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5일(화) 구미시 고아읍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 경북서부권역(구미, 김천, 상주, 성주, 고령, 칠곡) 특수교육 지원인력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지원인력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는 장애인권 보호 및 교수·학습활동 지원 강화 프로그램,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상호 지지와 소통, 건강 도모를 위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특수교육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특히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팀’에서 실시한 체육교과 교수·학습활동 지원 연수에서는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수교육실무사 강00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 체육이에요. 오늘 연수로 체육활동 시 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맞게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욱 즐겁게 체육활동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지원인력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통합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조리사·조리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및 제10회 「경상북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조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력 강화 및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 습득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 강사와 다수의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의를 진행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김승일 주무관을 초빙하여 △산업재해 사례를 통해 배우는 안전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 개선과 안전한 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시민의 일상돌봄과 찾아가는 안부살핌, AI 정서 지원을 포함한 돌봄 복지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추경을 통해 △일상돌봄서비스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AI 살피미 사업 등에 총 1억6천만원을 증액했으며, 이를 통해 약 1,300명의 시민이 추가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사회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19세~64세)과 가족돌봄 청(소)년(만9세~39세)을 대상으로 한다.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예산 증액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돌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우체국과 협약해 1인 취약가구 100세대에 7개월간 월 2~3회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발송한다. 배송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노인과 고립청년 등 고위험군을 세심하게 살핀다. 구미 AI 살피미는 국비 공모를 통해 8월부터 시행중인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AI 전화를 통해 1,000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응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어르신 복지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경로당 건립 및 증축을 위한 예산 8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예산은 선산읍 장수경로당 재건축, 지산동 양호경로당 증축, 진미동 진평경로당 신축, 인동동 구평1동경로당 및 장천면 오로1리경로당 건립 추가 공사에 투입된다. 특히 장수경로당은 기존 농업인상담소 부지에 있던 경로당을 철거한 뒤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 인증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각 경로당의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실질적인 이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을 통해 복지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노인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선산읍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44억 2,900만 원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으로, 대상지는 선산읍 완전리와 동부리 일원 약 8만 3,126㎡ 규모다. 총사업비는 250억 원으로 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75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에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문화센터, 주차장, 다목적 광장(공원) 등 복합시설 조성을 비롯해, 주민 맞춤형 문화 콘텐츠 제공과 편의시설 확충이 포함된다. 또한 마을 안길 정비,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 확충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선정 후 올해 상반기,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경상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활성화계획’을 확정·고시했다. 하반기에는 토지 보상과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릴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8일(토)~19일(일) 이틀간 송정맛길(광평천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구미(九味)의 맛을 담은 ‘9味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9가지 테마존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9개 테마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구미식품대전에서는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대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며 △구미먹거리장터에서는 관내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로컬푸드 공간을 제공한다. △로컬맛집존은 구미시 관내에서 선발된 50개 음식점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 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우리밀베이커리&카페존에서는 ‘구미밀가리’로 만든 베이커리와 카페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아시아미식존은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향토막걸리존에서는 지역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그 실행을 위한 관리 체계 및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철저한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인권 존중을 경영 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아, 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023년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인권경영체계 정비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외부 이해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대내·외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직장 내 인권 보호를 위한 참여형 토론연극 교육 등 인권 감수성 향상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내 성숙한 인권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인권경영은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인권 존중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대경선 광역철도 운행과 연계해 구미역과 인근 전통시장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 36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경선 로그온길은 ‘철도를 통한 구미로의 접속(Log-on)’을 의미한다. 대경선 개통으로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만큼, 문화·소비·시설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주요 문화사업으로 문화로 상권활성화 축제, 바이구미페스티벌, 역사 내 시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팝업스토어 운영 등이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소비 체류형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새마을중앙시장 일대에는 LED 전광판 설치, 입구 간판교체, 역전로 경관조명 설치, 구미역 택시승강장 비가림막 확장 등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야간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영지원을 통해 구미시 방문 유도와 상권 인지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금리단길 일대에 보행환경 개선사업, 간판 정비, 은하수 조명 및 크리스
[구미시=신경북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데이비드 로든(David Roden) 경상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이하 홍보대사)’를 접견하고, 구미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홍보대사는 8월 4일 오전 10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6일까지 지역 투자환경 파악을 위해 도내 주요 산업단지의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시찰한다. 홍보대사는 미국 내 다양한 산업분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미시간(Michigan) 주 대한민국 명예영사직도 수행하고 있다. 미국 Commerce Union Bank(커머스 유니언 뱅크), Comerica Bank(코메리카 뱅크), Fifth Third Bank(피프스 서드 뱅크)에서 기업금융 및 아시아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해 온 금융 전문가이다. 홍보대사는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 청취 후, 구미국가 4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미국계 첨단 엔지니어링 세라믹 제조업체 쿠어스텍코리아를 방문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국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첨단기업을 많이 소개해 주기 바란다.”라고 투자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지난해 8월 1일 개소한‘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이하 센터)’가 1주년을 맞아 이차전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센터는 이차전지 관련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ESG 경영확산, 일자리 창출, 노사갈등 인식개선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기업 LG화학과 ESG 지원 협업, 대·중견기업 대상 시제품 납품 지원, 2건의 특허출원 지원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센터 개소식…이차전지산업의 비전도 함께 공유 센터 개소식과 함께 열린 ‘이차전지 비전공유회’에서는 LG-HY BCM, 지역 유관기관, 노동계,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형 일자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기술개발 지원, ESG 경영확산, 노사상생,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 등 5대 핵심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 이차전지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컨설팅 지원부터 기술교류까지 본 센터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12건) △기술 컨설팅 지원(12건)을 수행하였고, 이 중 일부 기업은 LG에너지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