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봄을 맞아 하천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정비 사업에서는 하천의 준설과 유수지장목 제거를 통해 재해 위험을 줄이고, 형산강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는 작업이 포함됐다. 포항시는 기계천 등 지방하천 2곳에서 유수지장목을 제거하고, 신광천 등 4곳의 지방하천과 순녀골천 등 소하천에서는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형산강 일대에서는 오래된 갈대와 억새를 제거해 새순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목의 생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태양광 보행등 설치도 추진된다. 냉천과 학산천 일대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하천 정화 활동인 ‘플로깅’이 지원된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하천 가꾸기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우수기 전 철저한 하천 정비로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민 중심의 정화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시립박물관 전시를 위한 유물 확보를 목적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1차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 이번 절차는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두 번째 공식 유물 매입이다. 지난해에는 흥해군에서 간행된 '효경'과 호적단자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 처음으로 매입됐다. 구입 대상에는 포항 지역 및 인물과 관련된 고문서, 고서, 지리서 등 고문헌, 고지도와 근현대 지도, 일제강점기 생활사, 해병대, 포항종합제철(현 POSCO) 등 포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자료가 포함된다. 유물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단체(종중 포함)는 관련 서류를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단, 출처나 소유관계가 명확하지 않거나 불법적으로 취득된 유물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항시는 연중 포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에 대한 기증도 받고 있다. 기증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기증자에게는 증서와 감사패, 박물관 행사 초청, 발간물 송부 등 예우가 제공된다. 유물 매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증 및 기타 문의는 포항시 문화예술과 시립박물관건립팀에서 안내한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 산하 포항트라우마센터가 반려동물 상실과 양육 스트레스 등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다루는 맞춤형 워크숍을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내 트라우마 경험을 반영한 심리 회복력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첫날에는 국내 최초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조지훈 원장이 '펫로스 증후군의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7일에는 ㈜P·I 교육코칭상담연구소 여순화 소장(경상국립대 겸임교수)이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자녀의 정서적 안전기지 마련 방안을 소개한다.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시민을 위한 심리상담, 치유장비 체험, 신체 이완,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반려동물 사별을 가족 상실과 유사한 트라우마로 인식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전이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취지"라며 "이번 기회가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전기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역 내 화상 환자들이 겪어온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포항성모병원을 24시간 화상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3일부터 24시간 화상치료센터로서 진료를 시작했으며, 9일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본관에서 공식 개소식을 열었다. 경북 동해안권을 포함한 포항 지역은 그동안 화상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해 야간이나 휴일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구 등 타 지역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철강, 이차전지 등 지역 산업의 특성상 특수 화재 사고와 대형 화재에 대비한 전문 치료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포항시는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지원’ 공모를 진행했고, 풍부한 화상 진료 경험과 전문 인력을 보유한 포항성모병원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센터 운영으로 응급처치부터 전문 수술, 입원 치료까지 지역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화상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나야 했던 시민들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24시간
[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이 3월 9일 청사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60여 명과 함께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부패 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약식에서는 삼성현초등학교 이성근 교장이 대표로 서약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들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업무,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천 등 주요 항목에 동참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교직원 대상 청렴 교육,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교육 실현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수권 경산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자 신뢰받는 교육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3월은 학교 현장이 새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청렴한 경산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9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3차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열고 혁신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23개 공공기관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의 ‘공공기관 혁신전략 2.0’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어 지역사회 반응을 담은 인터뷰 영상 시청, 우수 공공기관의 사례 공유, 혁신 아이디어 제안, 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공공기관 직원들이 혁신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주목을 받았다. 영상에는 기관 간 인사교류, 통합정원 운영, 지역 고졸인재 채용, 도와 공공기관 직원 통합교육, 장기근속자 처우개선, 후생복지제도 노사 협력 등 다양한 혁신과제 추진 과정에서의 변화와 현장 소감이 담겼다. 경북신용보증재단, 행복재단,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등은 기관 간 장벽을 허문 구체적 사례를 발표했다. 7개 기관 8명의 직원이 인사교류를 통해 칸막이 행정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도민에게 통합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자율책임 경영, 인사·조직·예산 효율화, 지역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2026년 방위산업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K-국방 신산업 수도'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 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방위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계획 발표, 2026년 구미시 방위산업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첨단기술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방위산업 육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경북·구미 방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으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특화단지 지정이 이루어질 경우, 기술 자립도 향상과 기업 집적 효과를 통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이 3월 9일 오전 10시 30분, 경산학생교육지원관 강당에서 관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학교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원 및 새로 부임한 교장 소개, 청렴 실천 다짐, 주요 정책 안내, 교육 현안 논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출발과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변화에 맞춰 ‘질문이 넘치는 우리집’,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맞춤형 학습참여 프로그램인 『수업보듬이』, 경북 진로교육 내실화, 노벨과학 인재양성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과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또한 마음건강과 교권보호 등 최근 이슈에 대응해 각 학교가 실정에 맞는 창의적이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것을 요청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급 학교장들은 신학년도 교육과정 준비와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2026학년도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6기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37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교육, 제안 사업 심의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한다.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환경, 건설도시, 청년위원회 등 5개 분과의 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가 이어졌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2026 영양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6개 마을학교(품, 핸즈, 송하 휴, 별똥별, 꿈, 해봄)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석보면의 '꿈 마을학교'와 일월면의 '해봄 마을학교'가 새롭게 추가되어, 교육지구 내 마을학교의 다양성이 확대됐다. 연수는 담당 장학사의 영양미래교육지구 및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행정 운영 시 유의사항, 예산 및 회계 처리 교육이 이어졌으며, 운영 컨설팅과 마을교사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마을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마을학교 운영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마을교사는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연수가 마을교사의 역할과 마을학교 운영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마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을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