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화숙)는 15일 오후 4시,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화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숙, 유충상, 심재연, 전풍림, 이재원, 김병창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계획과 추진 전략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화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영주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을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시민에게 실질적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의원 연구단체로서 공공자산의 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영주시 공유재산 현황 분석, 국내외 활용 사례 조사, 주민 수요조사 및 전문가 자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자산 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실질적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16일 김천시 대덕면 가례리 소재 자두 농가를 찾아‘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자두 열매 솎기 등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고령화와 농촌 인력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농촌 현장에서 직접 땀을 흘려보니 농업인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라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4일 접견실에서 2025년도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민간위원 4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한 뒤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위원인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 김민성 의원을 비롯하여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위원 3명,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하여 총 9명이다. 이날 박교상 의장은 “민간위원 위촉으로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기대된다”며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구미시정과 현안 문제에 대해 더욱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어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4월 30일까지 신청된 4개의 의원연구단체에 대하여 심도깊은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최종 승인하였다. 이날 승인된 연구단체는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대표의원 추은희)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대표의원 김민성) ▲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지원)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 이며, 각 연구단체는 10월 31일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5월 19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휴회 기간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33건을 포함한 총 35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5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는 5월 14일(수)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동영호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초등학교 등교 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독도를 지키자▴인조 잔디 설치등 5건을 발표하고▴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3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본회의장 의석에 앉은 학생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들이었으나,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을 거치며 차츰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회의에 임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대진 의원은 “오늘 진행된 안건처리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어떻게 조율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체감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2025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오늘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는 제285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제보 대상은 시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위법·부당한 사항, 기타 시민생활 불편 사항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인신공격과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할 수 있다. 이정걸 의장은 “문경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들으며, 시민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자 한다”며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안동시=신경북뉴스] 2025년 3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영남권 전역으로 삽시간에 번지며, 주택과 산림은 물론, 농업과 어업 등 지역생업기반까지 모조리 삼켜버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재난을 넘어, 지방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입니다. 이에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5월 14일 제334차 월례회에서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의 제안으로 『영남권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김경도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초고령화와 지방소멸 위험이 높은 지역이 현행 제도로는 피해 회복은커녕 생존조차 담보할 수 없다”며 “이제는 국가가 책임 있게 응답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공동 건의문에는 다음과 같은 강력한 요구 사항이 담겼습니다. △ 피해 주택에 대한 현금·현물 지원 확대 △ 농림어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생업 기반 복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 △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 완화와 국가 주도형 지역 재건 추진 △ 특별법 제정 이전이라도 예비비·추경을 통한 신속한 재정 지원 김 의장은 “이번 공동 건
[영덕군=신경북뉴스] 횡성군의회(의장 표한상)는 5월 13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를 통해 영덕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표한상 의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포함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1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김경도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안동시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계획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 상황 △관광 회복 프로젝트 △문화예술 및 교육 관련 계획 등 총 18개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청취한 후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안동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인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편성과 지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주신 의원 여러분께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1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1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비롯한 예천군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했다. 이번 회기간에 의회는 14일 감천면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19일 풍양면 흔효2리 배수로 개체 공사 현장까지 4일간 9개 읍・면 17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효과 등을 검토하고 수범사례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21일부터 26일까지 예결특위에서 기정액 대비 450억 원 증가된 7천400억 원의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며, “의회는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균형 있는 자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