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오는 9일부터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주화와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하고 있는 45세 이하 청년인턴이다. 단, 신청일 현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지원을 받을 수 있는 타 사업 참여자 및 참여예정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지원을 받았던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 구비 후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054-550-6764)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twon6147@korea.kr)로 신청 가능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인력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지역 경제의 성장과 청년 고용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최근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인원) 이사회는 박열의사기념사업의 태동, 기념관 건립, 운영에 30여 년간 기여해 온 박인원 이사장의 후임으로 前)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역임한 서원 이사를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 의결하였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 박열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8년 당시 재경 문경시향우회장이었던 박인원 회장의 제안으로 태동되어 2012년 문경시 마성면 샘골길 44(오천리)에 박열의사기념관이 개관되어 운영 되어오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서원 이사장은 “박열의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림은 물론 한·일 청소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체험연수시설을 추가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나라사랑을 기리는 정신교육의 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월 9일 영순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4개 읍면동을 방문하여「2025 긍정의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시정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고충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게 된다. 신현국 시장은 간담회 실시 전 읍면동장실에서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 2025년 읍면동 사업계획 및 친절·스마일 운동 실천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신 시장은“2025년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성장의 과실이 시민들의 삶에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야 할 때”라며,“KTX 문경역 신설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등 주요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이루어 문경 100년의 대초석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문경시 관계자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주민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등 새해맞이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노인지회, 시니어클럽 등 유관단체를 방문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각 기관단체장을 만난 자리에서 시정 운영방향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지역발전과 시민안전·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시장은 이날 기관단체 방문 후“2025년은 문경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는 해로, KTX 문경역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시내버스 무료화로 시민 이용률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하면서,“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명실상부 중부내륙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문경시 전 직원이 각계 각층의 기관·단체, 시민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2025년 시정 운영방향 설명과 시민들의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이달 9일부터
[문경시=신경북뉴스]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2025년 1월 6일(월), 겨울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되는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는 온온(溫-ON)안전망사업을 운영한다. □ 온온(溫-ON)안전망은 학교와 지역 기관에서 의뢰받은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맞춤형 물품 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돕는 교육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가정방문을 통해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에 대해서는 지역 기관에 연계하여 경제적 지원, 학습지원, 상담 서비스 등의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문경교육지원청 이경옥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 지역사회와 상호협력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7일, 오미자 교육을 시작으로 사과공통, 감홍사과, 한우, 쌀 등 총 8회에 걸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 사과연구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 위주로 꾸려져 농업 현장에서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품목별 기술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 같이 사과공통 과정 외에 감홍사과 과정을 따로 편성하여 문경 프리미엄 감홍사과의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작목별로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문경시민의 경우 과정별 교육이수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문경농업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농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한 해 농사 준비와 농업현장에서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설을 앞두고 문경새재직판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상·하행선 직판장, 온라인쇼핑몰‘문경사랑새재장터’(http://saejaemall.com)에서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및 불안정한 국내외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문경시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총 58종의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 22%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하며 애플링배칩, 명품건표고세트 등 3종 품목을 새롭게 준비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쇼핑몰에 200여 종과 오프라인 매장 50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해 2024년 한 해 동안 4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0% 신장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나날이 증가하는 문경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고 소비침체로 어려움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영강체육공원 및 영강보행교 일원에서 시민 6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건하게 개최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매년 돈달산에서 개최하던 것을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원도심과 이어진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영강보행교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기존 돈달산에서 진행하던 해맞이 행사는 접근성이 어려워 2천여 명의 시민만 참석했었다. 그러나 노약자 등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영강보행교에서 개최해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무안공항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당초 계획되었던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경건하고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강보행교 상단에 경찰과 소방서 등 안전요원 119명을 배치하여 2025년 새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마쳤다. 행사 후에는 산림조합 주관 및 산양면·점촌1동·점촌3동 새마을협의회 봉사단체의 복떡국 나눔을 통해 시민들은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나눴다. 참석한 시민들은 “돈달산에 힘들게 올라가기 보다 노약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영강체육공원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인들과 따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고자 2025년 동절기(1~3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3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을 위해 인가·축사로부터 100m 이상 떨어진 장소를 수색하고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이와 더불어 포획 활동 시 안전 수칙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요령을 주기적으로 교육하고, 야생 멧돼지를 집중 포획, 폐사체 수색, 소독 및 방역을 병행하는 등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문경시는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멧돼지 976마리, 고라니 1,880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시민의 인명, 재산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께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서 멧돼지 사체를 발견하면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문경시의회 의원 10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2025년 1월 2일 시무식을 마치고 곧바로 경상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하고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정걸 의장은 “연말에 비극적인 사고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었다”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함께 슬픔을 나누고, 남은 분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