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보건소가 임신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임신부 건강교실 ‘엄마도 아이도 건강 ON’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분만 안내, 신생아 돌봄, 마음돌봄, 임신부 요가, 태교 꽃꽂이 등 네 가지 과정으로 마련됐다. 1·2차 교육은 지난 4일과 6일에 실시됐으며, 이론 강의와 임신 중 감정 관리에 관한 내용, 그리고 키링 만들기 체험이 포함됐다. 3차 과정인 임신부 요가교실은 10일부터 6주 동안 지역 요가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임신부의 신체 건강과 출산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기존의 방문, 전화, 이메일 신청 대신 온라인 폼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도입됐다.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임신부들이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온라인 신청 방식 도입으로 임신부들이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최근 갱신했다고 알렸다. 이 보험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사고가 발생한 장소와 관계없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 범위는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보장에는 사회재난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 및 자전거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로 인한 사망과 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치료비, 성폭력 피해 화상수술비 등이 포함된다. 피해를 입은 시민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문의하거나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항목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이 갑작스러운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살기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2월 24일 습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인력 지원을 실시했다. 영천시가 2월 28일 자체 조사한 결과, 11개 읍면동 100여 농가에서 농작물과 시설물 각각 22ha가 파손되고, 일부 축사 지붕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포도 재배 농가, 그중에서도 간이 비가림과 방조망 시설을 갖춘 곳에서 피해가 두드러졌다. 이 지역은 포도, 특히 샤인머스캣 재배 비중이 높으며, 지난해 가격 하락에 이어 이번 습설로 인한 시설물 피해까지 겹쳐 농가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비가림 시설이 설치된 포도 농가의 경우 재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영천시는 고령농 등 복구가 시급한 농가를 중심으로 시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금호읍, 화남면, 고경면 등 피해가 집중된 30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방조망과 비닐 제거, 파손된 비가림 시설물 운반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와 영천농협 소속 직원들도 복구 지원에 참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력 지원이 피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복구 작
[신경북뉴스] 성주군보건소가 성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봄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에서 식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해식품의 유통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항목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식재료와 조리식품의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위생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이행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식재료 운송 차량의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와 차량 운행기록 확인을 통해 유통 과정의 위생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과 더불어 조리 시 중심온도 준수, 조리 후 2시간 이내 배식 완료 또는 소분·냉각 후 냉장보관 등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에는 집단급식 이용이 집중되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겠다. 학생과 원아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지도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경북뉴스] 성주군 금수강산면에 위치한 이풀 치유농장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농촌진흥청은 경영, 인적자원, 프로그램, 시설·환경 등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치유농업시설을 평가해 품질인증을 부여한다. 올해 전국에서 91곳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7곳이 포함됐다. 이풀 치유농장은 성주군 내에서 처음으로 이 인증을 받았다. 2018년 설립된 이풀 치유농장은 실내외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의식주로 즐기는 텃밭정원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자연 환경에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풀 치유농장은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서 응용치유식품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회적 농장으로도 지정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유농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품질인증을 통해 성주군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육성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 금수강산면에 위치한 '이풀 치유농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규 돌봄농장 사업자로 선정됐다.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의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장애인,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게 농업 활동을 기반으로 한 돌봄, 교육,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 실천 사업이다. 이풀 치유농장은 지난해 12월 성주군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농장으로 지정된 곳으로, 10년 동안 농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쌓아왔다. 독일의 자연 치유 모델을 참고해 금수강산면에 자리 잡은 이후, 성주군 행정기관과 협력하며 전문 자격 취득과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이풀은 민속 채소와 'K-허브'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2023년에는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실증 프로그램을 경도 인지 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2024년에는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5년에는 대한민국 치유음식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4분기 성주군 최초로 사회적 농장으로 지정됐다. 2026년에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도 획득했다. 치유농업사,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운영하는 '성주 별고을시네마'가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하며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주군은 군민들이 대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을 마련해왔다. 이번에 상영된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으로, 별고을시네마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별고을시네마는 창의문화교류센터 내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영화 관람을 위해 방문한 군민들은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기며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작은영화관을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 감문면 건강위원회 소속 위원 30여 명이 6일 청도군 금천면을 찾아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건강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문면 건강위원들은 금천면 금빛센터에서 김정수 감사로부터 금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운영 방식과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슐런 지도자의 안내로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슐런 스포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견학 일정 중에는 천년고찰 운문사와 신화랑풍류마을 등 청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승도 금천면 건강위원장은 주민주도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금천면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건강마을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지난 6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를 비롯한 8개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이 주관했으며, 장애인 관련 주요 서비스, 예산 편성 및 교부, 보조금 집행과 사업 수행, 정산 및 사후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현장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경비 항목과 지급 단가 등 집행 기준을 명확히 안내해,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을 막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실무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026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며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행정 체계를 강화했다. 새로 구성된 인구정책과는 인구정책팀, 교육협력팀, 녹색미래과학관팀, 외국인공동체팀 등 네 개 팀으로 나뉘어 인구구조 변화, 교육 경쟁력, 미래 인재 육성,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인구는 2026년 2월 말 기준 133,080명으로, 2017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인구 감소를 지역 존립의 문제로 인식하고,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실행 중이다.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운영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발굴해 2025년 우수 등급(40억 원), 2026년 A등급(24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성과를 거뒀다. 청년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전입지원금, 기숙사비 지원, 20대 결혼 혼수비용 지원,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이 시행되고 있다. 또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생애주기별 인구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인식 개선과 정착 지원을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