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인, 이동수)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몸에 좋은 오리백숙과 떡 등을 대접하고 카네이션 꽃바구니, 건강보조식품 등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동수 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과 후원해주신 분들, 자원봉사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른들을 보니 뿌듯했다”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5월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칠곡군의 규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실질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지난해 도내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북도 자체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한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건의 과제를 포함해 총 44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5건은 행정안전부 중점과제에 ▲그중 1건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소기업벤처부 옴부즈만을 통한 규제 건의 채택,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운영 등 군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해결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전 공직자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과”라며,“앞으로도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약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명선)은 5월 23일(금) 유치원 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 지원하기 위한‘맘껏 뛰어놀자 신나는 에어바운스 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근육을 사용하는 놀이 기구를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신체 조절 능력을 기르고, 마음껏 소리치고 신나게 뛰어보면서 진정한 어린이들의 행복한 놀 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자아효능감 및 부정적인 정서를 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놀이 시작 전 안전 약속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후 에어바운스 놀이 기구를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충분히 기회를 제공하였다. 하루 종일 놀이를 허용한 강당 안에서는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졌다. 놀이가 끝난 후 초1 박○연 어린이는 “진~짜 재밌었어요! 우리 학교 강당이 오늘은 놀이공원이 된 것 같았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동생들과 놀게 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황석종)는 5월 15일, 22일 양일간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활용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칠곡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으로 강사님들이 학교로 방문하여 학급별로 진행되었으며, 학년별 보드게임을 선정하여 협동심, 의사소통력, 창의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5월 29일, 6월 2일, 6월 4일에는 3학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쉬웠던 보드게임이라는 놀이를 통하여 재미뿐만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 소통하면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사고력, 창의력 등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요즘 학생들의 경우 SNS와 디지털 기기를 통한 소통을 많이 하게 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대면 활동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보드게임은 직접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등의 요소가 있어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 교육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보드게임이 그저 단순한 게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평소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 친구들과 대화를 하고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5월 22일(목)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본교 5학년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 관내 다부초등학교의 지명을 받아 진행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학령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전국 각지의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학교가 차례로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인구 위기 극복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석적초등학교는 5학년 각 학급에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토론수업으로 시작하여 포스터와 피켓을 제작한 후 교내 다양한 장소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학생 주도적으로 운영하였다. 교문앞 등굣길에서도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인구문제 인식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한 5학년 1반 학급회장은 “우리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국가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토론수업과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진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성장한 것 같아 뜻깊었습니다.” 라고 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밝혔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마을 이장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주민들의 휴대전화로 방송을 송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마을방송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방송 앰프와 옥외 스피커를 활용한 기존의 마을 방송이 노후화가 진행되고 청취하기가 어려워 정확한 정보전달이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칠곡군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간 정확한 정보전달과 신속한 재난 대응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희망수납기동대(회장 서옥분)’은 지난 20일 정리수납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장애인 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첫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이번이 7호 가구이다. 이번 활동은 북삼읍에 열악한 생활환경과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구로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맞춤형 물건을 지원하는 등 돌봄환경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상 가구주는“이렇게 바뀌게 될 줄 몰랐다. 앞으로도 정리를 생활화하면서 살아야겠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옥분 회장은“대상자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힘듦도 잊어버리게 된다. 앞으로 대상가구에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시는 희망수납기동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김진영)은 5월 19일부터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에 참여할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을 융합한 유아 중심 놀이 활동 프로그램인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기획했다. 칠곡의 문화와 역사, 지역적 이야기를 기반으로 스스로 상상력을 확장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예술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만3~5세의 유아 200명과 함께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차 교육과정으로 전액 무료이다. 참여신청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개소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hilgokctf.or.kr)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20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노인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인인권 의식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등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복지시설 38개소의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노인학대 예방 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
								[칠곡군=신경북뉴스]“눈물 났다. 우리 할머니도 이렇게 웃으셨는데…” 아이돌도, 유명 연예인도 아니다. 여든 넘은 할머니 래퍼들이 주인공인 공익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북 칠곡군의 최고령 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랩을 선보인‘바다가는 달’캠페인 영상이 지난 4월 22일 공개된 이후, 5월 21일 기준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섰다. 댓글은 1천 개를 돌파했고, 유튜브 알고리즘도 이들의 손을 들어줬다. 공개 직후 반나절 만에 조회수 1만 회를 찍은 이 영상은 이후 한 달여 만에 87만 회를 넘기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00만 회 달성도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영상의 주인공은 여든이 넘어 한글과 힙합을 배운 할머니들로 구성된수니와칠공주.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기획한 이 공익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바다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 속 할머니들은 통영의 부두와 해변, 요트 위에서 유쾌하게 랩을 뱉는다. 바다의 낭만, 세대 간 공감, 새로운 도전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사람들이 웃고 박수 쳐주는 걸 보니 나도 진짜 멋진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