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상공회의소가 3월 4일 2층 중회의실에서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류 기능인력 양성과정’ 1차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김천시가 스마트 물류도시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물류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별로 15명씩 총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80시간 동안 물류 이론, 기업 견학, 취업 특강, 지게차 기능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들은 ‘지게차 운전 기능사’ 자격 취득도 지원받는다. 김천상공회의소는 김천시의 위탁을 받아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쿠팡 등 물류업계에 적합한 인력을 위한 ‘물류 기능인력 양성과정’ 2회, 위험물안전관리자 등 안전관리 인력 양성 과정 2회, 생산현장 관리자 양성 과정 1회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영진 차장은 최근 김천 일자리의 주요 키워드로 ‘물류’, ‘산업안전’, ‘현장인력’을 꼽으며, "김천의 산업 변화와 트렌드를 잘 이해해 우리 기업에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 고민하여 지원
[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중회의실에서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 영덕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및 마을학교 사전 연수회’를 열었다. 영덕미래교육지구는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교육 자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학교 운영진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마을학교는 학교 밖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오후에는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운영위원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덕미래교육지구가 3년차에 접어든 만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때"라며, "교육이 지역을 살리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마을을 배움터 삼아 꿈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4일 개령면 덕촌리에서 'K-드론지원센터'의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드론지원센터는 총 4,350㎡의 부지에 지상 3층, 건축면적 1,563㎡, 연면적 2,987㎡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166억 원이 투입되며, 드론 기체와 부품의 성능 평가를 위한 시험·분석 장비실, 개발 및 테스팅을 위한 지원실, 기업 입주 공간 등 드론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드론 부품 국산화를 위해 측정용 시험 장비 10종과 기체 제작 장비 8종이 구축된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행사에서 "K-드론지원센터가 김천시 드론 산업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기반 시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K-드론지원센터는 단순한 연구시설이 아니라 기업이 모여 자유롭게 연구하고 실증하는 공간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드론의 핵심부품을 국산화시키는 전략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VTOL 등 첨단 드론 기술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장비를 제공하여 드론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신경북뉴스] 금융위원회가 연체채권 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포용적 금융 대전환 2차 회의에서 금융위는 연체자 보호와 재기 지원을 위한 구체적 대책을 공개했다. 이번 방안에는 연체 발생 초기부터 금융회사가 채무조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채무자가 손쉽게 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금융회사는 기한 이익 상실 전 채무조정 요청권을 별도로 고지해야 하며, 내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실적에 대한 사후평가 체계도 도입한다. 또한, 원금 감면 시 감면액을 대손으로 승인해 법인세법상 손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채권 매각 이후에도 원채권 금융회사가 고객 보호 책임을 계속 지도록 하고,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신속 채무조정이 진행 중인 채권은 매각을 제한한다. 연체채권 매각 시에는 감독당국에 보고하고 대외적으로 공시하는 절차도 의무화된다. 아울러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의 소멸시효를 기계적으로 연장해 장기연체자가 늘어나는 관행도 개선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에 한해 대손 승인을 허용하고, 시효 연장은 예외적으로만 가능하도록 전환한다. 금융회사에 적용되던 공시송달 특례도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어려움에 처한 차주도 제도권
[신경북뉴스] 부동산 중개업체를 위한 개인정보 처리방침 표준안이 마련됐다.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는 매물 상담, 계약서 작성, 부동산 거래 신고 등 다양한 업무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계좌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개업소가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직접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표준안은 부동산 계약과 중개 업무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계약서와 주민등록번호 등 주요 개인정보의 처리 근거를 명확히 했으며, 소규모 사무소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설계됐다. 표준안을 활용하면 법적 위험을 줄이고,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며, 고객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준안은 무료로 제공되며,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보완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 표준안은 부동산 중개업계의 신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순서로 여행사 표준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금융위원회가 불공정거래와 회계부정 신고포상금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조치로 신고포상금 지급 상한이 폐지되며, 적발된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혁신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자본시장법과 외부감사법 시행령 및 하위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2026년 2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존에 불공정거래 신고 30억 원, 회계부정 신고 10억 원으로 제한됐던 포상금 상한이 사라진다. 신고자는 위험 부담에 상응하는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포상금은 적발·환수된 부당이득 또는 과징금의 30% 이내에서 지급된다.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이 적거나 부과되지 않은 경우에도 지급 필요성이 인정되면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외에 경찰청 등 다른 행정기관에 신고해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타 기관에서 이첩되거나 공유된 사건도 포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회계부정 신고는 외부감사법에 따라 회사 및 감사인의 회계부정행위를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 혐의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인터넷, 우편, 팩스, 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금융감독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필리핀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방문에서 송 장관은 필리핀 농업부와의 협력 확대 방안과 한국 농산업의 경쟁력 홍보에 주력했다. 송 장관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을 공식 방문하는 동안 현지에서 국산 농기계를 판매하는 업체를 찾아 필리핀 농기계 시장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K-농기계 수출 확대와 관련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업체 대표는 필리핀 내 K-농기계의 경쟁력과 현지 확산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필리핀에서 국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바이어와 만나 K-푸드의 현지 시장 진출 상황을 점검하고, 물류창고를 둘러봤다. 최근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K-푸드의 인기가 높아졌으나, 한국산을 표방한 농식품 유통 문제 등 현지 업계의 어려움도 청취했다. 3월 3일에는 필리핀 대통령궁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교환식에 참석해 필리핀 농업부와 농업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3월 4일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만나 식량안보 등 농업 분야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농기계, 종자, 비료, 농약 등 농기자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농업협력위원회 재개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는 3월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근로감독관과 노동위원회 조사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 행사는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 실무자들에게 관련 절차와 쟁점, 역할을 안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고용노동부 노사관계법제과장이 사용자성 및 노동쟁의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는 지난 2월 24일 확정된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을 바탕으로, 계약외사용자 판단 원칙, 고려사항, 인정 범위 예시 등이 설명됐다. 또한 노동쟁의와 관련해 사업경영상 결정, 근로조건 결정, 단체협약 위반 등 세부 쟁점의 의미와 판단 기준이 소개됐다.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교섭창구 단일화와 노동쟁의 조정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교섭대표결정과장은 2월 27일 발표된 '원·하청 상생 교섭절차 매뉴얼'을 근거로, 개정법에 따른 하청노조와 원청 사용자 간 교섭 절차를 설명했다. 조정과장은 개정법이 적용되는 조정사건의 실무 처리 가이드를 안내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른 현장지도와 사건처리 방안, 현장 역할에 대해 약 50분간 논의했다. 김영훈 고용노동
[신경북뉴스] 기후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4일 서울 마포구 마포디캠프에서 '기후테크 혁신 연합' 출범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 연합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이 상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기후테크 분야의 정책 논의와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출범식에는 기후테크 혁신기업, 관련 공공기관, 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토크 콘서트 형식의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기후테크 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안,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날 제안된 정책들은 클린, 카본, 에코, 푸드, 지오 등 5개 테크 분야별로 수시 모임을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또한, 기후테크 전용펀드 조성 등 자금 지원 확대, 실증단지(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창업 및 성장 공간 마련, 제도 정비와 규제 혁신 등 현장 요구에 대한 구체적 대안도 민관이 함께 논의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탈탄소 녹색문명을 선도하는 기술은 기후테크"라며, 기후테크 기업의 혁신 아이디어가 빠르게 실증되고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탄소중립과 미래산업
[신경북뉴스] 영양군이 3월 3일 저녁 6시 30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달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양문화원이 주최했으며, 군민들은 소지 쓰기, 귀밝이술과 부럼 나누기, 풍물 길놀이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후반에는 6미터 높이의 달집에 군민들이 작성한 소원지가 달려 불길 속에서 타오르며, 묵은해의 액운을 씻고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통해 영양군민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군민 모두가 도약과 열정으로 큰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