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8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청통 농기계임대사업소 강의실 및 실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 관련 법, 작물 재배 요령, 원예치료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텃밭 운영, 도시농업 우수현장 견학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은 ▲도시농업전문과정 80시간 이상을 이수한 자 ▲도시농업 관련 분야의 국가자격증 기능사 이상 1개를 소지한 자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취득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13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주소지와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시 영천시민을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및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농업 관련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8월 8일, 자활근로사업단 ‘행복&찬스’가 운영하는 반찬 전문매장‘오늘의 찬스 영주점’(영주시 대동로 82)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경북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및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찬스’ 사업단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근로 기회 제공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영주시는 10개 자활사업단에 약 60명이 참여하여 근로하고 있다. 이번 매장은 경상북도 자활기금지원사업의 자활사업 스타트업 공모 선정,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개선 및 장비지원사업, 영주시 자활기금의 자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문을 열게 됐다. 개점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영주시에 적합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자활업체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찬스’사업단은 지난 6월부터 관
								[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형성하기 하기 위해 8일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와 조리원 146명을 대상으로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관리, 안전문화 및 위험성평가, 폐질환 이해 및 혈관 관리 방법 등을 내용으로 총 6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교 급식종사자들은 급식 업무를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이렇게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종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먹는 즐거움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계신 분들이 조리사, 조리원분들이다. 오늘 교육으로 급식종사자 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이바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가족센터(센터장 황미자)는 지난 8월 7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영주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영주시청, 고용노동부, 영주상공회의소, 경북전문대학교, 지역 기업체 대표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의 실질적인 정착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주시가족센터는 협의체와 함께 외국인 가족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육, 문화 활동, 정보 제공,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미자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민·관·학 협력 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8월 7일, 하나은행(대표자 이호성)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행복상자’ 50세트(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소기호 하나은행 영주지점장과 대구경북기관영업부 전병완 부장 등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주시에서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행복상자에는 수건, 담요, 손 선풍기, 여행용품, 응급키트, 양말, 비타민, 슬리퍼, 에너지바 등 10만 원 상당의 실생활 필수품 9종이 포함됐다. 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0세대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소기호 지점장은 “이번 행복상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나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여, 시민 모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 강화를 위해 체험용 ‘뷰박스’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물과 비누로 손을 씻고, 장비 내부 스크린에 손을 넣어 남은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체험형 교육 장비다. 손에 남은 오염물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위생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뷰박스는 세균 잔존 여부를 시각적으로 인식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감염병의 70% 이상이 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일상 속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대여 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며, 기관별로 최대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영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과(☎054-639-58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며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수단”이라며 “체험형 교육인 뷰박스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관내 11개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진행되는 ‘영주시민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의 교육생을 8월 1일부터 15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산하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 위탁하여 운영되며, 임산물에 대한 이해부터 재배 방법, 현장 실습까지 포괄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2020년부터 영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임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업인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수료생들 사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46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ofpi.or.kr/edu/edu.do)를 통해 가능하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으로 임업인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임산물 재배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임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는 총 45개소의 공공용 민방위 대피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들 시설은 주로 공공기관 및 대형 건물의 지하층,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지정돼 있다. 2025년 7월 기준, 총 153,706㎡ 규모의 대피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1인당 소요면적 기준(1.00㎡)을 적용할 경우, 영주시 인구 97,842명 대비 수용률은 157%에 달한다.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모바일 앱 ‘안전디딤돌’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안전디딤돌 앱은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를 기반으로 주변 대피시설을 자동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재난 발생 시 빠른 대피 경로 확보에 유용하다. 또한, 네이버 지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영주시 민방위 대피시설’을 검색하면 지도상에 각 시설의 위치가 표시되며,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주변 대피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는 이러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영주시 안전재난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4일부터 11일까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체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폭염 대비 시설 안전 △체험 프로그램 안전관리 실태 △숙박 및 취사 공간 위생 상태 △화재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이다. 이번 점검에 함께한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방문객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 제거는 물론,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보완사항은 신속히 안내하고, 향후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함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바리스타동아리는 8월 7일, 청소년문화의집 2관 1층에서 ‘일일카페’를 운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바리스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배운 커피 및 음료 제조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보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리스타동아리는 커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매월 2회 정기 모임을 통해 커피·음료·디저트 조리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일일카페에서는 동아리원들이 메뉴 선정부터 가격 책정, 음료 제조, 손님 응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맡아 운영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동아리 내부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를 준비한 동아리 대표 황○○(16세, 동산여중) 양은 “그동안 배운 걸 바탕으로 직접 음료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했고, 다음에도 꼭 다시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일일카페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실습을 넘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사회적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