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 □ 성주군은 7월 8일 성주군 최초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 현판식에 7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 이번 모범경로당은 전국 약 6만 7천개소 중 6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7개소가 선정되었다. 특히 성주군에서는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이 모범 경로당에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 모범경로당 선정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경로당의 투명한 회계 관리와 운영 규정 준수, 회원관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자체사업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여가 및 건강관리 등 우수한 프로그램 보급,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경로당 알림판 도입 등을 통한 보조금의 투명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김종만 월항면 분회장은 “이번 성과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통해 더 큰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 시길 바라며, 이번 사례가 성주군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은 8일 자인공설시장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 ‧ 착한펫 ‧ 착한가정의 ‘착’을 반복해 기부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연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성희 단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이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 계절이 되었다.”며 "무더운 여름, 따뜻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이 여름을 견디게 하는 시원한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꺼이 거리로 나선 나눔봉사단의 진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회장 석부홍)는 8일 경산시 대표 하천인 남천에서 남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해충 구제 및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남의열 교장 등 30여 명 그리고 조현일 경산시장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경산교로부터 남천 보도교에 이르는 구간에서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가 준비한 미꾸라지 3천 마리(30kg) 정도를 남천에 방류하였다. 미꾸라지는 모기와 같은 해충과 하루살이 등 불쾌감을 주는 곤충들의 유충을 퇴치하는 데 사용되는 어류로서, 이번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여름철 모기와 하루살이 등의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수생태계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천변 자연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자연보호를 위한 행사 취지를 더욱 살릴 수 있었다. 자연보호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왕성한 번식력으로 수생식물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뉴트리아 포획을 위해 출현 신고가 잦은 4개소에 포획용 틀을 설
[경산시=신경북뉴스]북부동(동장 김현주)에서는 3일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부 확인 및 폭염 대응 요령 안내 활동을 강화하였다. 이번 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생활지원사 등 민·관이 협력하여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상 가구에는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냉방물품(여름이불, 선풍기 등) 제공,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발효 시 1일 1회 이상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직접 찾아가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과 폭염 피해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무더위쉼터의 시설과 냉·난방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무더위를 나는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였다. 김현주 북부동장은“기후위기 시대에 폭염은 더 이상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대응체계를
{지역}=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025년 7월 8일(화) 13시부터 17시까지 학생교육지원관 2층 201호에서 관내 초 ․ 중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학생들의 전체 스트레스 인지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살 위기 학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학생의 자살․자해 요인으로는 가정과 대인관계 문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가정에서 학생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량강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자해․자살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강사로 이성용(세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부장)전문의를 초빙하였다. 또한 학부모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향기 테라피 체험활동을 제공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청소년기 자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며 여유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고, 효과적인 위기상황 대처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 향수 만들기로 마음이 편안해져 자녀에게도 이런 좋은 감정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7월 8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실무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공직자 AI 활용 비전스쿨에 참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후속 과정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AI와 대화하는 5가지 원칙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데이터 시각화 등 실제 행정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성주군은“AI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공분야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의식전환▶시스템구축▶확산)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혁신문화 조성과 행정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됐다. 또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상반기 교육 참가자들의 내부의견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AI 활용 실무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새정부 AI 대전환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행정 전 분야에서 AI 활용을 통한 실질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부터 울진군보건소 주관 하에 결핵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예방법」제11조(결핵검진등)에 따라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에 대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하는 집단시설의 장은 종사자·교직원에게‘매년 1회 결핵검진’과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결핵검진 의무기관으로는 의료기관, 산후조리업,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전년도인 2024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서면 점검 및 현장 방문 점검 등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기관의 자발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법 위반에 대한 처벌보다는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행 점검을 추진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은 내부적으로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기관들이기에 이행 여부 점검은 꼭 필요한 절차이자 지침이다”며“결핵 예방을 위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방문간호사를 통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주요 건강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낮 시간대(낮12시~오후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시원하게 지내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방문건강관리사업은 단순한 건강 확인을 넘어, 폭염 시 건강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대응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며“사각지대 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군민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의 미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 부지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이상 및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전체 부지의 80% 이상을 국공유지로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고,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협력관 채용과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참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민간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잔여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울진군은 이번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은 물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일 지역사회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읍면동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돌봄서비스 통합관제·현장 출동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이해도와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센서와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1인 고위험 가구의 일상생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시스템의 주요 대상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청·중장년이며, 사회적 고립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도입 목적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 돌봄서비스의 주요 기능, 통합관제센터 운영방식, 현장 출동 연계 절차, 읍면동 담당자의 협력 역할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으며, 또한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新) 복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이웃의 관심과 제보가 위기가구 발굴의 출발점임을 재강조하였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전선에 있는 실무자들이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 위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