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배수예 의원이 경북시군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2024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배수예 의원은 제9대 영천시의회 후반기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골목형상점가위원회, △투자유치위원회 등 주요 정책결정사항에 대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였으며 영천시 복지시설 후속조치 및 인구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시정질의와 영천영대병원 예산 지원 형평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등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뿐만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 민원 처리로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등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배수예 의원은 “이 상은 영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동료 의원님들과 시민분들의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이하 행문복위)는 지난 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행문복위는 지난 4일간 전 부서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이날은 감사가 부족한 부서를 재출석시켜 심도있는 질의 및 지적이 이어졌다. 먼저 총무과에 대해서는 표창, 감사장, 공로패 등 시장 표창이 남발되는 점과 이·통장 임기와 관련하여 「영천시 이·통장 임명 및 반장 위촉 등에 관한 규칙」 이 개정·시행된 2015년 이전에 임명된 이·통장의 임기 제한 규정이 별도로 없는 것을 지적했다. 새마을체육과에 대해서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장에 관해 질의하며 자원봉사활동의 목적과 추진방향에 맞게 센터장의 자격 요건과 현재 2년 연임 임기에 관해 재검토 하길 권고했다. 또한 앞선 감사에서 지적된 영천 중등부 축구단의 태블릿PC는 영천시체육회의 취득 물품으로 등록·관리할 것을 촉구하고, 새마을체육과가 다양한 보조금을 관리하고 있는 부서로서 보조금 집행의 관리 감독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주길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청렴감사실에는 보조금 관리의 철저한 감사를 당부하며 특히 청렴감사실에서 특정 감사를 통해 보조금 단체가 법인카드 대신 개인카드를 쓰고 기준 금액 이상을 지출한 점과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지난 11월 26일부터 7일간(공휴일 포함)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29일 4일차 일정을 마쳤다. 전날인 28일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29일에는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했다. 하기태 의원은 금호읍 화랑설화마을 진입로 문제와 북안면 폐철도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을 포함한 읍·면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 또한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권기한 의원은 동절기에 취약계층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더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영기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면민과 함께하는 이동소통방’을 운영하는 대창면에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했다. 특히 읍면동이 공통으로 시행하는 연도변 풀베기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권기한 의원과 배수예 위원장은 해당 용역이 무허가 업체에 맡겨져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으며, 하기태 의원은 연도변 환경이 그 도시의 첫 이미지인 만큼 중요한 일인데 환경정비를 위해 시에서 한정된 예산을 읍면동에 재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지난 26일 집행부를 대상으로 총 7일간(공휴일 포함)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들어갔다. 1일차에는 영천시 행정지원국 5개 부서와 정책기획실, 평생학습관, 2일차인 27일에는 청렴감사실, 홍보전산실과 문화관광복지국 5개 부서, 3일차인 28일에는 보건소 3개 부서와 체육시설사업소, 영천시시설관리공단,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차례로 실시했다. 1, 2일차 행감에서 행정문화복지위 위원들의 지적은 영천시의 넘쳐나는 축제와 허술한 보조금 관리에 집중됐다. 배수예 위원장과 하기태 의원은 축제 행사의 경우 전면적인 재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체들의 정산서류가 미흡을 지적하며 보조금 정산 없이도 차년도 보조금 교부가 가능한지에 대해 따져 물었다. 특히 배수예 위원장은 2023년에 창단된 영천시 중등부 축구단의 보조금 정산서류와 관련하여 선수들이 학교에서 점심 급식 후 오후에 모여 훈련을 함에도 점심 식대 영수증이 증빙서류로 첨부된 점과, 보조금으로 태블릿PC 구입을 지원한 것은 적절치 않음을 지적했다. 또한 하기태 의원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실상을 보면 시비 부담이
영천시의회 우애자 의원이 지난 2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는 정의롭고 공명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매년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널리 알려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국민감시단과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우애자 의원은 제9대 영천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 및 동 연구모임 소속으로서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활발한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5분자유발언(도동사거리 조형물 영천한의마을 이전 제안)으로 지역구 민원 해결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애자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지역의 숙원사업과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의성군스포츠산업경제연구회’가 11월 15일 의성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유소년 스포츠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최훈식의장과 이경원의원(대표의원), 김현찬의원, 박선희의원, 박화자의원, 지무진의원을 비롯한 새마을교육과장, 의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그동안 진행된 연구 내용의 결과와 의성군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보고회 내용으로는 의성군 유소년 스포츠 육성 방안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극대화 방안, 또 이를 통한 의성군 미래성장 동력원 발굴 및 미래 전략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참석자간에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경원 의원은“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정책들이 제시된 것 같아 고무적이며, 우리군에 적합한 맞춤형 유소년 스포츠 정책을 구상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역시 “연구용역은 마무리하였지만 이로써 끝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의성군이 스포츠 융복합 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의성군의회(의장 최훈식)는 14일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의성군의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적인 추진 방식을 지적하며 민주적 토대 위에서 행정통합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의성군의 항공물류·항공정비 산업단지 조성 요구를 묵살하고 신공항 사업 추진에 갈등을 초래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향후 더욱 강력한 권력을 쥐게 될 대구경북특별시는 철저한 중앙집중적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시·군민의 동의 없는 밀실논의 중단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하여 화물터미널 위치를 의성군의 건의안대로 반영 △시·군민의 뜻을 반영한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의 의결권 행사 등을 요구했다. 최훈식 의장은 “행정통합은 민주적 토대 위에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시·군민의 의견이 묵살되고 공론화 과정 없이 밀실에서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을 중단하고 시·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 이하 축사 특위)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외 3개 축사 현대화시설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대화된 축사시설을 방문하여 주요시설 현황과 악취저감 방안을 점검·확인함으로써 영천시의회 차원에서 축사 악취 방지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현장 방문 첫날인 5일에는 관내 청통면과 북안면에 위치한 2개 농장의 축사악취 처리시설을 견학하였는데, 이 곳 농장들은 각각 8,500두와 3,0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축사악취 제거를 위한 액비화시설, 바이오커튼, 세정식탈취탑, 고액분리기 등의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2018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었다. 현장 방문 이틀째인 6일에는 상주시 내서면에 위치한 농장을 방문하였으며, 이 곳은 총 3,000두의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으로서, 완숙된 액비를 돈사 하부의 슬러리피트로 매일 주기적으로 순환하여 돈사 내 악취 제거 및 사육 환경을 개선시켜 주는 GPB액비순환시스템을 가동 중인 곳이다. 의원들은 이틀간의 현장방문동안 현대화된 농장시설을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지역 축사의 악취 제거에 활용할 수 있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경마공원 이주민 융자금 이자차액보전 및 임대주택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천시 노인복지증진 조례안」 등 총 13건과 의원발의 조례안인 「영천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우애자(대표발의)‧이영기 의원 공동발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천시 임고강변공원 및 영천댐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준비를 철저하게 해주길 바라며, 공원 관리 구역과 유료‧무료 이용구역도 확실히 정해서 이용객들의 혼란이 없도록 챙겨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우애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천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은 기초문해능력이 부족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들이 문자해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배움의 시기를 놓친 분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배움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0월 28일 오전 11시 고경면에 소재한 오펠골프클럽 회의장에서 경북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 제327차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영천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327차 월례회는 김선태 영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 6명을 비롯해, 19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최기문 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 배덕남 NH농협은행 영천시청 지점장, 강구석 대구은행 영천시청 지점장이 함께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9월 27일 청도군에서 개최 되었던 제326차 월례회 개최 결과 설명 및 「기초 의회 사무기구의 설치기준 및 직급기준 개정 건의안」 등 총 3개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타 토의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김선태 의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의 해결과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