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5일 오전 전‧현직 포항시의원으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회장 한명희)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정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포항의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선배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희 의정회장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만 의장은 “의정회원들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선배 의원들이 걸어온 길은 지역 정치의 중요한 기반이자 미래를 위한 길잡이이므로,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의정회 선배 의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의정회는 시정 및 의정발전을 위한 정책의 연구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 등을 연구·조사하기 위한 단체로 포항시의회의 전·현직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이형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영남권 부위원장(경북도의원, 예천)은 지난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이자 지원 건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했으며, 생활인구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관한 전문가 특강이후 생활인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저출생ㆍ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 지역소멸 이슈에 대한 정책 관심사 선정 및 발굴, 중앙정부 건의 등에 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형식 부위원장은 “대구ㆍ경북 인구가 매년 4만 명 이상이 감소하고 있는데, 현 추세라면 50년 후에는 현재 인구의 절반인 24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라면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유입 확대 정책, 저출생 극복,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한시지원에서 장기지원으로 변경하고 기금의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활동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2월 24일 제3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8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11건의 의안 처리가 이루어졌다. 주요 일정 중 하나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로, 고령군 집행부는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보고하며 의회와의 협력을 다짐했다. 교육, 복지, 경제, 환경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집행부는 실질적인 군정 현황과 계획을 의회에 공유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받았다. 군의회는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면밀하고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며, 각 사업의 타당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또한, 제시된 예산이 적합한지, 그리고 그 효율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지속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기관에 실행력 강화를 요구하는 한편, 사후 점검 체계의 강화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의회 신성호 의원[“나”지역구(점촌2‧4‧5동), 의회운영위원장]과 박춘남 의원[“라”지역구(점촌1‧3‧호계면), 산업건설위원장]이 2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 경북회장인 박영서 도의원(문경시 제“1”선거구, 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이 표창장을 전달하였으며,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김영숙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신성호 의원과 박춘남 의원은 문경시의 상‧공업지역인 “나”·“라” 지역구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에 힘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신성호 의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축이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춘남 의원도 "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동대구로 야간경관 사업 효과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동대구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사업의 확대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동대구로는 파티마병원부터 두산오거리까지 약 6㎞에 달하는 도로이지만, 2024년 사업 대상 구간은 500m에 불과하여 시민들로부터 사업 확대 시행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예산 상황 등으로 인해 당장 동대구로 전 구간에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매년 실시하는 노후 가로등주 교체 사업 시 스마트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서울 코엑스, 명동 신세계백화점에 도입된 미디어 파사드의 성공 사례를 들며, 동대구로변 대형 건축물 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치와 동대구로 특정 구간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 미디어 파사드 : 건축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으로서,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뿐만 아니라 정보 전달 기능까지 포함된 새로운 경관 형성 기법 끝으로, 박 의원은 “동대구로는 달구벌대로와 함께 대구를 대표하는 중심 도로이며,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연계된 관문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24일, 학교 안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개학을 앞둔 시점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생 사건과 관련해 등하교 및 돌봄 학교 안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경산성암초등학교를 찾아, 개학 준비 상황에 대해 현안 보고를 받으며 △ 해빙기 시설물 안전, △ 학교 앞 교통안전, △ CCTV 작동 현황 △ 등하교 안전 체계 등 전반에 걸쳐 도 교육청과 합동 점검을 펼쳤다.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다”라며, “교육위원장으로서 침통하지만, 이를 반면교사 삼아 학교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대전 초등생 사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난 17일 당정협의회가 발표한 후속 대책이 효과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도 교육청의 신속하고 철저한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특히, 돌봄 대상 1․2학년 귀가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체계 및 동선을 점검한 뒤 위험 요소는 없는
[성주군=신경북뉴스] 국민의 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이 성주 지역의 우수한 미래 인재양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총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정희용 의원은 교육이 지역발전의 근간이라는 신념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이후 매분기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금액이 2,000만원에 이른다. 정희용 의원은 “별고을 장학기금이 지역 인재들의 꿈을 향한 큰 발걸음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늘 함께 응원하겠다.”며, “지역 교육 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인 이병환 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원님과 함께 차별화된 맞춤교육 지원 정책을 펼치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성주호 관광지 지정에 따른 국유림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와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도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2월 20일 제3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8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11건의 의안 처리가 이루어졌다. 주요 일정 중 하나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로, 고령군 집행부는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보고하며 의회와의 협력을 다짐했다. 교육, 복지, 경제, 환경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집행부는 실질적인 군정 현황과 계획을 의회에 공유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받았다. 군의회는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면밀하고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며, 각 사업의 타당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또한, 제시된 예산이 적합한지, 그리고 그 효율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지속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기관에 실행력 강화를 요구하는 한편, 사후 점검 체계의 강화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마련할 것을 강력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월 24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숙박시설 유치전략 모색」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연구로는 ▲안동시 기본 관광 현황 분석 ▲숙박시설 관련 법령 검토 ▲관계 업종 종사자 및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분석 등 대형숙박시설 유치를 위한 종합적인 분석과 시사점 도출이 이루어졌다. 특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민여행조사(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숙박시설 중 호텔과 콘도미니엄/리조트 등 대형숙박시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23년 한국관광데이터랩 조사 결과 안동시 숙박 목적지 검색 건수는 전년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근 지역인 예천, 영주, 의성 지역의 증가율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안동의 숙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회 의원들은 ‘타 지역 대형숙박시설 유치 전략 등 사례 조사와 최근 안동시에 조성된 스탠포드호텔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라며, 이 연구가 탁상공론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우창하 연구회 회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 인구감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이하 인구 대책 특위)는 21일 인구감소 대책 마련을 위해 충남 예산군의 예산시장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견학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설립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들어서면서 외식업 교육과 창업 지원이 활발해지고, 그에 따라 전국적으로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까지 이어진 예산군을 방문하여 우리 시에 맞는 인구 대책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예산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이었으나, 지역 경제 침체와 낙후화된 시설로 상권이 무너져 어려움에 처했는데, 최근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군이 손을 맞잡고,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건물을 신축한 후 지역주민과 청년상인들을 입점시키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었고, 현재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였다. 입점한 가게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