 포항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12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 이번 간담회에서 보훈단체장들은 우리 지역 호국영웅들에 대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안보교육을 활성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포항의 보훈사적지(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 포항여중 전투학도의용군령비, 6.25참전유공자 명예선양비, 구룡포 충혼각 등)로 현장체험 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하여줄 것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최한용 교육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알고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안보교육에 힘쓰겠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