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찰단은 청도, 영천, 경산 등 복숭아 주산지 10개 시군에서 선발된 선도 농가 45명으로 구성됐다. 예찰단은 복숭아순나방과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의 발생 상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며,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이를 통해 병해충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적기에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불규칙해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10일 간격으로 민·관 합동 정밀 예찰을 예찰단과 함께 실시한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소의 분석을 거쳐 SNS와 문자 서비스로 농가와 관계기관에 전달된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최근 병해충 발생 동향과 예찰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 예찰단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예찰단은 2012년 출범 이후 도내 병해충 방제 정보 제공의 주요 통로로 역할해 왔다. 지난해에는 23회의 예찰 활동과 집중호우 시기 탄저병 긴급 조사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금융위원회가 구미 GUMICO에서 국민성장펀드와 지방우대 정책금융을 주제로 지역 기업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등과 지역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성장펀드 운영계획과 지방우대금융 확대방안을 안내하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금융위원회, 금융권 관계자들은 구미 국가1산단 내 한화시스템 신사업장을 방문해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과 국내 방산업체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2,800억 원을 투자해 신사업장을 준공했으며, 관계자는 "신사업장이 K-방산 수출의 전진기지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부지사는 "한화시스템은 경북의 제조 역량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상징적 기업"이라며, 방산 거점인 경북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 변화를 강조하며, "지방소멸의 근본적 원
[신경북뉴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로봇 분야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는 27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에서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생 등 취업 희망자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과 취업 연계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교육부는 인공지능 37개교, 미래차 2개교, 로봇 2개교 등 총 41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에는 2031년까지 약 7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로봇 분야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이 이뤄졌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는 5년간 연간 14억 원씩 총 70억 원 내외의 지원을 받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역산업 맞춤형 AX로보틱스 실무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아이제이에스, 대영전자 등 지역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프로젝트 기반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트캠프 이수자의 로봇 기업 취업 연계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 기업, 지자체가
[신경북뉴스] 영천교육지원청이 2월 26일 지역 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와 청렴도 향상 연수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지침의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영양관리, 조리종사자 인력 운영, 식중독 예방, 환기시설 개선, 시설 현대화 등 학교급식 정책의 주요 사항이 안내됐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경북 저탄소 온밥상'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학교에서의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과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받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식중독 없는 안전한 급식 제공과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청렴도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6일 오후 경북연구원에서 생활인구센터 현판식을 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정주 인구 개념을 넘어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 생활인구지원센터 시범 운영, 경북 생활인구 특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생활인구센터가 설치됐다. 생활인구센터는 '생활인구 기반 지역 활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경북 생활인구 정책의 중장기 방향 제시, 생활인구 특성 및 변화 추이와 신용카드 사용액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지원, 시·군 간 연계를 강화하는 광역 허브 역할, 생활인구 체류·정착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는 시·군 및 유관 기관과 공유되어 신규 사업 기획과 기존 사업 수정 등 인구 감소 위기 대응에 활용된다. 간담회에서는 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 최인숙 작가, 김태욱 ㈜이공이공 대표가 참석해 인구정책, 청년 중심 문화 혁신 방안, 해외
[신경북뉴스] 군위군 주민들이 대구와 경북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탄원서와 서명부를 군위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복동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4명의 주민 대표가 참석했다. 서명부에는 다수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드러났다. 주민 대표들은 대구경북 광역철도가 지역 주민의 생활권 확장과 대구경북 신공항 성공에 필수적인 교통망임을 강조하며, "대구광역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도 주민들의 염원이 충실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을 바라는 군민들의 뜻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인 '수성구 신 성장 정책연구회'가 지난 2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연구단체는 지난해 8월 등록심의를 거쳐 구성됐으며, 첨단기업 육성 정책과 맞춤형 캐릭터 산업 전략을 주요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김경민 의원이 회장을 맡고, 황혜진, 전영태, 박새롬, 박영숙, 박충배 의원이 참여해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청년 유입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첨단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상점 할인쿠폰제, 인공지능 전환 역량강화 바우처 지원, 퇴근 후 문화·여가프로그램 운영, 청년우대 가맹점 도입 등이 포함됐다. 캐릭터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캐릭터 뮤지컬 등 지식재산(IP) 확장, 로컬상권 연계 팝업스토어 확대, 주민 참여형 캐릭터 확산 및 라이선스 운영, 전략 상품군 고도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 결과를 수성구 정책에 실제로 반영하기 위한 실행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경민 회장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 성장 전
[신경북뉴스] 성주교육지원청이 26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전담조사관을 새롭게 위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강의는 경산교육지원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소속 박준석 변호사가 맡아 법률적 시각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필요한 법률적 이해, 심의위원의 역할과 책임, 심의 절차의 주요 쟁점, 전담조사관의 조사 전문성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 진술 및 자료 확보, 기록의 정확성, 유의사항, 사례 중심 안내와 유사 상황 적용 방법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심의 단계의 공정성과 일관성 확보, 전담조사관의 역량 체계적 강화에 중점을 뒀다. 김시용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무엇보다 절차의 공정성과 판단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과 전담조사관이 각자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하고, 학교와 학생,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지원과 심의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군위합창단이 지난 2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출발, 고백, 비상’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총 9곡의 합창이 무대를 채웠다. 초반에는 ‘과수원 길’, ‘도라지 꽃’, ‘노래는 나의 인생’ 등 익숙한 곡들이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함께 걷는 길’, ‘사랑 찾아 인생 찾아’, ‘세계민요 여행’ 등에서는 군위의 미래와 도약을 노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별 게스트 무대도 마련됐다. 군위크로마하프합주단이 선사한 하프 연주로 공연이 시작됐고, 성악가 고준덕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무대를 이어갔다. 웨이브라스 밴드는 역동적인 연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각기 다른 음색이 만나 하나의 선명한 울림을 만드는 과정은 우리 군위가 나아갈 길과 닮아있다”고 말하며, “오늘 한목소리로 노래한 군민들의 염원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의 미래를 더욱 선명하게 밝히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과 한국장학재단이 2월 26일 오후 5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자금 지원 정책과 초·중·고교 교육 현장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자금 지원 제도 정보 제공 및 홍보,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학생 지원 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와 홍보, 그리고 지역 인재 양성과 관련된 기타 업무가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중등교육과장, 중등장학담당 장학관, 한국장학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한국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학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