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2025년 8월 5일(화) 통합교육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조리교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및 조리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도기철 교수의 ‘조리종사자 근골격계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강의 ▲영주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의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 안내 ▲조리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발효식품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 박종진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일선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양(교)사, 조리사 및 조리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자기계발과 삶의 활력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취미를 발견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폰 활용교육(12명), 마음을 흔드는 꽃놀이(10명), 쌀베이킹 자격증 과정(15명), 나를 찾아가는 인생 글쓰기(12명), 오카리나 클래스(12명), 음식 스토리텔링과 다과 만들기(10명), 생활도자기 만들기(20명), 중년 힐링 미술 수업(12명) 등 8개 과목 103명이다. 교육은 8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과목별로 10~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쌀베이킹 자격증 과정 등 신규 강좌가 개설되어 신중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자격 취득을 통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상반기에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생활도자기 만들기’ 강좌도 다시 개설하여 더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50세 이상 영주시민이며, 신청은 8월 11일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최근 지속된 강수 부족과 이상기후로 인한 남부권 농업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영주시 남부지역 가뭄대책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뭄대책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하고 시장이 위촉하거나 임명한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가뭄 상황 분석, 용수 공급 우선순위 결정,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등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 채널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위원회 출범은 영주시가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과도 긴밀히 연계된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남부권을 상습 가뭄 재해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적 근거로 활용되며, 국·도비 확보 및 구조적 개선 사업의 우선 투자 대상 선정에도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속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농업 현장의 물 부족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영주시 남부지역 가뭄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선제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안보 동영상 시청 △예비군 훈련현황 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설치된 협의체로, 유관 기관·단체의 위원 2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안보 정세가 매우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전국 규모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2025 영주 시원(ONE)축제’가 8월 5일 저녁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가 하나(one) 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무더위 속에서도 다섯 밤의 다채로운 여정을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폐막 당일에는 ‘시원썸머나잇’ 무대가 열려 EDM 파티와 함께 영주시 홍보대사인 드림노트, 인기 그룹 마이티마우스가 출연해 스탠딩존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호흡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했다. 이어진 ‘엔딩 DJ 파티’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뛰고 즐기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열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문정둔치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파크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던 주말 동안 문정둔치 일대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워터파크존과 시원존을 가득 메웠고,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은 그늘 아래 앉아 물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여름 한때의 여유를 즐겼다. 낮 시간에는 대형 슬라이드, 풀장, 에어바운스가 마련된 워터파크존과 아이
								[영주시=신경북뉴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재취업과정’을 운영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기술역량 회복과 창업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재취업과정은 전국 폴리텍대학에서 만 15세 이상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비 지원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교육비, 실습재료비, 식비 전액 무료이며, 훈련생은 별도 요건 충족 시 훈련수당과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로봇캠퍼스는 올해 6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AI와 디지털 마케팅 기반 온라인 창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비대면 비즈니스 확대와 기술 기반 창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온라인 쇼핑몰 구축,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수강생의 창업 및 재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디지털 환경에서의 실질적 생계형 창업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관심이 높다. 경력단절 후 재기를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 내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무영 학장은 “여성의
								[영주시=신경북뉴스] 2025년 APEC 대한민국 경주 정상회의가 90여일 남은 가운데, NH농협은행에서 정상회의의 성공 기원을 위한 예금 상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예금 상품 출시일에 맞춰 경북 영주시(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와 NH농협 영주시지부는 NH농협 영주시청출장소에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이하 APEC 예금) 가입과 홍보 행사를 가졌다. APEC 예금은 NH농협은행이 지자체 및 유관기관 주요인사들의 예금가입을 통해 20년만에 개최되는 APEC의 홍보와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로 국민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출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 부시장과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장은 APEC예금을 가입한 후 “APEC 성공개최를 통해 관광객 증가를 비롯한 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예금 홍보와 가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설홍섭 NH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중심금융기관으로서 국가와 지자체 사업 동참에 역할을 다할 것이며, 오늘 홍보
								[영주시=신경북뉴스]풍기영어체험센터(센터장 박세락)는 ‘Summer Activity Day’행사를 2025년 8월 4일(월) ~ 8월 8일(금)까지 방과후 영어교실 2기(6월 ~ 8월) 수강생을 대상으로 5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야외 활동을 주제로 실생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행사 내용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영어 표현 학습, 물놀이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뽕망치 만들기, 다양한 여름 스포츠와 관련하여 경기 규칙과 안전 수칙 영어 표현 학습, 소그룹으로 나눠서 스포츠 경기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면서 실생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기영어체험센터 센터장은‘생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풍기영어체험센터의 다양한 체험 행사에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이 8월 4일(월) 영주시청과‘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을 위한‘2025년 영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영주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민의 원활한 소통과 교육협력체제 강화, 교육환경개선, 지역교육 발전 등을 위해 2010년부터 구성․운영 되어 오고 있으며, 이날 영주교육장과 영주부시장을 비롯한 11명의 관계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영주교육지원청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절차 개선 등을 협의하고, 특색사업인‘2025년 영주 교육발전특구’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하였다. 박종진 교육장은“영주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영주교육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2024년 3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정재경)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생태와 환경’교과를 토대로 한 고교학점제 기반 지역사회 연계형 학교 밖 교육을 영주제일고등학교 및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학교 밖 교육(생태와 환경)’은 고교학점제를 통한 지역 특화 고등학교 공교육 모델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 등 학교 교육 형태의 다변화 추세에 맞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진행된 협력 사업으로 교내에서 자체 운영이 어려운 전문교과 과정을 통해 학생 선택교과 다양화 및 공교육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한다. 학교 밖 교육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 SDGs 기반의 환경 쟁점을 직접 분석하면서, 나의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제일고등학교 학점제운영부장 이도권은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한 이번 교육은 교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전문 영역 학습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