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국립 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레저관광과 해양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간담회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시, 경북도, 한국해양대 해양스포츠과학과 조우정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해 해양치유지구 예정지 현장 답사와 함께 포항형 해양치유 모델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해양레저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교육 연계 모델, 해양치유지구 지정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레저와 해양스포츠 분야 전문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해양치유연구센터를 운영하며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치유 콘텐츠 개발에 자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논의는 지난 1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1차 민·관 거버넌스 회의에서 제기된 포항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콘텐츠 필요성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송도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송도솔밭 도시숲, 환호·학산 공원 등 다양한 해양 및 녹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산천 등 생태하천과 포항운하를 연계한 친환경 보행 네트워크도 구축 중이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78개 부서를 대상으로 1년간의 시정 업무 전반을 분석해 성과지표의 품질, 달성도, 주요 시책사업 기여도, 추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 1개 부서, 우수 3개 부서, 장려 6개 부서, 도약 1개 부서 등 총 11개 부서가 선정됐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대응과 주요 업무 성과지표 달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10명의 공무원도 함께 우수자로 뽑혔다. 복지정책과는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의 효율적 운영, 의료급여 사례관리 강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사업을 통한 복지 안전망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부서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예술과,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북구 산업과는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정책 참여와 방문 건강 관리사업 실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총무새마을과, 수산정책과, 식품산업과,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공원과, 남구 건설교통과, 여성가족과가 장려상과 도약상을 수상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체계적인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인상과 물가 상승에 대응해 시민들의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와 이용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지자체가 직접 선정한다. 이 제도는 생활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상생 정책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홍보와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달 중 포항시는 읍면동별로 개인서비스업 품목 가격을 조사해 지역별 기준 가격을 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신규로 지정한다. 업소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민들이 직접 우수 업소를 추천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도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상시로 추천을 받고 있으며, 시민 의견이 제도 운영에 반영되고 있다. 포항시는 기존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도 가격 유지, 위생, 서비스 수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시작된 지역사회 기반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다. 남구의 오천읍, 상대동, 연일읍, 대이동, 대송면, 해도동 등 6개 지역이 현재 참여하고 있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기관 등 62개 기관 및 단체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 위험 수단 차단, 인식 개선 캠페인,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2027년까지 남구 전체 마을의 절반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이 직장인과 주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은중앙도서관은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배움2터에서 두 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직장인을 위한 '별찌인문교실 : 나를 찾아가는 여행'은 야간에 진행되며, 예술 심리를 바탕으로 미술, 영화, 사진, 문학, 음악 등 여러 분야를 접목해 자기 이해를 돕는 취미·교양 수업이다. 이 과정은 6주 동안 이어진다. 주부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라이브러리 : AI가 도와주는 뚝딱뚝딱 책 한 권'은 최신 IT 흐름을 반영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챗GPT를 활용해 책 기획, 원고 작성, 교정, 편집, 교지 구성, POD 출간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와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남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6년 포항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개선,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 권익 및 복지 향상, 여성 역량 강화와 경제활동 지원,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그리고 기타 양성평등 정책 관련 사업 등 6개로 구분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주사무소를 둔 여성, 가족, 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대학, 연구소 등이다. 접수는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지원되는 총사업비는 2,200만 원이며, 단체별로 한 개 사업에 최대 6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는 사업 목적과 타당성, 효과성, 사업 수행 역량(총사업비 10% 이상 자부담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4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이원한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참신한 사업들이 많이 제안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에너지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효율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한다.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대상이며, 올해 약 34대의 냉난방기 교체가 이뤄진다. 시설별로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한국전력공사와 포항시가 협력해 복지시설의 운영비 부담을 낮추고, 이용 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소상공인에게는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1등급 제품 구매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고효율기기 보급은 약 40대 규모로 추진되며, 지원금은 한전 40%, 지방비 30%, 자부담 30%로 구성된다. 소상공인은 사업자당 제품별 지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냉난방 환경 개선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봄을 맞아 하천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정비 사업에서는 하천의 준설과 유수지장목 제거를 통해 재해 위험을 줄이고, 형산강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는 작업이 포함됐다. 포항시는 기계천 등 지방하천 2곳에서 유수지장목을 제거하고, 신광천 등 4곳의 지방하천과 순녀골천 등 소하천에서는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형산강 일대에서는 오래된 갈대와 억새를 제거해 새순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목의 생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태양광 보행등 설치도 추진된다. 냉천과 학산천 일대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하천 정화 활동인 ‘플로깅’이 지원된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하천 가꾸기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우수기 전 철저한 하천 정비로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민 중심의 정화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시립박물관 전시를 위한 유물 확보를 목적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1차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 이번 절차는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두 번째 공식 유물 매입이다. 지난해에는 흥해군에서 간행된 '효경'과 호적단자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 처음으로 매입됐다. 구입 대상에는 포항 지역 및 인물과 관련된 고문서, 고서, 지리서 등 고문헌, 고지도와 근현대 지도, 일제강점기 생활사, 해병대, 포항종합제철(현 POSCO) 등 포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자료가 포함된다. 유물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단체(종중 포함)는 관련 서류를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단, 출처나 소유관계가 명확하지 않거나 불법적으로 취득된 유물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항시는 연중 포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에 대한 기증도 받고 있다. 기증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기증자에게는 증서와 감사패, 박물관 행사 초청, 발간물 송부 등 예우가 제공된다. 유물 매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증 및 기타 문의는 포항시 문화예술과 시립박물관건립팀에서 안내한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 산하 포항트라우마센터가 반려동물 상실과 양육 스트레스 등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다루는 맞춤형 워크숍을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내 트라우마 경험을 반영한 심리 회복력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첫날에는 국내 최초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조지훈 원장이 '펫로스 증후군의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7일에는 ㈜P·I 교육코칭상담연구소 여순화 소장(경상국립대 겸임교수)이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자녀의 정서적 안전기지 마련 방안을 소개한다.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시민을 위한 심리상담, 치유장비 체험, 신체 이완,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반려동물 사별을 가족 상실과 유사한 트라우마로 인식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전이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취지"라며 "이번 기회가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전기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