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이영우 의원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 이영기 의원의 ‘익스트림스포츠의 활성화에 대한 제안’으로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영우 의원은 금호읍 봉정역 철도 유휴부지에 탄소배출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도시 숲과 황토맨발길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의 제공을 제안했으며, 이영기 의원은 영천시가 교통의 요지인 점을 활용, 경량비행기, 모터스포츠 등 최근 각광받는 익스트림스포츠 부지 조성으로 관련 민간업체를 유도할 수 있다면 대규모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인 ‘영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2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은 “제241회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 주요업무보고와 상임위원회 활동에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동행하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순으로 진행된 18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기 의원은 지역 곳곳에 화물차 주차 및 엔진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므로 공영차고지 조성의 조속한 준공을 요구했고, 보류되어있는 언하공단 활성화를 위해 LH와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를 요청했다. 권기한 의원은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의 규모에 비해 선정된 시공사의 시공능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되었으므로 집행부에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준공까지 원만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이편한세상 인근, 완산상점가 등 주차대란이 잦은 지역에 민원이 상당하므로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갑균 의원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화북 오동~자천간 도로구간 위험개선사업을 특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으며,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 시 보조금 절약 방안과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김상호 의원은 동일 지역에 상·하수도 정비사업이 계획될 경우 부서 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정책기획실, 청렴감사실, 행정지원국, 체육시설사업소 순으로 진행된 16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애자 의원은 지역 사회단체의 보조금 집행과 관련하여 회원 간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집행 실태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주문했으며, 김종욱 의원은 시민 불편과 행정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시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하여 소송 승소율 제고 및 소송 건수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우 의원은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 들어올 목욕탕 공간이 협소할 수 있음을 우려하며 목욕탕 건립은 금호읍민의 숙원사업이므로 향후 사업 진행 시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호 의원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관인 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줄 것과, 고향사랑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영기 의원은 최근 공무원 이직·면직의 큰 사유가 되는 악성민원인의 갑질행위에 대해 집행부에서 강하고 직접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배수예 의원은 위원회 현황과 관련하여 당연직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보건소, 문화관광복지국 순으로 진행된 15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집행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추진되는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상호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산후조리비 지원과 관련하여 절차에 맞게 조례 제정이 선행된 후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함을 강조했다. 우애자 의원은 민간산후조리원을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지정하는 것과 별개로 향후 시에서 직접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예정지의 교통사정이 매우 위험함을 설명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인근 주차장 설치를 통해 교통문제의 해결을 주문했다. 권기한 의원은 관광지의 기본 조건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야 함과 동시에 지역 축제를 방문한 외지인들이 부족한 먹거리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점을 지적하며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배수예 의원은 문화예술회관 부지확보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의 선제조건이라는 집행부의 설명에
영천시의회는 10월 14일(월)부터 24일(목)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1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4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영천시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의 보호와 학대방지 조례안 등 총 22건의 조례안·동의안 심사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0월 24일 제7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후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집행부 주요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우리 시의 내년도 주요 업무들이 합리적으로 계획되어 있는지 면밀히 점검할 것이며, 영천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5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또는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단순민원은 제외된다. 참여는 영천시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yc.go.kr)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이나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은 비밀로 보장된다. 영천시의회는 다가오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야외종합훈련장 상세계획 등 총 6건과 의원발의 조례안인 ‘영천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종욱(대표발의)‧김선태 의원 공동발의)’, ‘영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배수예(대표발의)‧권기한 의원 공동발의)’, ‘영천시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와 학대방지 조례안(김용문(대표발의)‧이갑균 의원 공동발의)’ 3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야외종합훈련장 상세계획과 관련하여 변경된 계획에 대해 다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지역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것을 당부했으며, 군부대 유치도 중요하지만 훈련장이 들어옴으로써 생기는 소음 문제에 대한 대책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시민들의 거부감을 잘 설득해 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영천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