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동명동부초(교장 엄명자)는 8월 11일(월)부터 8월 12일(화) 이틀에 걸쳐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여름 방학 독서 토론 캠프’를 운영하였다. □ [독서 토론으로 나를 찾고 친구를 이해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서로 질문하고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날에는 『꿈틀꿈틀 오늘도 자유형으로 살아갑니다』를 읽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동물과 식물에 비교해서 표현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그림 품은 캘리’로 명함을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었다. 두 번째 날에는 『강아지똥』을 읽고, 책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숨은 장점을 끌어내고 친구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착한재벌샘정 강사는 “이번 독서 토론 캠프‘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있게 알아가고 자존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도록 수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정〇현 학생은 “친구들과 책에 대해 토론하는 방법을 배워서 재미있었어요. 강아지똥을 읽고 누군가에겐 쓰레기여도 누군가에겐 보물이라는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8월 20일(수)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늘봄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배움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스마트폰 100% 활용법 △여행 중국어(야간강좌) △바른 자세 스트레칭 △포근포근 뜨개 시간 등 총 6개 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로비코와 생각 코딩 △트랙을 지배하라! 그래비트랙스 △로블록스 O.S.T.로 배우는 영어 △그림책 읽는 꼬마 요리사 등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8개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 및 강좌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사무실(☎370-76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과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별 맞춤형 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교육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1일 특수교육지원인력 7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 강화 및 활동 능력 배양, 지원인력간 상호 지지와 소통, 심리적 안정과 건강 도모를 통한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 및 특수교육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데에 있으며 고령, 성주 교육지원청 연합으로 운영하였다. 성주에 위치한 하하수미교육농장에서 계절농산물 수확,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원예체험, 맛있는 점심 요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타지역 특수교육지원인력과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학생 지원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였는데 타지역 특수교육지원인력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농촌 체험도 하는 쉼과 회복이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지원에 고생이 많으시다. 이번 농촌체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인력의 학생 지원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2025년 8월 13일(수) 대가야융합인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고령발명교육센터 ‘가족발명교실’을 운영했다. 고령 관내 초, 중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발명 제작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실루엣 커팅기를 활용한 레터링 풍선 제작 ▲승화전사 기법을 활용한 4구 액자와 텀블러 제작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발명교육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강사는 “이번 가족 발명교실은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하여 창작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가족발명교실은 발명을 단순한 제작이 아니라 소통과 협력의 과정으로 경험하는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 16일 대구한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한의과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대중교통 및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한의과 교수와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참여해, 올해 7월부터 매월 읍·면 순회진료를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진료 내용은 △침 치료(약 처방) △뜸·부항 요법 △자세 교정 및 건강 상담 등이다. 우선 계획된 읍·면별 일정은 7월 27일 운문면, 8월 10일 금천면, 9월 14일 매전면, 10월 12일 각북면, 11월 9일 각남면, 12월 14일 이서면 순으로 진행되며, 세부적인 운영은 군 홈페이지, 반상회보,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도 읍·면별 일정은 추후 일정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운문면 대천리 달빛어울촌 체육관에서 진행된 첫 의료 봉사활동에는 운문면 주민 13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2025년 7월 말, ‘하늘마루 다목적실’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8월 2학기 개학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활동 다양화를 목표로 2024년 하반기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25년 4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완공됐다. □ 하늘마루 다목적실은 기존 다목적실 ‘다이룸’ 공간 위에 증축된 복합 공간으로, 학습과 활동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넓은 내부 구조와 최신 시설을 갖춰 수업, 토론, 워크숍, 동아리 활동, 교내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동시에 분리하여 소화할 수 있다. 주간에는 교과 수업과 프로젝트 학습, 토론 수업, 비교과 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이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야간에는 하늘마루 다목적실이 자기주도학습실로 개방되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쾌적하고 집중도 높은 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교실 및 특별실에서는 야간수업, 공동교육과정, R&E 활동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8월 20일(수)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늘봄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배움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스마트폰 100% 활용법 △여행 중국어(야간강좌) △바른 자세 스트레칭 △포근포근 뜨개 시간 등 총 6개 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로비코와 생각 코딩 △트랙을 지배하라! 그래비트랙스 △로블록스 O.S.T.로 배우는 영어 △그림책 읽는 꼬마 요리사 등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8개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 및 강좌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사무실(☎370-76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 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밤’가요제, 댄스 경연이 이어진다. 무대 앞에서는 물총이 쏟아지고, 무대 뒤로는 푸드카가 즐비해 여름밤의 입맛을 채운다. 자동차 애호가라면 16일 주차장에서 열리는‘모터밤’을 놓칠 수 없다. 슈퍼카와 튜닝카 100여 대가 전시되고, J.ENT 모델 선발대회가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밤이 깊어질수록‘캠핑밤’의 매력이 빛난다. 상시 운영되는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 모터밤과 워터밤의 열기를 식히며 강변 바람과 별빛을 벗 삼아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캠핑 이용객은 다른 프로그램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장은 현장
[고령군=신경북뉴스]화진산업(대표 유경태)은 지난 8월 12일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성산면 동고령산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산업은 PE 나사 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 수도관 등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체기술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각종 건설공사장에 납품하며 우수한 제품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유경태 대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하고자 고령군을 찾아왔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부금을 2년째 꾸준히 기탁해주신 유경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군에 소재한 기업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고령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2일(화)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경상북도 주관 『해외바이어 초청 딸기수출마케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바이어특강, 딸기육묘장 방문, 전문가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에는 포항딸기연합회, 남상주농협수출딸기공선회, 고령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등 경북 딸기 수출전문시범단지와 시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홍콩 해외바이어가 직접 방문해 글로벌시장 동향과 바이어관점의 수출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고령군 관내 육묘장을 방문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딸기육묘 생산모델을 공유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수출유망품종인 ‘금실’과 ‘아리향’재배 기술을 배우며 안정적 생산과 품질향상 방안을 논의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이 고령군에서 열려 매우 뜻깊다”며, “경북딸기의 세계진출에는 수출전문단지 농가의 노력과 해외파트너의 신뢰가 큰힘이 되고 있다. 우리군도 수출인프라 확충과 안정적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