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최근 개인 소장자(손석훈 36세·개운동)가 오랜 세월 간직해 온 전통 항아리 65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항아리는 단순한 생활 용기를 넘어, 한 가정의 시간과 기억이 담긴 소중한 유산이다. 기증자는 “오랫동안 곁에 두고 아끼던 물건이지만,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과 그 가치를 나누고 싶었다”며 기증의 뜻을 전했다. 특히 기증자는 이 항아리를 ‘혼자 간직하는 소유의 대상’이 아닌, ‘함께 향유할 문화적 자산’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의 추억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는 의미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물건 하나를 넘어, 나눔과 공공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라며 “기증자의 뜻을 살려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 조성하는 정원조성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Happy Children`s Day – 놀면서 자란다!’를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에어바운스, 회전라이더 등 놀이기구 체험 △야구·축구·컬링 등 스포츠 게임존 △블록체험 및 미니게임존 △만들기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상주교육지원청이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한층 더 다채로운 교육 체험의장을 마련한다. △AI교육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과학발명교육센터 △건강증진담당 등 5개 부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놀이와 학습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손종희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주인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4월 28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창의적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기부 편의성을 높이고,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위기브(wegive)’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 플랫폼으로, 지난 2024년 디지털 서비스 개방 이후 광주 동구, 영덕군 등 협업 지자체들을 광역지자체 내 모금 1위로 등극시키며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2025년 기준 전체 고향사랑기부금의 약 15.5%에 달하는 235.3억 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최적화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안동시는 계약 당일인 28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관내 답례품 제공업체 대표와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브 플랫폼을 통한 효율적인 주문 관리와 신속한 고객 응대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명절 등 기부 집중 시기를 대비한 수급 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안동시는 위기브의 전
[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2026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지난 3월 11일 개강해 총 8회 3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과수․식량작물․조미채소 등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을 비롯해 농기계 실습교육․연구소 현장견학교육․토양관리 기술․농업경영의 이해․신규농업인 세법&세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영농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형성된 교육생 간 네트워크는 향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우리소리 축제'가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안동 탈춤공원 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우리소리 축제에는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국악인과 음악인이 대거 출연해, 전통국악의 깊이와 대중적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한류의 뿌리인 전통국악을 통해, 한국 고유의 소리와 멋을 알리고 정신문화의 도시 안동이 지닌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남사당 공연과 오고무, 신명을 깨우는 남도민요와 경기민요, 흥겨운 장단으로 관객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아랑장고와 열두장고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국악로문화보존회 정옥향 대표는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안동의 문화가 세계에 더욱 널리 알려지고, 예술의 고장으로서 안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안동을 대표하는 무형유산들의 정기발표공연을 축제장 내 대동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동이 보유한 소중한 문화 자산을 대내외에 알리고, 축제 현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일 오전 11시에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저전동농요’가 포문을 연다.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서후면 저전리 농민들이 힘든 농사일을 노래를 통해 흥으로 승화시킨 노동요다. ▲물 푸는 소리 ▲모심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등 옛 농경 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안동 특유의 소박하고도 힘 있는 가락을 선사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놋다리밟기’ 정기발표공연이 진행된다.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피난 설화에서 유래한 이 놀이는 안동 여성들의 단결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대동놀이다. ▲실감기와 실풀기 ▲대문놀이 ▲웅굴놋다리 ▲꼬깨싸움 등으로 구성되며, 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건너가는 장엄한 장면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5월 3일 오후 2시에는 이
[신경북뉴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공공시설 3곳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이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활용해 지역 아동복지 증진과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장 자유수영을 무료로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은 성인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방문 어린이 선착순 200명에게는 커스텀 키링과 간식 세트 등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맑은누리스포츠센터 또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수영장과 찜질방 그리고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가족 단위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대기표 발급과 순차 입장 안내 등 쾌적한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예천 용문사 소조약사여래좌상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예천 용문사 소조약사여래좌상'은 발원문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조성 연대를 특정하기는 어려우나, 불상의 얼굴 표현, 신체 비례, 착의법 등 양식적 특징을 바탕으로 조선 전기인 16세기 불교 조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현존 수량이 적은 조선 전기 불상 중에서도 흙을 재료로 한 소조불(塑造佛)로서 재료 특유의 유연한 조형미와 사실적인 묘사가 두드러져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조성 이후 현재까지 용문사에 봉안되어 지속적으로 예배의 대상으로 기능해 온 점에서 신앙적 의미는 물론, 사찰 측에서 유물의 취득 및 전래 경위를 명확히 확인하고 있어 역사적 신뢰성 역시 확보했다. 약사여래불은 불교에서 병과 고통을 치유해 주는 부처로 알려져 있다. 단순히 병을 고치는 존재라기보다 몸과 마음의 모든 고통을 치유하고 깨달음으로 이끄는 부처를 뜻하며,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 청양 장곡사 철조약사여래좌상 등이 국보로 지정된 대표적인 사례다. 예천군은 이번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농어업의 공익 가치 및 자긍심을 높이고 종사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농어민수당 62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임업·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1만 422명이다.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하며, ▲농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수산업법 등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되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편의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착)’을 통한 모바일 지급을 병행하며, 앱 신청자의 경우 별도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어민수당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품권 유통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 일원에서 ‘2026년 제104회 예천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청년씨드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과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과 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청소년 48명에 대한 표창 시상, 어린이날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돼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한다.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진다. 마술 및 버블 쇼, 어린이 DJ 공연, 뮤지컬 ‘편식쟁이 숭이’ 등 공연은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과 미니게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체험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해병대 보트 체험, 심폐소생술 및 지진 체험 등 교육적 콘텐츠부터 MBTI 검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