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23일,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326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주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관내 기관·단체, 기업, 시민들이 참여한 총 147건, 1억 56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 관내 경제인 모임인 세경회(회장 류병수)는 지난 21일(월)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의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경회는 칠곡군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 모임으로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영주1동 관내 6개 단체가 지난 22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영주1동을 대표하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6개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1동 도움단체 관계자는 “같은 도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영주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문화관광재단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소수서원) 입장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은 물론, 영주의 역사문화 자원 속에서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감면 혜택은 행정안전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8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이다. 감면 대상자는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관련 서류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이 선비세상과 선비촌에서 잠시나마 마음을 놓고 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감면이 정신적‧심리적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4월 23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1명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및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청렴다짐 선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연수, 2025학년도 영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단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경철(영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구성, 회의 운영 절차, 법령 및 불법찬조금 근절, 주민참여 예산의 이해, 반부패 청렴교육 등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제고하였으며, 선비 품성 함양 영주교육을 위한 단위학교 운영위원장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박종진 교육장은 이날 연수회에서 “학교 운영 중심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이라는 영주 교육 방향에 부합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4월 23일 ‘2025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열)’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수련원, 고용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백가정상담센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 위원 위촉 △2025년 상반기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서 배동국 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석대홍 영주고용노동지청 영주고용센터 소장, 현수진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며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새롭게 힘을 보태게 됐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학업, 자립,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신청한 13명을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조사 등 심의를 거쳐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농업의 새로운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치유농업 기반 마련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론부터 실습, 콘텐츠 기획과 현장 적용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노인·청소년·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치유 콘텐츠 개발 실습 △현장 운영 시뮬레이션 △심리·정서 반응을 고려한 활동 설계 △효과 분석 및 프로그램 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형 워크숍과 그룹 프로젝트 등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상숙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치유농업은 주민 건강 증진과 농업인의 역할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지역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지역 복지시설, 학교, 농촌 현장과 연계해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김병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직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합동으로 주관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등이 교육을 희망하는 지방의회에 방문하여 청렴특강을 진행하고 지방의회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의회는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지난 2월 청렴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 한마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성원 개개인의 청렴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해온 바 있으며,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청렴 특강을 통해 한층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김병기 의장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그리고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법령으로 청렴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만큼 사례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사무국 직원들의 업무 수행이 한층 더 청렴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2025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와 7시, 26일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단장 김진동)이 주관하는 2025 ‘뮤지컬 금성대군’은 권세에 굴하지 않고 절개를 지켜낸 금성대군의 삶을 바탕으로, 선비의 올바른 정신과 굳은 결기를 무대 위에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조선 유학의 중심지이자 선비 문화의 본향인 영주의 역사성과 맞물리며, 금성대군의 정신을 오늘날의 관객에게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지난 2년간의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금성대군’은 올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온다. 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베테랑 창작진이 참여해 무대 연출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금성대군’ 역의 박지환을 비롯한 출연진은 깊이 있는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진동 단장은 “영주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이야기를 지역 예술인의 손으로 무대에 올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2025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와 7시, 26일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단장 김진동)이 주관하는 2025 ‘뮤지컬 금성대군’은 권세에 굴하지 않고 절개를 지켜낸 금성대군의 삶을 바탕으로, 선비의 올바른 정신과 굳은 결기를 무대 위에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조선 유학의 중심지이자 선비 문화의 본향인 영주의 역사성과 맞물리며, 금성대군의 정신을 오늘날의 관객에게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지난 2년간의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금성대군’은 올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온다. 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베테랑 창작진이 참여해 무대 연출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금성대군’ 역의 박지환을 비롯한 출연진은 깊이 있는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진동 단장은 “영주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이야기를 지역 예술인의 손으로 무대에 올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