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가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90일간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SA, A, B, C, D, F의 6개 단계 등급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민선7기 공약 이행평가에 이어 2023년 민선8기 공약계획 수립과 2024년, 2025년 공약 이행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70%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포항시의 민선8기 공약은 ▲신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지속성장하는 환동해 경제도시(22개)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14개) ▲포항만의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환동해 문화관광 도시(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중학교(교장 송재성)는 2025년 5월 12일(월)부터 5월 16일(금)까지 '교육활동 보호주간'을 맞아 교권 존중 및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5월 15일(목)에는 교직원과 학생회, 학부모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직접 실천하며 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승율 교감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특강에 앞서 선생님들이 직접 준비한 교사밴드 공연이 펼쳐져 사제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송재성 교장은 "교육활동 보호 주간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교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권과 학습권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행복한 포항중학교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신경북뉴스]연일초등학교(교장 임정훈)에서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본교 학생 자치회에서 주관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아침을 여는 작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5월 15일 목요일 아침 8시 20분부터 9시까지 본교 정문 옆 작은 무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사회자 멘트를 시작으로, 꿈과 끼가 가득한 학생들이 댄스, 노래, 마술, 악기연주, 개그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본교 전 교원과 전교생이 출근 및 등굣길에 발표회를 관람하고 수많은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연일초 전교 학생 자치회에서는 지난 달부터 회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공연 시간, 장소, 내용, 순서 등을 정하였으며 성공적인 발표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행사를 관람한 연일초 김00(6년) 학생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선생님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임정훈 교장은 “이번 스승의 날 맞이 행사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사제문화가 확립되길 바라며 본교 학생들이 주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특색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장성고등학교(교장 배경화)에서는 5월 15일(목)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영상 특별한 20초’,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독특한 형태로 변형하는 ‘특별한 모습의 선생님과 우리들’, ‘선생님이 들어간 n행시 제작하기’, ‘선생님과 추억 사진 남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학생안전부의 교육활동 보호주간 활동과 교육과정부의 고교학점제 사제동행 창체 행사와 연계, 운영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는데 학생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그동안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선생님들께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배경화 교장은“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은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교육활동에 임했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장흥초등학교(교장 정혜심)는 5월 15일 등교 시간에 맞춰학교 서문 나눔 공간에서 짱키 합창단의 스승의날 축하를 위한 아침 공연을 개최하였다. □ 38명으로 구성된 짱키 합창단은 2014년에 결성되어 매년 개최되는 예능발표회와 학교 행사의 무대에 올라 예술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사제간 이해와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 선생님들 앞에서 ‘아침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 합창단원 학생들은 카드 율동과 함께‘다섯 글자 예쁜 말’을 첫 곡으로 하여‘스승의 은혜’를 차례로 열창하였고, 학생들의 꾀꼬리 같은 예쁜 노랫소리가 학교 주변으로 울려 퍼졌다. □ 합창단원 학생들은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고, 관객들의 호응이 좋아 매우 행복해하고 뿌듯해하였다. 정혜심 교장선생님은 “짱키 합창단원들이 평소 열심히 합창 연습을 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이렇게 친구들, 선생님들 앞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나눌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 버스킹 무대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무대를 관람하던 선생님들
[포항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지난 5월 14일(수)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예비 수업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수업전문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수업 혁신을 위한 자기 수업 브랜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질문 수업, 토의․토론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적용하여 교사의 수업전문가로서 실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 이 날 초서초등학교 서경순 교장은????깊이있는 학습을 위한 학생 주도형 수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이어서 포항송곡초등학교 장선혜 선생님은 다년간의 수업전문가로 활동한 경험과 수업 연구에 관한 노하우를 참가 교사들과 공유하였다. 또한 동교과를 중심으로 수업전문가 간의 매칭을 통해 연구 활동 주제와 관련된 수업 정보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생 주도형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의 배움이 살아 있는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해병대 병력 7,000여 명을 동원해 지역 16개 읍·면·동(남구 8, 북구 8)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격한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모내기, 과수 열매 솎기 등 다양한 농작업에 집중한다. 총 2,536호 농가가 지원을 받으며, 농가별 적기 영농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포항시는 대민 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지원 농가와 마을을 대상으로 장병들의 농기구 직접 운전을 금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해병대의 대민 지원은 단순한 노동력 제공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유대 강화에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15일 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대형 재난이 바꾼 트라우마와 치유’를 주제로 ‘2025년 포항시 트라우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호남권트라우마센터, 안산마음건강센터 등 전국 주요 심리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태원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경북 산불’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심리 지원 개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대형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국가기관, 지자체, 전문 기관의 역할과 재난 발생시 대응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현장 중심의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간 협력과 체계적인 연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서는 사회적 연대와 전문적인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흥해 신청사로 이전해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054-270-4747)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15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 포항 타운홀 COP’ 행사로 기후 위기 대응의 새로운 장을 열며, 시민 중심의 기후행동 모델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타운홀 COP은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연계 행사로 개최됐으며, 이클레이 세계본부를 통해 개최 성과가 전 세계로 홍보될 예정이다. 타운홀 COP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의 축소판으로 이날 열린 포항 타운홀 COP은 국제사회에 등록한 국내 최초의 시민참여형 기후 지역 총회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행정, 환경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이 자리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차원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포항시의 탄소 감축 목표와 차세대 산업 육성, 생태복원 등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국제사회와 지방정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최지원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은 기후위기 적
[포항시=신경북뉴스]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이 15일 이틀째 일정에서도 기후 기술과 시민 참여, 생태 회복 등을 주제로 한 구체적 실천 논의가 이어지며 녹색성장의 방향성을 그려냈다.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세션 발표와 타운홀 회의, 업무협약 체결, 해커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 중심 녹색 전환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전 열린 ‘기후테크 유니콘’ 세션에서는 이본 장 딜로이트 싱가포르 디렉터가 기후기술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전략을 소개했으며, 우성훈 아모지 대표는 암모니아 기반 수소경제 기술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이어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이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철강 부산물 순환, 고감도 수소센서 등 다양한 탄소 감축 기술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녹색성장 협력’ 세션에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관계자와 한동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개도국 녹색 전환 협력, 탄소시장 전략, 글로벌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해양 생태복원과 블루카본을 주제로 한 세션이 열렸다. 시민 참여형 바다 복원, 철강 부산물 기반 해양숲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