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가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상근 의원(국민의힘, 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이 대표발의한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은 시민행복위원회 심사에서 일부 조정된 뒤, 3월 12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는 주택화재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복귀를 목적으로 한다. 조례에는 주택화재 및 피해 주민의 정의, 지원 대상과 제외 기준, 피해지원금의 사용 범위와 지원 기준, 신청 및 지급 절차 등이 포함됐다. 피해지원금은 주택 소실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소 시 최대 1,000만 원, 반소는 최대 700만 원, 부분소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상근 의원은 "주택화재는 단순한 재산 피해를 넘어 주민의 일상생활 기반을 무너뜨리는 재난"이라며, "조례에 따른 지원이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는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 절차를 거쳐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는 3월 9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를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로 상정된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상근 의원,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심의와 의결을 거쳤다. 영주시장이 제출한 안건으로는 '영주시 고문변호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그리고 '202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이 포함돼 총 9건이 처리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안건들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영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3월 11일 오후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원들과 관광진흥과장, 관광정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설사회의 요청에 따라 손성호 의원실이 주관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근무일수와 근무장소 등 복무 여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인근 지역과 비교해 영주시의 관광이 상대적으로 뒤처진 점을 언급하며, 해설 프로그램 개선과 관광 자원 및 해설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현장 운영의 체계화 필요성 등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영주시 관계자들은 해설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관련 규정과 예산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손성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문화관광해설사는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먼저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여러분들의 경험과 의견이 영주시 관광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신경북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유치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를 ‘글로벌축제’로,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등 4개를 ‘예비 글로벌축제’로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2026년 문화관광축제 45개 중 27개가 참여한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전문가들의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문체부는 ‘글로벌축제’를 3년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2024년에 선정된 인천 펜타포트뮤직페스티벌,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는 2025년 외국인 관광객 13만 명 이상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인천 펜타포트뮤직페스티벌은 홍대 인근에서 사전 공연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젊은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고, 수원 화성문화제는 축제 기간을 8일로 연장하고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과 안내 라운지 ‘글로벌 빌리지’를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대만과 동남아 관광객을 겨냥해 산타마을 포토존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겨울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새로 선정된 ‘글로벌축제’에는 연간
[신경북뉴스] 조달청이 지역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조달개혁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조달현장을 순회 방문한다. 조달청은 '진짜 성장을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13일 광주를 시작으로 5월 초까지 각 지역을 돌며 현장 소통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조달청장이 직접 조달기업을 찾아가 정책 현장을 살피고, 기업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경제 특성에 맞는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달청은 국가전략산업과 연계된 지역 AI 기업, 혁신기업, 우수기업, 그리고 각 지역의 특화산업 현장을 방문해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수요를 수렴한다.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진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규제 합리화와 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점검한다. 공공조달개혁의 추진과 지방정부 조달 자율화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 언론과의 소통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조달정책에 대한 신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내부적으로는 지방청 직원들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해, 조달행정 발전 방향과 조직문화 개선 등
[신경북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오리진점에서 ‘튼튼먹거리 매장’ 1호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방정부, 편의점 업계, 소비자단체와 함께 매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 인근 편의점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별도로 구분해 진열하는 곳이다. 이 매장은 외부에 ‘튼튼먹거리 매장’ 표지가 부착되어 있으며, 내부 진열대에는 초록색 쇼카드와 안내 표시로 ‘튼튼먹거리’ 제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올해 시범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되며, 식약처와 지방정부, 편의점 업계가 협력해 현재 121개 매장에서 시작해 연내 3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튼튼먹거리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홍보도 강화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처장은 “요즘 아이들이 편의점에서 직접 식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달고 짠 식품을 섭취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다”며, “우리 국민의 주요 식품 소비 장소인 편의점에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
[신경북뉴스] 지식재산처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를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식재산처는 3월 12일 오후 3시 3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이세돌 교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기관의 정체성과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상징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알파고와의 대국 10주년을 맞는 시기에 진행된 이번 위촉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창의성의 가치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알파고 대국은 인공지능과 인간의 창의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된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협약서 서명과 위촉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 오후 4시에는 정부대전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세돌 홍보대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알파고 대국 10년,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생각'이었다. 지식재산처는 이세돌 홍보대사와 함께 국민이 지식재산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지식재산으로 보호되고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용선 지
[신경북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2일부터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지역 보훈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안 청취에 나선다. 권 장관은 첫 일정으로 제주에 거주하는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강태선 지사의 자택을 찾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에 경의를 표하고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핀다. 이후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해 제주지역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참배를 진행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듣는다. 같은 날 권 장관은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아 보훈 위탁병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한다. 제주도 내 준보훈병원 도입을 앞두고 추진되는 이 조치는,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의 공공병원을 준보훈병원으로 지정해 보훈가족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은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2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13일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면담을 가진 뒤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만나 유가족 의견을 경청한다. 또한,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결정 취소 및 보훈심사위원회 심의와 관련해 법률과 절차에
[신경북뉴스] 해양수산부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리는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세계총회 기간 동안 K-수산식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MCF 세계총회는 매년 프랑스에서 개최되며, 약 500명의 협회 소속 요리사와 회원사가 참여하는 행사다. 5년마다 프랑스 외 국가에서 열리는데, 이번이 국내 첫 개최다. 해양수산부는 유럽 명장 요리사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고, K-수산식품을 활용한 만찬을 제공하는 등 전략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준비했다. 홍보관에는 22개 업체의 50개 제품이 전시되며, 이 제품들은 MCF 소속 명장 요리사 5인이 심사하는 식자재 경연대회에 출품된다. 상위 3개 업체는 MCF 회원사가 운영하는 현지 호텔, 식당, 백화점 등에 입점하게 된다. 총회 이후에는 명장 요리사와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굴, 전복, 김 양식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마련돼, 우리 양식 수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소개한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행사에 참석해 K-수산식품 홍보관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수출 확대를 독려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유럽 등 세계 미식업계 관계자들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맛과 우수성
[신경북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총 4,628명의 연구자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핵심 연구 2,558개, 신진 연구 1,770개,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 300개 등 다양한 유형의 과제가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사업 대비 914개가 늘어난 수치다. 정부는 기초연구 예산을 확대하고 연구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왔다. 하반기에는 약 2,000개의 기본연구 과제가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진연구자 지원도 크게 늘었다. 신진 연구 과제는 2025년 965개에서 2026년 1,687개로 75% 증가했고,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트랙) 역시 200개에서 300개로 50% 확대됐다. 신진연구의 씨앗연구 지원 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핵심연구 유형 A는 3년·0.7억원에서 5년·1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방안'에 따라 연구 성장 사다리 연계 등 장기적 연구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외국인 연구자 지원도 강화됐다. 영문 연구계획서 접수 등 행정적 장벽을 낮추는 조치로, 2026년 상반기에는 24개국 114명의 외국인 연구자가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