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영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재훈 부시장은 △역세권 주차타워 △뉴빌리지 사업 △더이음 어울림센터 건립 △인구활력센터 △상망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거점센터 신축 △지역활력타운 대상지 등 총 15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현장 안전관리, 민원 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각 사업의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는 물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세심한 대응을 주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재훈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박찬극)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단체 지도자들의 리더십 향상과 전통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40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박찬극 원장의 특강 ‘문화와 역사에서 배우는 효문화’를 시작으로 다례체험, 전통 공예체험, 효문화 전시관 관람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종숙 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 시설을 널리 알리고, 영주의 효문화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여성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4년 11월 8일 개원해 효문화를 연구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인류 보편가치인 ‘효’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1월 취임한 장종숙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4월부터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5월에는 △드림스타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제29회 영주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 또는 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역경제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시민, 영주시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및 그에 재직 중인 사람이다. 이들 가운데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타의 모범이 될 만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총무과 또는 후보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계획과 신청서식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영주시청 총무과(☎054-639-6264)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9월 중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4일 관내 중·고교 9개교의 관리자 및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선비형 IB 추구형 교육과정 운영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IB 교육과정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IB 교육과정의 철학과 학생상을 이해하여 9개교에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선비형 IB추구형 교육과정을 도입하는 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세계적 맥락의 교육 과제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질문·탐구형 수업을 위한 교육 환경 구축과 함께 교사 연수, 워크숍 운영, 교사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IB 추구형 교육과정의 기본 이해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교사 및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IB 추구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구서부고등학교 장태성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IB교육과정 총론’이라는 주제로 △IB 도입 배경과 과
[영주시=신경북뉴스] (재)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박찬극)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25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대를 잇는 맛의 이야기, 우리 집밥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집밥 레시피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령층의 삶의 지혜와 손맛을 다음 세대가 직접 듣고, 함께 요리하고, 그 기억을 기록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효(孝) 문화의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 주요 목표다. ‘집밥 레시피 경연대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라권(전주, 5월) △충청권(청주, 6월) △서울·경기권(서울, 8월) △강원권(강릉, 9월) △경상권(영주, 10월)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권역별 20가정씩 총 100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가정은 조부모 세대가 집밥 레시피와 그에 얽힌 사연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자·손녀는 조리 과정을 직접 기록하고, 영상팀과 스토리 작가가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향후 ‘이야기 레시피북’으로 출간된다. 특히 서울·경기권은 2025 K-푸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회장 박성수)는 지난 4월 3일 지역 내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농업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명하고, 회원 간 정보 교류와 분야별 학습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치유농업의 희망과 미래세대와의 교류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례 ▲지역 기반 치유농업 발전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함께 5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의 농업 환경에 기반한 치유농업 모델개발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박성수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유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가 치유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유농업 세미나는 관계기관, 농업인, 연구자, 시민 등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으며, 세미나 이후에도 연구회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구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 □ 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은숙)은 유아 50명을 대상으로 4월 3일(목)에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초록유아숲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 이번 체험은 숲을 탐색해 보면서 자연물을 이용하는 놀이를 하며 숲의 고마움을 느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숲에 도착하여 해설사를 만나 준비운동을 하고 지켜야 할 안전 규칙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숲속으로 떠났다. 계절의 바뀜에 따라 숲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물을 찾아 구성하는 등체험을 통해서 자연 풍경을 오감으로 탐색하였다. 유아들은 숲체험을 통해서 나무의 심장 소리 듣기, 숲속 생물들의 활동 관찰, 씨앗들의 생존경쟁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였다. 숲 체험에 참여한 권모(5세, 남) 유아는 “우리 모두 탐험을 떠나는 것 같아요. 보물을 찾아올 거예요”라며 흥분되고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 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은숙 원장은“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을 경험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 서운동 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서지훈 선수는 개인추발 부문과 옴니엄 종합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세원 선수는 제외경기 부문에서 1위를 기록, 단체 스프린트 부문에서는 이규빈, 이성원, 윤석현, 박은찬, 정은현 선수들과 함께 1위에 올라 팀워크의 힘을 보여주었다. 또한 김세원 선수는 스크래치 부문에서 2위, 메디슨 부문에서도 서지훈 선수와 함께 3위를 기록했다. 이규빈 선수는 1LAP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성과를 더했다. 윤석현 선수는 독주경기 부문과 스프린트 부문에서 각각 3위에 올라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2학년 김세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하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강호 교장은 “학생들이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열심히 땀을 흘린 선수들과 코치는 물론,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및 교육청
[영주시=신경북뉴스]국내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산하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가 첨단 베어링 산업의 R&D 허브이자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연구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지난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한 정부출연연구기관 한시조직 운영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산하 39개 한시조직 중, 단독 1위를 차지하며 올해 3월 정규조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기술개발 실적 ▲장비 활용률 ▲기업지원 성과 ▲지역사회 연계성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센터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정규조직 전환을 통해 센터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 체계를 갖추었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장기적 기술개발 및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첨단 R&D 거점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및 산업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상생 플랫폼으로써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삼성전자·한국생산기술연구원·경상북도·영주시와 공동 R&a
[영주시=신경북뉴스] 국내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산하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가 첨단 베어링 산업의 R&D 허브이자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연구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지난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한 정부출연연구기관 한시조직 운영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산하 39개 한시조직 중, 단독 1위를 차지하며 올해 3월 정규조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기술개발 실적 ▲장비 활용률 ▲기업지원 성과 ▲지역사회 연계성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센터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정규조직 전환을 통해 센터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 체계를 갖추었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장기적 기술개발 및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첨단 R&D 거점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및 산업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상생 플랫폼으로써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삼성전자·한국생산기술연구원·경상북도·영주시와 공동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