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상북도의회는 5월 12일(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송여자고등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성교육 인식 개선 ▴촉법 소년 보호처분 강화 ▴청소년의 정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교육의 필요성 등 3건을 발표하고 ▴지방 소도시 지역 균형개발에 관한 조례안 ▴AI 교육 제도 도입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지역 출신 임기진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에게 “오늘 단순히 의회의 구조와 절차를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날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전자표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책임감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는 5월 9일(금)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여자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2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3분 자유발언으로 ▴경상북도의 산불예방 및 대책촉구 ▴모두에게 열린 과학기술: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기기·인터넷 접근성을 확대해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자 ▴학교에 매점을 설치해야 한다 ▴청소년 범죄 예방과 처벌연령 조정 요구 등 5건과 ▴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지역 출신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오늘 하루가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의정활동을 직접 체험 해 보니, 의회에서 하는 일과 안건처리 과정에 대해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은 5월 11일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회장을 방문하여, 참가 선수단과 대회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도민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날 일정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정경민 부위원장과 김천 지역 조용진·박선하 의원도 동행해 대회 종합상황실을 찾아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육상 경기장과 태권도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시상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병준 부의장은“도민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을 넘어,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 되어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도민체육대회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도내 유․초등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등 수업전문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깊이 있는 수업으로 배움의 기쁨을 높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초등 수업전문가 통합 운영을 통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 실천의 연계성과 효과를 강화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15년부터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제도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 연구와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전문가로 인증하여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4명이 증가한 640명의 유․초등교사가 수업전문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전문가는 △수업연구교사 △수업선도교사 △수업명인 등 3단계로 나누어지며, 단계별로 참여 자격과 역할이 구분되고, 이전 단계를 인증받아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수업전문가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는 1년 동안 수업 연구와 공개, 연수와 협의회 참여, 수업 컨설팅, 교원학습공동체 활동 등 수업 전문성 신장을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 성화를 밝히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22개 시군 선수단의 뜨거운 열전이 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5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천시립국악단 대북타고와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합동공연으로 그 서막이 올랐음을 알렸고, 산불 피해 지역 위로 및 희망의 메시지 전달 영상 상영, 도민체전 최초 디제잉과 함께하는 특별한 방식의 선수단 입장이 있었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에서 열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개회를 선언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은 “물류거점도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이자 전국체전을 개최한 저력이 있는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시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선수단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는 5월 9일(금)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여자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2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3분 자유발언으로 ▴경상북도의 산불예방 및 대책촉구 ▴모두에게 열린 과학기술: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기기·인터넷 접근성을 확대해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자 ▴학교에 매점을 설치해야 한다 ▴청소년 범죄 예방과 처벌연령 조정 요구 등 5건과 ▴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지역 출신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오늘 하루가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의정활동을 직접 체험 해 보니, 의회에서 하는 일과 안건처리 과정에 대해
[경상북도=신경북뉴스] APEC 2025 KOREA 개최 준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든든한 조력자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 테크 기업 구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9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크리스 터너 구글 글로벌 부사장,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양해각서 서명을 계기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 전선을 형성하고,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을 세계에 알려 지역 관광 진흥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도민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글과 경상북도는 이미 인연이 있다. 2018년 미국을 방문했던 이철우 지사는 구글 본사에서 공룡 모형을 보고 공룡이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해 그 시대를 주름잡기도 했지만, 결국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사라졌듯이 도청 직원들에게 ‘변해야 산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청사 내에 공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지역 전통문화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초등부 5~6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하며, 안동과 영주․경주 지역의 교육시설 견학과 문화유산 체험, 그리고 국내 초등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첫날인 11일 입국해 안동의 명소 월영교 야경 투어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를 견학한 후 영주 선비세상에서 선비 리더십 강의와 한지공예, 국궁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숙박하며 고택 체험을 하게 된다. 13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탐방한 뒤,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을 주제로 한 창의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하회마을 탐방을 마친 후 경주로 이동한다. 특히 이번 일정 중 연변한인상회 교민과 연변한국국제학교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약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 행사도 포함되어 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부터 16일까지 1주 동안 도내 전 학교와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호 주간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스승의 날이 포함된 5월 셋째 주를 중심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권 존중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주간 동안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이용한 교내 홍보 △SNS 또는 메신저를 활용한 ‘사랑의 말 건네기’ △사제간 사과와 감사 편지 쓰기 △교육활동 보호 글쓰기 및 표어․포스터 대회 △등굣길 이벤트 △사제 동행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캠페인과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소방학교(학교장 이상무)는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산림화재대응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을 비롯한 대구, 인천, 세종, 경기, 충북, 경남 7개 시‧도 소속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증가하는 대형 산불에 대한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산불의 특성과 움직임 ▲산불진화 전술적 접근 ▲산불현장 안전관리 ▲호스전개 및 방화선 구축 ▲산불진화차량 조작 등으로 편성되었다. 산림화재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사례분석,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교수요원의 현장 진압기술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무 학교장은“경북의 초대형 산불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소방공무원에게 산불대응 기술을 전파하고자 이 교육을 마련했다”며“이상기후 등 새로운 재난환경에 대비해 재난유형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소방학교는 오는 6월 12일 「초대형 산불과 소방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대형 산불사례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전략과 소방전술 개선방안을 논의하게된다. 소방관계자 뿐만 아니라 관심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