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4월 21일(월) 1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대통령실과 국회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로 발송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는 17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임태섭)를 소집하여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의결하여 본회의에 제출한 상태이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1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7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산불 피해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서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차례로 의결하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며 원포인트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최근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심상휴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천만 원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화마로 주택 770동, 산림 20,666ha, 농경지 345ha에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416가구 693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청송지역의 산불 피해 현장을 의원들 모두가 내가 당한 피해인 것처럼 빠짐없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주민을 만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심정이지만 마냥 넋 넣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이심전심으로 의원들이 하나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 청송군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었고 청송군이 필요한 복귀 지원과 생활 안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투자될 전망이다. 심상휴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와 한 평생일궈 온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고 시름에 빠진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할 것”이라 이야기를 했으며, 이에 대해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시점에 청송군의회가
[남구청=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정재목 의원은 4월 17일(목) 개최된 제294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조례 정비를 통한 실효성 있는 행정 구현”이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정재목 의원은 발언을 통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총 329건의 자치법규를 전수 검토하고, 이 중 59건의 개정 필요 사항을 도출했으며, 필수조례 미반영 사례 39건에 대한 정비방안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총 11건의 제정 조례안을 별도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이뤄냈다. 연구 초기, 남구의 필수조례 정비율은 78.2%에 그쳤으나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약 90%에 근접한 정비율을 달성했다. 이는 자치입법의 정합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재목 의원은 “서울 강서구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우수 입법 사례를 공유받고, 타 지자체의 관련 시설을 직접 견학하면서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구에 반영할 수 있었고, 자치법규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연구는 단순한 조례 정비를 넘어, 남구의 행정 체계를 바로 세우고 구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중구2)이 4월 15일(화), 인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3차 임시회에 제출한 ‘주한미군 이전 예정지역 지원을 위한 「미군공여구역법」개정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기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이 현재 미군이 주둔 중인 기지 주변 지역만을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이전 예정 지역은 지원에서 제외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전 예정 지역까지도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장에 따르면, “도심 내 오랜 기간 주둔한 미군기지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소음, 환경오염, 재산권 침해 등 많은 고통을 감내해왔지만, 이전이 예정된 지역 역시 동일한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이전 예정지역에 대한 사전적 지원은 반대 여론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이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 강조했다. 특히, 현재 법령으로는 이전 예정 지역의 지원이 불가능해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의장의 판단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번 건의안은 가까운 시일 내에 소관 부처(행정안전부,
[수성구=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 이재민들을 돕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9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의회 소속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조성한 것으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염원하는 의회의 뜻이 담긴 성금으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예정이다. 조규화 의장은 “초대형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며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가 지난 15일 오후, 「포항시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를 위한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소년 스포츠 육성과 지역 내 운동선수들의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스포츠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연구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김형철 의원을 비롯해 임주희, 최해곤, 양윤제, 이다영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 5명과 포항시 관계자, 포항시체육회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용역을 맡은 영남지방자치연구원은 과업 개요와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며 ▲포항시 체육 현황 분석 ▲체류형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원들의 지역 현실에 기반한 다양한 의견과 질문이 오가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형철 대표의원은 “포항시만의 여건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유소년 스포츠는 지역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4월 14일,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20여 명과 지역의 봉사단체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대피소인 안동시 일직면 경로당과 다목적체육관을 찾아 피자 나눔 봉사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최근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시의회는 2팀으로 나누어 경로당에서는 피자 차량을 활용해 즉석에서 피자를 만들어 인근 마을까지 배식 및 운반을 하였으며, 체육관에는 대피소 내외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응대했다.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마을 주민들과 현장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진심 어린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조속한 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경주4·국민의힘)은 4월15일(화) 열린 제355회 임시회에서 6개월 정도 남은 APEC 준비 상황에 관련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박승직 의원은“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인프라 구축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며 APEC 인프라 구축 상황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숙박시설 등 핵심 인프라는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만큼 세계인들에게 경주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APEC 개최의 경제적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경상북도 산업 대전환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서 박 의원은 “비즈니스포럼 개최, 해외기업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과 APEC 이후를 위한 준비, 국제적인 협력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등도 함께 질문했다. 이어 박승직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주의 대천 및 형산강 환경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설명한 뒤, “경주 대천을 국가 하천으로 승격시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4월 15일 청소년문화의집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나영민 의장과 시의원, 김덕희 단장과 박화용 부단장을 비롯한 모니터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단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분과위원장 선출, 역량 강화교육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니터단의 운영체계를 보다 내실 있게 구성하기 위해 분과위원장 선출이 이루어 졌다. 위원장에는 ▲의회운영 분과 이두성 위원, ▲의회홍보 분과 강상현 위원, ▲행정복지 분과 김길영 위원, ▲산업건설 분과 김동완 위원이 각각 선출되어 분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동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이어진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의정모니터단의 역할과 활동방법’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의정모니터단의 역할과 모니터링 기법, 의정모니터단 운영 사례, 효과적인 제안서 작성법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특강을 풀어내며 큰 호응과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덕희 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분과가 체계적으로 구성되고, 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낙관 의원은 ‘구미 관광산업 및 청년주거 대응 위해 전담조직 신설 필요 강력촉구’를 추은희 의원은 ‘구미시 자원봉사자 처우 개선 위해 일회성 예산 재조정 필요성’을 정지원 의원은 ‘경기침체 속 시민의 일자리 확대에 대한 정책을’집행기관에 정책 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4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15 ~ 16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구미시 행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준비, 실효성 있는 감사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4월 16일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구미공설숭조당을 산업건설위원회는 4월 17일 LIG넥스원 구미사업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현장방문하여 관련 사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4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