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도내 방송통신중·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과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기관이다. 이들 학교는 다양한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이들에게 다시 배움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입학식은 7일 포항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 먼저 열렸으며, 8일에는 구미, 안동, 포항, 김천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포항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8일에는 안동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에 방문해 신입생과 교직원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경북지역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주말 출석수업과 온라인 학습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학습자의 다양한 경험과 생활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배움의 폭을 넓히고 있다. 국어, 수학, 영어 등 기본 교과뿐 아니라 생활 문해, 기초학력 보완, 디지털·정보화 교육, 진로 탐색, 인문·교양 프로그램 등도 제공해 학력 취득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운 배움의 길에 도전하는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을 진심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인공지능과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 재편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기존 소재·부품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제조, 검증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최근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온디바이스 AI용 시스템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산업의 국가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산업 구조의 위험을 분산하고, 남부권 제조 역량을 결집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세웠다. 경상북도는 단순 제조 확대를 넘어, 기업 중심의 혁신 성장 생태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반도체 제조 혁신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하고, 설계·제조·검증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혁신 플랫폼을 마련해 기업의 기술 완결성을 지원한다. 또한, 국방 및 차세대 전력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5극3특 권역 및 남부권과의 연계를 통해 개방형 첨단 반도체 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인재 양성 측면에서는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실무 맞춤형 교육과 기술 전수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되는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이러한
[신경북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경북도의 영화 제작 지원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발전을 위해 유배지를 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이야기와 뛰어난 영상미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의 주요 장면은 경북 지역에서 촬영됐으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는 광천골 산채 장면이, 고령 김면 장군 유적지에서는 관아 장면이, 문경 쌍용계곡에서는 주인공들의 이동 장면이 각각 촬영되어 지역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장소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경북도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촬영지 제공과 로케이션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현재 경북도는 지역 내에서 촬영하는 제작사에 한 작품당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새로운 촬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작사와 연계하는 등 우수 작품 유치에 힘쓰고 있다. 또한, 문경의 3개 사극 세트장(문경새재, 가은, 마성)을 리모델링하고, 국가 차원의 공공재로 관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K-콘텐츠 제작 기반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KBS ‘고려 거란 전쟁’을 포함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북글로벌학당은 2024년부터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동포, 동반가족 등 다양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 향상과 경북 지역 이해, 사회통합 및 생활적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문 강사가 사전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을 편성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경북형 초청 장학생(K-GKS)의 경우, 입국 직후 글로벌학당에서 한국어와 경북학 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했다.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제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산업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에 따라 3년 이상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하는 숙련기능인력은 비자 연장이나 전환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이들 인력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자격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동반 가족의 장기 거주를 위한 사후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내 거점 교육망을 구축하고, 대면·비대면 병행 교육과 수준별 학사 관리도 추진 중이다. 한국어 자격 취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경북 라이즈(RISE) 위원회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5개 대학을 선정하고, 총 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선정에서 영남대학교는 인공지능(AI) 중점대학으로, 경운대학교는 항공·방산 전략산업 중점대학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 전략산업 중점대학 컨소시엄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가 포함됐다. 각 대학은 트랙별로 연 최대 50억 원, 4년간 최대 20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전략산업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에서 배출된 인재가 지역 기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지난해 10월 말 시작됐으며, 12월 예비평가와 올해 2월 본평가 등 전문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영남대학교는 기업과 연계한 AI 대전환 생태계 조성, 경북 인공지능(AI) 융합원(가칭) 설치, 창업 지원, 지역 맞춤형 AI 인재 양성, AI 기반 지역문제 해결 등을 추진한다. 경운대학교는 항공 이동장치(Advanced Air Mobility) 특성화, 항공·방산 연계 생태계 조성, 관련 연구 지원, 인재 양성 및 취·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방안을 논의하는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는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수자원관리과와 관련 부서 공무원, 각 시군 부단체장이 모여 불법 점용시설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까지의 행정안전부 및 도의 중점 추진계획 전달, 대통령 지시사항 공유, 시군별 전담 협의체(TF) 구성의 철저한 이행, 각 시군의 정비 계획 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현장의 어려움 논의 등이 포함됐다. 경상북도는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 회복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를 위해 불법 건축물, 무단 영업시설, 불법 적치물 등에 대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별 전담 협의체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강화하고, 자진 철거와 행정대집행을 병행하는 한편, 정비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상시 점검 체계 구축도 함께 논의됐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하천과 계곡이 도민의 소중한 공공자산임을 강조하며, "불법 점용시설은 안전사고와 환경훼손의 원인이 되는 만큼 시군과 협력해 원칙에 따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6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실에서 문화관광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 분야 민간 전문가, 경북연구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북의 문화관광 전략과 주요 사업, 로컬 관광 활성화 방안,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권역별 특화 관광 벨트 조성, POST APEC, 마이스 산업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 인재 및 관광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지난 2월에는 2026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권역별 문화관광 청년 특사를 임명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지역관광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석 한국관광펜션업협회 전무이사는 '경북 로컬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시절 전국 최초로 반값여행 정책을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형 광역관광사업 '경북한바퀴'와 관광객 유형별 투트랙 지원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경북의 전략을 결합한 5대 융합 액션 플랜을 제시하며, 국가 예산 지원과 규제 완화의 효과를 경북이 선점할 필요성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6일 오전 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민생경제 현장지원단이 지난 2월 11일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상담회로, 도가 추진 중인 ‘2026 민생경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주 지역 소상공인협의회, 전통시장 상인회, 기업경영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각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민주 명주정원 대표는 지역가치 창업가 사례를 발표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상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빈 점포 창업지원사업의 연령 제한 완화와 지역 요건 완화, 상주화폐 결제 수수료 개선,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여성기업 제품 우선구매 확대, 농공단지 입주업체 물류비 지원 확대, 경북형 식품산업 종합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설립 등이 논의됐다. 경상북도는 상주상공회의소 1층에 ‘K-경상(敬商) 구급차(앰뷸런스)’ 현장상담소를 설치하고, 경제진흥원, 신용
[신경북뉴스] 구미보건소가 지역 내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어르신 운동건강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교육 시작과 종료 시 혈압, 혈당,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하며,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운동 교육은 생활체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력, 유연성, 균형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지표 변화 안내를 통해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동보건지소장은 "교육 전·후 건강지표 측정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인동지역 어르신들은 맞춤형 건강상담이 필요할 경우 인동보건지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관련 업무를 맡은 3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고,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에서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각 시설 담당자의 법률 이해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이 주요 과제로 부각됐다. 교육 현장에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체계 구축과 현장 자문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초빙됐다. 강의는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과 의무사항, 사례 분석을 통한 발생 요건 이해, 예방 이행 절차 및 효율적 관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판례와 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시설 담당자들은 교육을 통해 법적 책임 범위와 관리 체계 수립 방법을 점검하고, 시설별 위험요인 관리와 점검 기록의 체계화 필요성을 논의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기본 책무"라며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