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2월 2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동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신성장동력 TF팀 추진전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8개 과제별 추진 내용을 점검하며, 문경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성장 동력 TF팀 보고회는 2022년 9월 정책기획단이 신설된 이후 매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중점 10대 과제 및 핵심과제를 재점검하며 문경을 기회의 도시 문경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문경타워 전망대 건립, 문경새재 야간 경관조명 조성 등 새재 권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체류형 관광산업’을 완성하고, 국군체육부대의 인프라와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다시 한번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체육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문경시 맞춤형 핵심과제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고회는 주요 성과를
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이기 위해 11월 26일(화)부터 11월 30일(토)까지 갤러리 문경에서 학생 작품 전시회 「우리들 세상」을 개최했습니다. 전시 관람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한 결과물과 전시 참여를 희망하는 30명이 열정을 담아 만든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문경여자중학교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공교육의 내실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전시장을 방문한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엄원식)은 “지역 주민들이 전시에 방문해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며, 갤러리 운영 담당자는“학생들이 만들어낸 작품 하나하나에 깊은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12월 2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늘부터 1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2월 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예비 심사하고 예산안은 별도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처 오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처리할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은 총 12건으로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서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문경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희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2일, 제28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출범 이래‘긍정의 힘! Yes문경’을 가치로 폐광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문경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며 희망찬 미래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성과로는 경북 농민사관학교와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 단산터널 개설공사 재개,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등 국제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 도시 위상 제고, 용두리 슈퍼와 관광용 테마열차 운행, 프리미엄 감홍사과 신세계 백화점 런칭 행사 등을 들었으며, 지난 성과를 토대로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더욱 완성도 높은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KTX 문경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숭실대·문경대 통합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등 체류형 관광산업 완성 ▲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체육 도시로 도약 ▲권역별 도시개발사업 완성 ▲농업소득 1조원 실현 ▲스마일 도시 문경 완성 등 6대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숭실대·문경대 통합은 양 대학
문경시는 27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7월 서울역에서 국토교통부 등 4개 중앙부처와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가 체결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2차 협약으로, 신규 노선이 개통된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이 참여했다. 문경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코레일의 열차 운임 할인과 지역에서는 관광지 입장 할인을 지원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의 운영을 협력하고, 고속철도 문경 개통을 맞아 증가할 수도권 관광객 맞이를 위해 역세권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철도여행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식 부시장은 “협약식과 같은 시간 문경에서는 중부내륙선(충주-문경) 개통식이 진행되고 있어, 코레일과의 협력에 뜻깊은 날이 되었다.”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X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은 이달 30일 정식 개통되며, 성남시 판교역에서 문경역까지 KTX-이음이 하루 왕복 8회 운행된다. 중부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27일(수)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예술교육 담당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학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의 문화유산 및 예술프로그램과 접목하여 예술 역량을 학교교육과정에 구현하고자 오전에는 안동 하회 마을 역사와 문화 탐방을 통해 효율적인 전통 문화예술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오후에는 안동의 한 공연장에서『글·빛·소리와 함께 떠나는 가을음악여행』이란 테마로 이야기가 있는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안동대 권용일 교수님과 소프라노 이혜린, 피아노 홍지연님이 펼치는 작은 무대에서는 가곡, 오페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관내 예술교육 담당 교원 맞춤형 자율연수는 교원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2025학년도 문경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를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25일(월)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일상에서 생긴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움직임을 통해 학부모간 협동과 친목 도모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문경교육 가족 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형식으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이름으로 4팀(새재, 오미자, 약돌, 사과)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열성적으로 참가하여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경여중 학부모는 “학부모들끼리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잘 없는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다양한 정보 교환과 소통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라며, 문경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25일(월)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일상에서 생긴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움직임을 통해 학부모간 협동과 친목 도모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문경교육 가족 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형식으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이름으로 4팀(새재, 오미자, 약돌, 사과)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열성적으로 참가하여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경여중 학부모는 “학부모들끼리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잘 없는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다양한 정보 교환과 소통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라며, 문경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1월 21일에서 22일까지 가족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서울을 선정하여 첫째날은 롯데월드의 다양한 놀이 기구 및 야간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둘째 날은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정치와 역사에 대해 직접 배우며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가족이 다 같이 놀이동산이나 현장학습을 가는 일이 힘든데 드림스타트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문경시는 2019년 블로그 부문 대상을 시작으로 2020년, 2021년, 2022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번으로 다섯 번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문경시 블로그는 지금까지 총 780만명이 조회했고 하루 평균 3천명이 넘게 방문하며 문경 시정소식과 관광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SNS 서포터즈 기자단 35명이 전달하는 문경의 이색 명소와 맛집, 다양한 관광지 소개는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완공된 봉명산 출렁다리와 영강 보행교 개통도 SNS 서포터즈들의 취재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게 되는 명소가 됐다. 문경시는 블로그 외에도 다양한 SNS를 활용한 홍보를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tvN 눈물의 여왕 드라마에 등장한 문경 촬영지를 돌아다니며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 콘텐츠를 통해 문경석탄박물관, 문경에코월드, 구랑리 철로자전거 등 이색 데이트 코스를 소개했다. 또한 문경 출신인 에른 작가와 협업해 연재하는 ‘당신의 문경 사생활’ 웹툰은 많은 사람들의 ‘좋아요’를 받고 있으며, 이 웹툰은 문경 현지인의 일상생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