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대표 이재숙 의원)은 5월 1일(목) 오후 3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는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는 김재용 의원(북구3)이 제안한 ‘지역 파크골프 이용 요금 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와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제안한 ‘광역-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 등 모두 2건의 연구과제의 착수에 따라 진행됐으며, 보고회에는 각 연구를 맡아 진행할 연구진과 대구미래혁신포럼 소속 시의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과제의 연구자인 경일대학교 이건영 교수는 대구시의 파크골프장 현황과 함께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파크골프장 이용 요금 체계를 마련하는 등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계획을 설명했다. 연구를 제안한 김재용 의원은 “파크골프 시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기시간 증가 및 요금 체계의 미흡 등 운영상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어 본 연구를 통해 대구시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이 도출돼야 한다”며 연구의 제안 취지에 부합하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전·현직 시의원 모임인 김천시 의정동우회(회장 황병학)는 5월 1일 김천시청 시장 접견실을 방문해 배낙호 김천시장을 예방하고, 시장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황병학 동우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고, 집행부와 시의회, 그리고 의정동우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단 없는 시정 발전과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해 전직 의원으로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황병학 회장은 인사말에서“시장님께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의 안정과 도약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며, 의정동우회도 전직 의원의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조언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동우회는 면담을 마치고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당면 공지사항 전달과 시정 및 의정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1)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체계적 설치와 효율적 유지관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3년마다 수립 ▲ 유지관리 기준 마련 및 일상점검·정기점검 의무화 ▲ 발전량 모니터링 및 설비 청결 유지 등 관리 강화 ▲ 설비 안전조치 및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2025년 2월 기준, 도내 학교 및 기관에 총 159개의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기후위기 대응 강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확대, 교육환경 개선 정책의 추진에 힘입어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주식 의원은 “이번 조례는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작은 첫걸음이지만, 학교 현장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햇살과 바람을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는 30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의결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위원회는 21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김상호 의원을 선임한 후, 3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였다. 회의 결과,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과 각종 사업의 효율성, 시급성, 타당성을 고려하여 일반회계 세출 부분 18건, 25억 8,597만 원, 특별회계 세입·세출 부분 각 1건, 20억 원을 감액하였다. 그 밖의 일반회계 세입예산안과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하기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내실 있는 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의회에 상세히 설명하는 절차를 반드시 거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된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과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이 지난 29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5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 경주시의장)가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회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를 입지 않은 경북 17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5개 조로 나누어 각 지역에 540만 원씩, 총 2,7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3월 30일 안동 지역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속옷, 양말 등 필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피해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 파라렐라 이명환 대표와 스노우파인 축구교실 이동주, 석민우 대표는 4월 29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을 통해 영덕군에 스포츠 양말을 전달했다. 이들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라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 국민의힘)은 29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피해와 관련해 피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구·재건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산불 진화는 끝났지만, 복구는 더디고 지원은 미흡하다”며 “1조 4,300억 원에 달하는 피해 규모에 비해 제도적 뒷받침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울진 산불 당시에도 복구 대책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결과적으로 바뀐 것은 없었다”며, “이번에도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피해 주민과 지역 재건은 멀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구체적인 보상과 체계적 지원을 가능케 할 「대형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경상북도와 도의회가 특별법 통과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동 남후 농공단지 피해 사례도 언급됐다. 김대일 의원은 “법적 지원 근거가 없어 위약금과 복구비를 기업이 떠안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공급망 복원, 원자재 수급 연계 등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제316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6일(금), 보건환경연구원(수성구 지산동 소재)을 방문해 주요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연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보다 나은 보건‧환경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987년 12월 12일 ‘대구직할시 보건연구소’로 개소하여 1995년 1월 1일 현재의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20년부터 질병연구부, 대기환경연구부, 미세먼지 대응과 신설 등 점차 기구를 확대하여 현재 보건‧환경‧동물위생 등에 대한 대구지역 거점 검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유행 예측 사업을 통한 발생 감시와 가축전염병 상시 예찰 강화, 먹거리에 대한 선제적 안전 검사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힘쓰고 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연구원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의 건강과 삶에 직결되는 각종 위기 대응과 예방을 위해 중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관련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은 지난 21일, 전교조 경북지부가 주관한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료 예산 관련 기자회견 에 대해 “의회 고유권한인 예산 심의 과정에 대해 맹목적인 비판적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은, 자칫 경북 교육현장이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어 불필요한 갈등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라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도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025년 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다른 교원단체 지원과 형평성 문제로 인해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료(3,000만원)를 삭감, ‘2025년 1차 추경예산’에서도 같게 올라온 사무실 임차료를 삭감하였고, 지난 24일 ‘1차 추경 예결특위 심의’에서 50%가 삭감된 15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12월 본예산 심의 결과 삭감 통보를 받은 이후에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가 3개월이 지난 3월 11일에서야 삭감 사실을 몰랐다며, 왜 삭감이 된 것인지 알아본다며 사무국장이 교육위를 찾아왔다. 박 위원장은 “전교조는 11대 교육위(2018년)부터 과다한 외부 사무실, 면적, 비용으로 지적을 받아왔었다”라며 “3개 노조(교총, 교사노조, 전교조)중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상주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례 △상주시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보조금 부당수령 및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이다. 제보 자료 중 △계속중인 재판이나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 침해, 재산·신변 등 사익에 관한 민원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이메일, 우편, 방문 및 상주시의회 홈페이지의 ‘참여마당’란에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6월9일~27일)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