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린 ‘2026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7,100여 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마라톤은 30km, 하프, 10km, 5km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됐고,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인터넷 참가신청은 사이트 오픈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축하공연과 먹거리존이 함께 운영됐으며,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경찰과 봉사단체는 사전 준비를 통해 교통통제와 우회로 확보에 힘썼고,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교통 편의를 지원했다. 또한, 운동장 안팎에는 구급차 6대와 20명의 구급인원이 배치됐으며, 전기와 가스 안전 점검도 실시됐다. 종목별 1위는 30km 장년부 장상근(1시간 50분 36초), 청년부 박한솔(1시간 45분 36초), 여자부 류승화(2시간 02분 56초), 하프 장년부 심관수(1시간 17분 57초), 청년부 김종진(1시간 12분 59초), 여자부 정혜진(1시간 22분 34초), 10km 장년부 이호섭(36분 28초), 청년부 박현준(32분 58초), 여자부 김미선(3
[신경북뉴스] 아라예술촌에서 3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입주작가 프리뷰전 '소통의 가능성'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라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민경은, 이현아, 정건우 작가의 예술적 시도와 창작 세계를 조명한다. 올해 새롭게 입주한 이현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업 방향과 관심사를 처음 공개한다. 세 명의 작가는 사회의 부정적 현상을 주제로, 그 이면에 존재하는 관계의 균열과 침묵을 드러내며 단절을 넘어선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레지던시를 통해 지역의 생활 문화, 장소성, 주민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창작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프리뷰전은 그 과정에서 쌓은 관심사와 작업의 출발점을 관람객과 나누는 자리다. 전시는 릴레이 형식의 개인전으로 구성된다.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이현아 작가의 '복제된 말의 표면',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정건우 작가의 '숭고의 순간', 4월 17일부터 5월 5일까지 민경은 작가의 '헤테로토피아 도감:아는 것들의 낯선 서식지'가 차례로 진행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리뷰전은 입주작가의 창작 방향과 작업 세계를 공유하고, 작가와 관람객, 지역사회 간 소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해병대 관계자 및 병영생활상담관들과 군 장병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우울감, 부대 적응 문제 등 장병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보건소와 해병대는 이동상담 이후 진행될 후속 케어 프로그램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으며, 장병들이 부대 내에서 심리 상담을 편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옴니핏 기기를 활용한 이동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병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병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낙인 효과 없는 세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장병이 건강한 마음을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6일 서울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자활사업의 질적 향상과 지역 맞춤형 자활모델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포항시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은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의 운영 경험과 선진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시장진입형사업단(두레밥상사업단, 크린청소사업단, 내일가게사업단 등)의 수익 창출 방식과 운영 전략, 사회서비스형사업단(신바람자전거사업단, 알뜰가게사업단, 통합돌봄사업단 등)이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사단법인 서울여성노동자회가 운영하며, 민관 협력 체계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운영 방식이 자활 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해 포항시만의 특색 있는 자활 일자리 모델을 정립하겠다"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실질적인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신경북뉴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는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성단체 성인지력 향상 교육’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리더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대 변화에 맞는 포용적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현대미술가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이충열 작가가 ‘미술로 보는 성인지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치는 성차별과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성인지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시대 변화에 맞춘 다양한 성인지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 리더의 역량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왔다. 1987년 창립된 이 협의회는 현재 29개 단체, 약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여성 지도자 양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리더의 성인지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산하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2026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26년 청소년 호국보훈축제 ‘그날의 청소년, 오늘의 청소년이 잇다’를 추진한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회원들은 축제의 콘셉트 기획, 체험부스 운영, 보훈 주제 공연 및 영상 콘텐츠 제작, 평화 메시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맡는다. 행사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획력과 협업 능력, 그리고 공공성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교와 보훈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복합 문화형 축제로 진행되며, 청소년 활동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황영희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보훈의 가치는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고 연결할 때 확산된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
[신경북뉴스]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는 지난 6일 포마레웨딩에서 제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남구청장, 포항시체육회장, 시·도의원, 읍면동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힘써온 기존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성된 10대 회장단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동율 회장과 배수찬 사무국장을 비롯한 7~9대 회장단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으며, 김양욱 회장과 이준희 사무국장 등 11명의 신임 회장단이 새롭게 운영을 맡게 됐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이임하는 이동율 회장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양욱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도 읍면동 체육회가 시민 건강과 지역 화합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새 회장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과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아이누리센터가 이달부터 ‘아픈아이돌봄센터’를 새롭게 열고, ‘직장맘&아픈아이 SOS 서비스’의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픈 아동이 집이나 학교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혼자 남은 아동을 위한 임시 돌봄, 등·하굣길 동행, 아픈 아이의 병원 방문 동행, 진료 후 센터 내 병상에서의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아픈아이돌봄센터’는 48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병원 진료를 마친 뒤 보호자가 도착하기 전까지 센터 내 개별 병상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상주하는 전문 간호사가 아동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포항시아이누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신 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공공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아동보호사의 전문성과 돌봄의 질을 높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신경북뉴스] 오종열 칠곡군의회 의원이 3월 6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된 광역철도 노선에 칠곡군 정차역 신설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오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지역 경제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GTX급 광역철도가 경북을 관통하는 주요 교통망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노선 확정 이후에는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칠곡군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 의원은 칠곡군 정차역 건설과 관련해 세 가지 핵심 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영남권 물류 중심지로서 신공항 배후 도시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할 것, 둘째, 경북 남부권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 셋째, 노선안이 구체화되기 전 관내 후보지 검토와 대응 논리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철도 인프라는 한번 결정되면 되돌릴 수 없는 미래 자산"이라며, 칠곡군이 신공항 시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준비와 요구를 촉구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에서 배성도 의원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의 안전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성도 의원은 3월 6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고 발생 후에야 대책을 세우는 방식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행정이 선제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전동 킥보드와 안전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늘고 있으며,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배 의원은 칠곡군민의 안전을 위해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 경찰서와의 합동 단속 및 전용 주차구역 설치 등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학교·경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 안전협의체 운영, 그리고 사고 통계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예방 정책 수립이 그 내용이다. 그는 "안전은 사고가 날 수 있는 모든 틈새를 미리 막는 것"이라며, 이번 발언을 통해 칠곡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이동권 선진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