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월 2일(목),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5년 반부패 청렴 다짐식’을 개최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과 정착을 다짐했다. 이번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업무를 수행할 때 항상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권한을 남용하거나 이권에 개입하는 일, 알선이나 청탁 등 공정성을 해치는 행동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남성관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핵심적인 덕목이며, 새해 첫 근무일 다짐식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양포동에서는 1일 오전 7시 해마루전망대에서 ‘2025년 양포동민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생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양포동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내빈 인사와 해돋이 감상 순으로 이어졌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인 점을 고려해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현장에서는 참석자 2,000명에게 컵라면, 따뜻한 차, 떡, 핫팩을 나눠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함을 나눴다. 부대 행사로는 새해 소망을 담은 ‘나만의 부적 만들기’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주 단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양포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양포동단체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년 12월 23일 기준 양포동이 구미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제1동으로 자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고시에 따라 구미보 지구를 포함한 낙동강 총 7개 지구가 친수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구미시는 낙동강을 따라 1,254,461㎡의 면적이 추가되어, 총 친수지구 면적이 5,566,270㎡로 확대됐다. 이는 구미시 전체 하천지구 면적의 약 31%에 해당하는 규모로, 낙동강 주변의 자연 친화적 개발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친수지구 지정은 구미시가 낙동강을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구미시는 2023년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낙동강 뉴-웨이브(NE-WAVE)’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해왔으며, 그간의 끈질긴 협의 끝에 이번 고시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친수지구 지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낙동강 뉴-웨이브(NE-WAV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친수지구 내에는 테마공간, 수변 캠핑장, 수상 레저 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화원, 자연 관찰 공간 등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이 포함될 예정으로, 생태 관광과 레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다
{지역}=신경북뉴스] 2024년 12월 31일, 금오중학교(교장 박현주) 학생자치회는 임오동 행정복지센터에 135만 3천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 모금은 학생자치회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금오중학교의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 학생자치회는 그동안 다양한 행사(기부 매점 운영, 각 학급별 성금 모금, 교사의 알뜰장터 물품 기증 및 성금 모금)와 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해 왔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기부금은 임오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결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은동 행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이 지역 내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되고 또한, 주민센터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구미시=신경북뉴스] 2025년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사 먼저,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상자 여러분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번 사고의 수습과 피해 복구가 원만히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의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구미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 덕분에 큰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산업과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는 재작년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해 첨단 산업 발전과 교육 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성과입니다. 올해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로 아시아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와 문화 체육 분야를 더욱 키
[구미시=신경북뉴스]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 50년, 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41만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과 응원에 힘입어 대형 국책사업인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할 수 있었고, 작년 한 해에만 3조 8,610억원의 투자유치라는 쾌거도 이뤄냈습니다. 이제 구미시는 산업도시에서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고 힙(Hip)한 도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에 관광객을 비롯하여 60만명이 참여하면서 구미시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아 도시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 우리 구미시는 “혁신 기반을 토대로 성과 있는 미래 실현”을 위하여 한 층 더 매진할 것입니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지역 내 소비진작을 위한 「예산 조기 집행」
[구미시=신경북뉴스]먼저,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상자 여러분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번 사고의 수습과 피해 복구가 원만히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의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구미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 덕분에 큰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산업과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는 재작년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해 첨단 산업 발전과 교육 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성과입니다. 올해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로 아시아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와 문화 체육 분야를 더욱 키워 낭만문화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가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2025년 시정목표를 ‘혁신으로 성과의 미래를 열다’로 정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①민생경제, ②낭만문화, ③청년·여성, ④아이와 부모, ⑤농업혁신, ⑥교통 인프라 등 6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역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침체된 회복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예산 신속 집행」,「관내업체 관급계약 우선참여」,「소상공인 특례보증 대폭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노후된 1산단을 문화가 있는 브랜드 산단으로 탈바꿈시키고, 30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조성해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후속사업도 본격 시작됐으며, 로봇, 이차전지, AI 등 미래산업 분야에 구미시가 핵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둘째, 낭만문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5월에는 「2025년 아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30일 긴급 대책 간부회의를 열고 12월 31일부터 1월 1일 동락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5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시는 애도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 부서(읍면동 포함)에 조기를 게양한다. 또,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모임·회식의 자제 등 연말연시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근조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 취소로 시민분들의 실망이 크겠지만, 국가적인 재난사태 발생에 따른 애도 분위기 조성을 고려해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며, “사고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건설경기 불황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급공사는 물론 시 산하 모든 기관과 단체의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형 민간공사(MOU체결기업, 공동주택 등) 등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각 부서가 지역업체 하도급을 독려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해 지역 건설업체 사용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지역 건설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TF 구성‧운영 △지역업체 상생을 위한 사업·단계별 가이드라인 배포․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