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17일 ‘2025년 지역개발사업 전략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방향과 지역개발계획 재수립 가이드라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된 ‘지역개발사업 사전 컨설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 사업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사업 발굴 현황 △국토부 사전 컨설팅 결과 분석 △지역개발계획 사업계획서 준비 상황 △향후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지원, 지역개발계획 등 총 18개 지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들은 중·소규모 생활 인프라 구축,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및 국토연구원의 사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의 타당성, 수요 확보 전략, 주민 참여도, 기반시설 조성 가능성 등 주요 평가 항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4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사이클경기장(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3학년 서지훈 선수는 개인추발 부문 1위, 옴니엄 종합부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학년 김세원 선수는 제외경기 부문에서 1위, 스크래치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서지훈 선수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딸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원 선수는 “이번 대회 외에도 앞으로 많은 대회가 남아있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안정초등학교(교장 류동희)는 2025년 4월 17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금융경제교육 전문 강사인 윤**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이론 중심의 딱딱한 교육 대신 체험형 교육 방식을 채택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윤** 강사는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미래의 경제 주체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동희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 지식을 쌓고, 건강한 경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김진영(86세)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덕환)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김진영 회장은 제13대 국회의원과 영주시 초대 및 제2대 민선 시장을 역임하면서 35년간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유교문화의 본향인 영주를 ‘선비의 고장’으로 브랜드화하는 데 앞장서며, ▲소수서원 성역화 사업 ▲선비촌 및 소수박물관 건립 ▲한국선비문화축제 창설 및 정례화 등을 주도해 유교문화 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현대적 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의 문화 정체성 확립은 물론 전국적인 정신문화 확산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 농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재임 기간 동안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시민들의 깊은 신뢰를 얻었다. 영주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김욱)는 4월 16일(수) 교내 영어실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직원 특강 및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직원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 겸 컨설턴트로 인근 봉현초등학교 김경아 교감선생님을 초청하여, 학교폭력의 원인과 유형, 그리고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우리 지역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과 학생들과의 소통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교장은 "학교 폭력은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교직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주서부초등학교의 교직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주서부초등학교는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500만 원 포함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상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0개 기초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상권(지자체)이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는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거리와 백년가게, 노포 등을 연계한 ‘근대 미식(美食)로드’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상인 대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지역의 역사·문화를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개발 ▲‘근대 미식로드’
[영주시=신경북뉴스]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4월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학년도 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정례회는 학생들이 직접 대표를 선출하고, 학교 활동 및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학생 주도형 회의로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각각 1명의 대표가 선출되었고 이후 학교별 학생자치활동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정례회의 마지막 순서인 ‘교육장과의 대화’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고등학생 대표는 “학교를 넘어 다양한 학교의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교육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에서 학생의 목소리가 더 많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종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능력 함양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5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경영컨설팅과 점포 환경개선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항목은 ▲홍보물 제작 ▲옥외 간판교체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키즈케어존 구축 등에서 선택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 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16일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모이소앱),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점포 환경 개선과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저출산·고령화·핵개인화 등 사회 변동으로 인해 다양한 가족 유형이 등장함에 따라, 가족 간 정서적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한 홍보형 기획 프로그램 ‘우리 소백_우리 가족 소소한 행복 백 가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일일 체험활동, 참여형 메시지월 등 ‘가족의 행복’을 테마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6월부터 자녀와 부모, 부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대상으로 총 4개 분야(미술, 사진, 문학, 음악)의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요 팝아트 ▲백 투 더 신혼일기 등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가족 관계 개선과 가족의 의미 재발견을 통해 낮은 가족 관계 만족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 이재원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 순흥·단산·부석면, 상망동)은 4월 1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내실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축제 수는 증가했지만, 관광 소비와 주민참여율은 오히려 감소한 통계를 언급하며 “영주시 축제도 궁극적으로는 통합과 조정의 과정을 거쳐 차별화된 브랜드로 내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개최 장소의 순흥면 일원화 ▲셔틀버스 및 부스 디자인 개선, ▲인성아카데미와 연계한 역사 강의 진행을 핵심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선비정신이라는 추상적 가치를 전달하는 선비문화축제는,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등이 집약된 순흥면 일원에서 개최해야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 이원화된 축제 장소가 예산 대비 효과가 낮다고 지적했다. 또한, “「갓을 쓴 버스」등 선비 이미지를 활용한 특색있는 셔틀버스 도입과 전통미를 살린 부스를 활용해 축제의 시각적 차별화도 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선비인재양성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