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6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 중구는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구는 시비 7천5백만 원과 구비 7천5백만 원을 합쳐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6년 상반기에는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구간은 청라언덕 일대 150m에 이르는 3‧1만세운동길 보행로다. 이곳은 독립운동의 역사가 깃든 장소로, 중구는 이 구간에 역사적 메시지를 담은 야간 경관 디자인을 도입한다.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빛을 활용한 서사적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구는 과장된 연출을 피하고, 절제된 빛과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상징성을 강조하는 야간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간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은 우리 지역 근대사와 독립 정신이 깃든 상징적 공간”이라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언어 및 문화적 장벽 해소를 위해 통역관과 함께 근로 현장을 방문해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현장 통역 지원은 근로자와 고용주가 겪는 실제 문제를 직접 듣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와 음식 등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했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성주군은 모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3주 이내에 통역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통역관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이 한 번에 해결되어 심적으로 안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용주 역시 근로자와의 소통 문제로 인한 불편이 이번 지원을 통해 크게 해소됐다고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돈을 벌기 위해 먼 나라에 온 근로자가 빠른 시일 내,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며, 고용주분들께서도 근로자들을 위해 작은 배려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매년 농업인력, 농업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근로자 도입
[신경북뉴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소속 유승민 선수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9월 춘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품새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가리기 위해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유승민 선수는 예선에서 각 조 10명 중 5위까지 진출하는 컷오프 경기에서 4위로 본선에 올랐고, 본선에서는 0.001점 차이로 용인대 선수를 제치고 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최종 3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유승민 선수는 조선대학교 재학 시절 2022 세계품새선수권대회와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돼 두 대회 모두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경북 구미 상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을 거쳐 성주군청에 입단한 유승민 선수는 이번에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유승민 선수는 평소 지독할 정도의 연습벌레로,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표현력이 압도적인 선수"라며, "국가대표라는 무게감을 견디며 춘천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 55명을 선정해 이 중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달서구는 2012년부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모범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한 이들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해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기한 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달서구 내 주소지 또는 사업장 보유자를 전산 추첨으로 뽑았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인 납세자 중 지역경제 기여와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표창은 지난 3일 직원 월례모임에서 유공납세자 5명(법인 4명, 개인 1명)에게 전달됐다. 선정된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증이 교부되며, 달서구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주신 모든 납세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이면서, 가구 전체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원 수별로 1인 가구는 615,417원, 2인 가구는 1,007,830원, 3인 가구는 1,286,168원, 4인 가구는 1,558,737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입자는 36개월 동안 근로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적립하면,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과 정책 대상에 따른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 전액을 받으려면 해지 시점에 생계·의료급여 수급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신규 가입자 모집은 3월 3일부터 13일까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자립지원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 또는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Ⅰ 사업은 근로 의지가 있는 저소
[신경북뉴스] 달서구는 27일 신규 멘토 100명을 대상으로 '달서구 희망 멘토링봉사단' 발대식과 사전 교육을 진행하며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부터 운영되어 온 달서구의 교육복지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 지도, 진로 상담, 정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3,762팀의 대학생 멘토와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 멘티가 연결되어, 학습 지원을 넘어 정서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멘토 대표가 다짐을 발표하고, 우수 멘토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6개월 이상 활동한 선배 멘토들이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실질적인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신규 멘토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멘토들은 주 1회 이상 멘티와 만나 학습 지도, 진로 상담,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두고 돌봄을 이어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토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가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달서주거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는 세탁, 대청소·방역,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돌봄 대상자의 생활환경을 신속히 진단하고, 가정별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세탁지원 서비스는 대형 이불 등 가정 내 세탁이 어려운 품목을 직접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청소 및 방역 서비스는 위생 관리가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청소와 소독, 방역을 진행한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시설, 조명 리모컨 설치 등 낙상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여 기관들은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한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서비스에 투입되어 돌봄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통합돌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문 역량을 갖춘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은 ‘달서가(家)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최한 '제19회 달배달맞이축제'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 달맞이 문화를 이어가고,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취지로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아와 도심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축제의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에서는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태우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어 달서구 홍보대사인 가수 단비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달서경찰서와 달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한 결과, 별다른 사고 없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달배달맞이축제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산림 공익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이 제도는 임업에 실제로 종사하는 이들에게 직불금을 지원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자격요건과 유의사항을 사전에 확인한 뒤, 온라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 신청 기간이 1개월 연장되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이 마무리되면 7월에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지급대상자가 결정되고, 8~9월에는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이 이뤄진다. 이후 결과를 반영해 10~11월 중 임업직불금이 지급된다. 임업직불금 제도와 관련한 안내는 산림청과 영천시 홈페이지, 산림청 문의처, 영천시 산림과, 그리고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제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과거사정리법 제2조에 근거해 신청할 수 있는 사건에는 일제강점기 전후의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해외동포 관련 사건, 한국전쟁 전후의 불법 민간인 집단 사망 및 살인 사건, 광복 이후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시기까지의 인권침해 및 조작 의혹, 적대세력에 의한 테러와 인권유린, 사회복지기관·입양알선기관·집단수용시설 등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그리고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기타 사건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자는 희생자, 피해자, 유족뿐 아니라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그리고 사건을 직접 목격했거나 목격자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사람도 해당된다. 신청 접수는 2월 26일부터 2028년 2월 25일까지 2년간 진행된다. 영천시는 복지정책과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내걸고 경로당에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신청은 진실·화해위원회 또는 영천시 복지정책과 전담 창구 방문, 그리고 진실·화해위원회(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빌딩 5층)로 우편 접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