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9월23일(월)18시30분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제34회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참가하는문경시선수단의출정식를개최하였다. 이날출정식에는신현국문경시장,진후진문경시의회부의장,도의원,시의원,노순하문경시체육회장,기관단체장등이참석하여문경시선수단과‘필승’결의를다졌다. 출정식은문경시체육회의선수단구성보고를시작으로선수단기전달,선수단대표선서,격려사등으로진행됐다. 제34회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오는27일(금)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개회식을시작으로구미시일원에서3일간펼쳐지며문경시는검도,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등19개종목에397명이출전하여종합순위상위권입상을목표로열전을펼친다. 신현국문경시장은“이번대회를위해지난몇달간밤낮으로연습하고노력하신모든선수분들께격려와감사의말씀을드린다.”라며“대회동안부상없이끝까지최선을다해문경시의위상을높여주기를바란다.”라고당부했다.
구미시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탄소제로를 공감(○感)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단체, 기업,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탄소중립의 표준모델 도시로서 자리매김할것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시는 ‘환경과 경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탄소중립경제도시’라는 비전 아래‘기업과 시민의 상생실천’을 주제로 1부 의식행사와 2부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재활용품 악기로 구성된 ‘잼스틱 난타밴드’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이 올랐고, 미래의 주역인 청년대표 20여 명이‘탄소중립 서포터즈’임명장을 받으며 시민환경실천가로서 탄소중립의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 선도 기업인 LG이노텍과 SK실트론의 RE100과 ESG경영에 대한 성공전략 사례 발표는 탄소중립이라는 현실에 당면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5대 전략 분야인 ➀제로에너지, ➁친환경 교통, ➂자원 순환, ➃친환경 농업, ➄기업시민 상생실천을 상징하는 5개의 오염수를 정화수로 바꾸는 이색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제로공감(Zero○
구미시가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으로 뜨거워진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0,000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구미를 스포츠 열기로 가득 채운다. 박정희체육관을 비롯해 구미 전역에서 2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도민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이 기대된다.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도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대축전은 이러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경기장 시설 점검과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 요원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교통 통제와 주차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대회 진행의 원활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박정희체육관 주변에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구미시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한궁, 슐런, 문방구 뽑기 등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구미시체육회 후원 구미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구미 지역 내 농특산물과 소상
구미도시공사신라불교초전지는가을을맞이하여9월24일부터11월29일까지임산부및다둥이가족을대상으로피크닉세트를대여해주는‘다둥e피크닉세트대여프로그램’을진행한다. 프로그램은오전10시부터오후6시까지운영되며,하루5팀까지사전예약을받는다.피크닉세트는파라솔,캠핑의자,방수매트,라탄바구니등으로구성되어있으며,신라불교초전지SNS를팔로우하면피크닉에어울리는조화까지추가로대여할수있다. 이용객들은가을철따사로운햇살아래신라불교초전지경내와보리수잎 미로정원곳곳에서자유롭게피크닉을즐기고사진을제출하면된다.이용과관련한자세한사항은신라불교초전지홈페이지(https://www.gmuc.or.kr/silla)또는전화(☎054-480-2140)를통해확인할수있다. 구미도시공사이재웅사장은“올해가을신라불교초전지를찾는이용객들에게잊지못할즐거운추억이되길바라며,앞으로도다양한프로그램을통해저출생극복을위해적극적으로동참하겠다.”라고전했다.
구미시는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천생산과 해평면 일원에서 「2024 구미챌린저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제권)과 구미시자전거연맹(회장 김권종)이 공동 주관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전, 전국적 폭우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주최 측과 구미시, 구미시체육회는 여러 차례 논의 끝에 대비책을 마련했다. 1일차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터 대회는 코스를 단축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2일차 45㎞ 챌린지 대회는 비가 잦아들면서 원래 계획대로 치러졌다. 대회가 열린 구미 MTB 코스는 한국의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천년고찰 도리사와 태조산의 절경, 낙동강 전망 등 최고의 라이딩 코스로 손꼽힌다. 대회는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주최 측과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시체육회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장을 찾은 김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구미 MTB 코스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대표 김찬수)가 주관한 ‘2024 구미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지난 21일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201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하천과 호수에 정착해 토종 어류와 그 알을 먹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외래어종(블루길, 배스 등) 퇴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낚시 동호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약 200kg의 유해 어종을 포획했다. 순위는 총중량에 따라 결정됐으며, 1위부터 3위까지는 상금(구미사랑상품권)과 부상이, 4위부터 10위까지는 부상이 수여되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미의 대표 빵 ‘베이쿠미' 가 제공되어 지역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토착 어종 보호에 기여했음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해 외래어종 퇴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문화를 품는다.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끌어온 구미산단은 최근 시설 노후화, 청년 근로자 감소, 문화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겪으며 새로운 해법을 찾아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구미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시범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미에서 추진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9월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문체부·산업부·국토부)에서 발표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맞춰 마련됐으며, 구미산단을 청년들이 살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시범사업은 10월 4일 「구미산단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공단동 보세장치장 일원(1공단로 198-14)에서 진행된다. 과거 수출입 기업의 통관 지원과 물류 보관 창고로 사용되던 보세장치장은 이제 ‘보세문화잔치장'으로 변모하여 젊음과 낭만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곳은 근로자들의 기숙사와 사택 밀집 지역에 위치해 퇴근 후 근로자들이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0월 4일 저녁 7시에 열리는 「구미산단 페스티벌」은 ‘구미에 산단은(산다
구미도시공사‘구미하수처리장’은미국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ResourceAssociates)에서주관하는수질분야국제숙련도평가에서최우수등급을받으며,3년연속최우수분석기관인증을획득했다고20일밝혔다. 미국환경자원협회는국제표준화기구(ISO/IEC17043)에서인정한국제숙련도기관으로,세계각국의정부기관과시험분석기관을대상으로분석능력을평가한다. 이번평가에서구미도시공사구미하수처리장은수질분야6개항목(BOD,TOC,SS,T-N,T-P,총대장균군)에서모두‘만족’을받아우수분석기관으로국제적으로인정받았다. ※평가기준:Z값2.0이하‘만족’,2.0~3.0‘경고’,3.0이상‘불만족’ 구미도시공사이재웅사장은“하수처리장의수질분석자료는공정운영을위해중요한자료일뿐만아니라하수도분야의중장기정책수립을위한기초자료로활용되므로분석자료의신뢰성을확보하는일이중요하다.”며“앞으로도수질분석능력을향상시키고,엄격한수질관리를위해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구미시민운동장이 지난 9월 17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Class-1* 인증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국제 대회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구미시민운동장은 모든 국제 및 국내 육상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대회 중 수립된 기록 또한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Classs1 : 국제육상경기대회와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등급 이번 인증을 위해 시는 지난 6월 세계육상연맹 인증을 받은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의 육상 트랙을 교체했다. 국제 공인 1등급 우레탄 트랙은 국내에서 구미시민운동장이 유일하다. 특히, 엠보스 공법으로 제작된 트랙은 탁월한 충격 흡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진행한 현장 물성 테스트와 PAHs 및 중금속 함량 등 실험실 테스트에서도 Class-1 규격에 적합한 결과를 기록해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운동장의 국제 공인 Class-1 인증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신호탄”이라며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여 시민의 자긍심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도개행복나눔센터가 협력해 도개행복나눔센터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도개행복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켓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이 판매됐으며, 페이스 페인팅, 타일 냄비받침대 및 복주머니·연필꽂이 만들기, 힐링 원예체험, 추석맞이 매니큐어 발라드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동춘서커스, 경상도 비눗방울 공연, 면민들의 숨은 난타와 색소폰 연주, 주민 노래자랑까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되어 참석자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유신 도개행복나눔센터 위원장은 “마을 활동가와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마을마켓’이 도개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문화 복지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도개행복나눔센터가 주민들에게 생활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농촌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도개행복나눔센터는 스크린 골프장, 대강당, 옥외 광장, 360도 통창의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