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은정)은 6월 19일(목)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유·초이음 물놀이 행사’가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서로의 배움과 놀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 행사 당일, 아이들은 에어바운스 수영장에서 슬라이드 미끄럼틀을 타며 짜릿한 물놀이를 즐겼고, 물총놀이와 튜브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선생님들이 함께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 점심으로 제공된 컵밥은 활동으로 지친 아이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고, 오후 물놀이가 끝난 후에는 따끈한 오뎅 간식이 제공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이번 물놀이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유·초이음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교사들 또한 “서로 다른 나이의 아이들이 함께 놀며 배려와 협동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 김은정 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통해 마음껏 웃고, 서로
[문경시=신경북뉴스]□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영희)은 6월 20일(금) 문경시내 키드짐엔풋살장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어린이 축구교실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안전하게 경험하고, 기초 체력 및 기본 운동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만4세~5세반 유아들이 참여하였다. □ 이날 활동에서는 전문 축구 강사의 지도 아래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드리블, 패스, 슛 등 축구의 기본 기술을 익힌 후, 소그룹 미니 게임도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였고,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심, 질서 지키기, 스포츠맨십 등의 기본 예절도 체득하는 기회가 되었다. □ 유영희 원장은 “유아기에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것은 전인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흥미와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지난 21일(토) 오후 2시, 미술사학자 안현배를 초청해 개최한‘인상파의 탄생 : 오르세 미술관’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 안현배 강사는 프랑스 국립사회과학고등연구소에서 예술사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국내 여러 대학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 미술사 강의를 하고 있으며 EBS클래스e와 채널A<4인용 식탁-박신양 편>에 출연한 미술사계의 인기 강사이다. □ 이번 특강에서는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19세기 서양 미술사를 다뤘다. 특히 아름다움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측면에서 인상파의 탄생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 참가자 권○○ 씨는 “예술사조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자세하고 쉬운 설명을 들으니 미술 작품에 더 흥미가 생기고 관련 배경지식이 많아져서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 담당 주무관은 지역 주민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체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도서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2025 문경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지난 21일(토) 오전 7시부터 산양면 평지저수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은 문경시 낚시동호회원, 일반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특별한 교육을 통해 어종 특성과 퇴치 방법, 안전 사항 등을 숙지하고 대회에 임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대회에서는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인 큰입배스를 가장 많이 조과를 올린 1위 영예의 우승자는 문경시장상을 수상했다. 2위, 3위에게는 경북도민일보사장상이, 4위부터 10위까지는 상품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경시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전달하여 마음을 달랬다. 이형근 경제도시국장은 “매년 환경보호를 위해 문경을 찾아주시는 낚시동호인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리 고유의 토종물고기 보호 행사가 꾸준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2025년 6월 21일(토) 오후6시, 문경문화원 로비에서 열린 '동행 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문경지부, 문경문화원, 문경청년센터가 공동 주최하여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음악회는 시민 모두가 어울려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청년 아티스트들의 창작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의 협업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공연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최정묵 문경시청 문화관광농업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문경 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생태계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한국방송가수협회 문경지부(지부장 조수연)에서 준비한 제11회 문경 박달가요제가 6월 20일(금) 오후 6시, 모전공원 야외무대에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가요제는 아마추어 지역가수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1팀의 참가자가 본선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소속 가수들이 식전행사에 출연해 행사분위기를 한껏 돋구었으며,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이민우(‘사랑투’)씨가 차지했으며 장혜빈(‘오리날다’), 박혜진(‘카사노바’), 황영선(‘회룡포’), 김광철씨(‘비내리는 명동거리’)가 각각 금, 은, 동, 인기상을 차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과 예술인의 열정으로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문경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김선식)는 지난 23일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여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여 호국보훈의 정신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거나 왕래하는 많은 문경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 시민들은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 먹었던 주먹밥을 나눔받으며 굶주렸던 전쟁 당시 참상을 되새기고, 전쟁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는 당시의 주식이었던 주먹밥과 보리개떡, 미숫가루 등을 맛보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주먹밥 나누기 행사가 많은 시민들에게 잊어서는 안되는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은 6월 21일(토)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현장 답사 하였다. □ 금번 답사는 지난 4~5월 매주 토요일,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1~4기로 진행된 프로그램 총참가자 160명 중에서 신청을 받아 80명이 이날 답사에 함께 하였다. □ 또한 이번 답사는 4~5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문경지역 외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현충시설을 답사함으로써 독립운동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되었다. □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겨레의 함성’, ‘평화누리’, ‘나라되찾기’ 등 독립운동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을 둘러보고,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체험활동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답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단과소장, 읍면동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정희정 전문강사를 초청해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일방적인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은 청렴 연극과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는 공직사회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다룬 연극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이어진 특강에서는 직장 내 갈등 유형과 대응방안,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리더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실천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약속”이라며 “간부공무원 한 분 한 분이 모범이 되어 조직 전체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19일 저녁 7시 중앙공원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중앙공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공원 55,653㎡를 재정비하여 산책로 정비, 주차장 정비, 배드민턴장신축, 물빛마당 조성, 진입광장조성, 스카이워크 설치, 전시부스 설치, 경관조명, 시계탑 등 조성하였다. 준공식 당일에는 지역예술인들과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스카이워크 경관조명을 필두로 아름다운 경관조명, 시민들의 축하가 모두 어우러져 더욱 뜻깊은 준공식이 되었다. 중앙공원이 새롭게 정비됨에 따라 구도심의 노후된 공원을 문화공원 특색에 맞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새단장하여,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 여가, 문화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공원 이용이 가능해져 구도심의 랜드마크 및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구도심의 중앙공원이 새롭게 명품공원으로 재정비되어 단순한 의미의 공원을 넘어 시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