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보건소는 군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보건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월간 소식지인 「건강담은 칠곡군보건소」를 발행하고,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에 나섰다. 「건강담은 칠곡군보건소」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군민에게 매월 1회 발송되며, ▲월별 주요 보건소 사업 ▲운영 중인 건강 프로그램 ▲예방접종, 건강검진 안내 ▲생활 속 건강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칠곡군보건소’를 검색해 채널추가하면 구독할 수 있으며, SNS 채널은 인스타그램(@chilgokhealth), 페이스북(칠곡군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충, 민간위원장 손정식)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3개월분 영양제(비타민)를 전달하였다. 저소득 청소년 영양제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손정식 민간위원장은“학생들이 건강한 지역인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도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충 약목면장은“이번 비타민이 학생들에게 성장 발달 및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더욱 더 귀를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약목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식품꾸러미 전달, 머리정돈 재능기부, 사각지대발굴 지원사업, 복(福)닭복(福)닭 등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왜관읍은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왜관시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칠곡군 지역사회자원단체인 희망봉사단, 뚜레박, 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복지사각지대 발굴, 호이복지톡, 긴급지원제도)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우석 왜관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정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서경희)은 22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대신기업 주식회사와 함께 칠곡(서울)휴게소 내 ‘아이사랑 도서관’ 운영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칠곡(서울)휴게소 아이사랑 도서관 조성 및 운영과 정기적 도서기부 및 환경조성 물품기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었다. 칠곡도서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서관이 아닌 곳에서도 책과 함께하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서경희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휴게소가 휴식 공간을 넘어 아이와 가족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21일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칠곡군 청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왜관읍 중앙로10길 12에 위치한 청년센터는 현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과 개인학습·휴게공간, 소규모 공연장 등을 갖추고, 청년정책 정보제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활동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위한 지역 청년활동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칠곡상공회의소 2층에서 운영중이던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새롭게 이전 개소함에 따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창업입주 공간 제공,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센터와의 협력 시너지도 기대된다. 청년과 중장년 창업자 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년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희망의 플랫폼”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신동초등학교(교장 이영희)는 2025년 4월 21일(월)에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뮤지컬‘눈을 감으면 보이는’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신동초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인근 지천초등학교 학생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장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은 학생들의 몰입도와 공감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학생은 “무대 위 배우들이 정말 멋졌고,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6학년 학생은 “장애가 있어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저도 반 친구들을 편견 없이 대하고, 그 꿈을 응원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과 교사 모두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깊이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장애이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신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
								[칠곡군=신경북뉴스] “나도 바다 본 여자다. 해외여행 말고, 바다로 놀러 오세요.” 대한민국 최고령 힙합그룹‘수니와 칠공주’가 바다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해양관광 캠페인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추진하는‘바다가는 달’캠페인에 이들이 참여해,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랩을 선보이며 해양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협업한 해양관광 특화 캠페인이다. 홍보 영상은 4월 22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과 정부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파도 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지역 행사와 관광 혜택도 연계돼, 해양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우고, 힙합과 랩을 익힌 여든 넘은 할머니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령 힙합그룹이다. 멤버들은 대부분 내륙에서만 평생을 살아왔으며, 누군가는 10년 만에, 또 누군가는 반세기 만에 바다를 다시 찾았다. 그중 이필선(89) 할머니는“20대 이후 처음 바다를 다시 보니 너무 행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4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2024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및 자체감사활동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결과를 이루어낸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가 선정했다. 이는 칠곡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도하에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안내판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공직문화에 청렴이 기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의 청렴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계속해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설문조사로 이루어지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으로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17일, 북삼초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아웃리치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에코백 꾸미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를 접하고, 관련 인식 개선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중대한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고 조기 개입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왜관읍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보행자 야간 안전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였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밤길 보행자 사고에 어르신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 등을 감안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차량의 불빛에 반사되어 식별이 가능한 반사지를 활용 신발용, 보행 보조기기, 전동 스쿠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3,000매)를 제작였다. 스티커는 관내 56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오우석 왜관읍장은 “이번 안전 스티커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특히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왜관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