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2026년 3월 2일 합동참모본부 작전지휘실에서 중동 지역 정세와 관련한 상황평가회의를 주관했다. 이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주요 보직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명부대, 청해부대, 아크부대, 한빛부대 등 해외 파병부대 지휘관들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국제 및 중동 지역의 현황과 대북 동향을 점검하고, 각 파병부대장으로부터 현지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국방부는 지난 2월 28일부터 해외 파병부대의 방호태세를 한층 강화했으며, 현재까지 우리 부대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안규백 장관은 현지 장병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영내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정확한 정세 판단과 치밀한 상황평가가 뒷받침되지 않는 대비태세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24시간 위기대응체계 유지와 교민 철수 지원 요청 시 군 자산의 즉각 투입 등 임무 완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군 지휘관들에게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 유지, 연합방위태세 및 FS 연습 준비, 엄정한 군 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신경북뉴스] 경찰청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집중 활동기간을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경찰청은 학기 초에 학교폭력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점과 최근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교육 당국과 협력하여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집중 기간 동안 학교전담경찰관은 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긴밀한 연락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에게 학교전담경찰관과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안내하고,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큰 학교에서는 교육청과 학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며, 청소년경찰학교의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도 확대된다. 경찰청은 사이버 도박, 마약, 허위 영상물 등 신종 학교폭력 유형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관련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신종유형 발생경보’ 제도를 통해 전국에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중대한 폭력서클이나 성폭력 사건 등은 신속한 수사로 엄정하게 대응하며, 경미한 사안은 회복적 경찰 활동을 통해 피해 회복
[신경북뉴스] 소방청이 3월부터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서 소방헬기 통합출동체계를 전면적으로 운영한다. 이 체계는 사고가 발생한 위치에 가장 가까우면서 임무에 적합한 소방헬기를 관할 구분 없이 신속하게 투입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4월부터 충청, 영남, 호남 등 남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된 이 시스템은 1회 출동 시 평균 13.2분의 시간과 40km의 비행거리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 1월에는 경기와 강원 지역이, 3월에는 서울과 인천이 추가되면서 전국 단일 출동 및 관제 체계가 완성됐다. 관할을 넘는 헬기 출동의 효과는 실제 구조 사례에서도 확인됐다. 지난 2월 15일 경기 남양주에서 60대 등산객이 하산 중 낙상으로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방청 119항공운항관제실의 조정으로 경기 소방헬기 대신 더 가까운 서울 소방헬기가 현장에 출동해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로 인해 비행 시간은 약 10분, 이동 거리는 30km 이상 단축됐다. 수도권 전면 시행 이후에는 각 지역별 헬기 배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소방헬기 대신 인천 소방헬기가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발생한 사고에 더 빠르게 출동할
[신경북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월 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범납세자와 그 가족, 재정경제부, 국세청, 관세청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올해는 성실한 납세와 세정 협조에 기여한 569명이 포상을 받았다. 수상자 중에는 주식회사 성광벤드 대표이사 안재일 등 9명이 훈장을, 경우전기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한정 등 12명이 포장을 받았다. 대통령표창은 티제이미디어 주식회사 대표이사 윤나라 등 23명에게, 국무총리표창은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 신미진 등 25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은 주식회사 피앤피시큐어 대표이사 박천오 등 500명에게 돌아갔다. 또한 엔에이치투자증권 주식회사 등 5개 기업은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 구윤철 부총리는 치사에서 국가 경제를 묵묵히 지탱하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7명의 수상자에게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직접 전달했다.
[신경북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국제금융센터 등과 함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시장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 변화가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중동 수출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 지원 방안 등 대응책이 논의됐다. 국제유가는 전일 중동 리스크로 급등 출발했으나 이후 오름폭이 줄었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주요국 증시가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금과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참석 기관들은 앞으로 중동 정세에 따라 주가와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실물경제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이 견고한 기초체력을 갖추고 있고, 정부의 정책 대응 능력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과도한 불안보다는 신뢰와 합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재정경제부
[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가 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9일간 진행되며, 4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진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올해의 주요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핵심 사업과 정책에 대해 질의와 제안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체감 정책에 중점을 두고 검토할 예정이다. 임시회 개회식에서 강영구 의장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와 주요 사업 추진으로 예천군의 2026년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작했다"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정과 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동반자"라며, "군정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향순 의원은 예천군 생활형 스포츠를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을, 강경탁 의원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 방안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재외동포청은 초등학교 6학년 도덕 국정교과서에 재외동포를 다루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교과서는 2026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재외동포 관련 내용은 『5. 통일 한반도의 어느 날』 단원 내 읽기 자료로 수록됐으며, "재외동포와 함께 통일로 걸어요"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에게 재외동포의 개념, 현황,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교과서에는 재외동포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구성원임을 강조하고, 이들이 우리나라와 거주국 사이의 우호와 교류를 증진하며 통일을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임을 소개한다. 재외동포청은 국내에서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교과서 반영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재외동포청은 개청 이후 교육부, 학계, 교사, 전문가 등과 협력해 재외동포 관련 콘텐츠를 교과서에 포함시키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또한, 초·중·고교와 대학에서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가인재원과 협력해 공무원을 위한 이러닝 콘텐츠 『재외동포의 이해와 모국기여』를 개발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재외동포 이해교육은 미래 세대가 대한민국 공동체를 더 넓고 따뜻한
[신경북뉴스] 관세청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무역통계 활용·분석 경진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관세청이 제공하는 무역통계를 바탕으로 수출입 동향이나 위험 예측, 분석 모델을 개발해 제안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이 무역통계를 새로운 시각에서 해석하고,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수출입 기업의 전략 수립, 정부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으로,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는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정부와 민간에서 공개된 다양한 공공데이터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구글폼 링크를 통해 소속, 이름, 연락처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참가팀은 6월 30일까지 분석 보고서와 사용한 도구, 소프트웨어, 데이터 출처 등을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서면심사를 거쳐 6개 팀을 결선에 올리고,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최우수상 1팀에는 관세청장상과 300만 원, 우수상 2팀과
[신경북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년층의 식품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제1기 청년자문단 '나비'를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나비(NABI)'는 애벌레에서 나비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청년들이 식품 정책 혁신의 차세대 리더로 도약하는 의미를 담았다. 모집 대상은 식품 분야 과학 및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식품 전공 대학원생이며,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자문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식품 정책 협의체, 토론회, 심포지엄, 포럼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최신 식품 기술과 규제 동향을 공유하며 정책 소통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알림 공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증명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청년자문단 '나비'가 청년들이 최신 과학·기술과 규제 수립 과정을 이해하고, 식품 정책 혁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는 3월 21일 광화문에서 예정된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다중운집인파재난 주관기관으로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에서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정부, 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왔다. 이번 BTS 컴백 행사와 관련해 3월 11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열려, 각 기관별 인파사고 방지 방안이 점검된다. 이 자리에서 기관별로 마련한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도 확인한다. 이어 3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이 민간과 함께 구성되어, 행사장 내 인파관리 위험 요소, 응급구조, 교통, 시설물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윤호중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병목구간, 경사로, 계단, 난간, 지하철 역사 등 인파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를 최종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행사 시작 전후로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관이 파견되어 서울시,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과 협력해 행사장 인파의 안전한 해산까지 상황을 관리한다. 윤호중 장관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