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지난 5일 환호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가 어린이와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3회를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키즈 프렌들리 파크’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는 ▲기념식과 공식 무대가 열린 드림파크 ▲연령별 놀이공간이 조성된 플레이파크 ▲체험과 안전교육이 어우러진 퍼니파크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드림파크에서는 흥겨운 싱어롱 댄스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 어린이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도 큰 호응을 얻었다. 플레이파크에는 ▲영아존(회전 컵, 공룡 바운스) ▲유아존(핸들링카, 블록 놀이터) ▲키즈존(상어 바운스, 정글랜드 슬라이드) 등 연령에 맞춘 놀이시설이 운영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퍼니파크는 ▲경찰차 체험 ▲미아방지 사전 지문 등록 ▲소방안전홍보관 ▲해병대 전시체험 ▲이동 안전 체험교육 등 유익한 체험 활동으로
[포항시=신경북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이 역점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도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복지정책과의 ‘생애주기별 포항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계획과 마이스산업과의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포항형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만의 특화된 마이스 행사인 세계녹색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국제회의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며 법정 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다가오는 하절기와 풍수해에 대비한 예방계획 수립, 재난취약시설 사전 점검, 주민 대피 시범훈련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5월 황금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주요 관광지 관리에 힘써 시민과 관광객의
[포항시=신경북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이 역점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도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2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복지정책과의 ‘생애주기별 포항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계획과 마이스산업과의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포항형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만의 특화된 마이스 행사인 세계녹색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국제회의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며 법정 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다가오는 하절기와 풍수해에 대비한 예방계획 수립, 재난취약시설 사전 점검, 주민 대피 시범훈련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5월 황금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주요 관광지 관리에 힘써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2일(금) 오전 포항시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약 :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신재생에너지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포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조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어업인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영헌 의원(연구단체 대표)은 “신재생에너지는 포항이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은 지역 주민과 어업인들의 참여와 이익공유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포항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5월 1일(목) 청 내 여울관에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서약식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인 유초등교육과장과 행동강령책임관인 행정지원과장이 대표 선서자로 서약하여 고위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하고,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하여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을 다짐하였다. □ 실천 서약으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최우선, 동료 상호 간 존중 및 배려, 공정한 직무 수행, 지위나 권력을 이용한 부당하고 사적인 지시 및 비하, 욕설, 폭행 등 비인격적 행위 근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최한용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약으로만 그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형성하고, 조직 전체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여 출근이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초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30일(수) 포항시 북구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운동장에서 열린 2025 포항시장기 및 포항육상경기연맹회장배 초등학교 단축마라톤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중·장거리 우수선수 발굴이 목적인 이번 대회에는 포항지역 초등학생 선수들이 참여해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4, 5, 6학년 남, 여 마라톤 종목에 모두 참가한 초곡초등학교는 여자부의 경우 6명의 학생이 입상(6학년 1위 이루리, 5학년 1위 황예린, 5학년 2위 조예원, 5학년 4위 박리하, 5학년 6위 이서진, 4학년 5위 김지민)하고, 남자부는 3명(6학년 6위 이현우, 5학년 5위 김민준, 4학년 6위 황예준)의 학생이 입상하는 등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6학년 1위로 입상한 이루리 학생은 “달리는 동안 숨이 차고 힘들었지만 완주를 하고 나니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뻐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초곡초등학교 김병덕 교장은“이번 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들에게 최고의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육상 및 다양한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자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해 6개 반 2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재해 대응을 비롯해 교통·환경 관리, 보건 등 전 분야에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식당·숙박업소·전통시장 등 관광 편의시설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 교통 동선과 주차장을 정비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 계도와 식당 위생 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에 기동반을 편성해 노면 청소와 불법 투기·적치 쓰레기 단속을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하고,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와 관광안내소·해설사 서비스도 지속 제공해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1일부터 6일까지 전 일정 개방되는 관광지는 ▲경상북도수목원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국립등대박물관 ▲스페이스워크 ▲시립미술관 ▲포항함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이며, 이 중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기간 중 무료로 개방된다. 관광객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장에는 안전 요원을
[포항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4월 29일(화),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 제71회 과학전람회 포항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5개 부문에 걸쳐 초·중학생 22팀이 참가하여 활발한 과학 탐구활동을 펼쳤다. 과학전람회 포항시대회는 초·중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실험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를 선보이며 과학에 대한 열정을 나누었다. 대회 심사는 1차 작품설명서 심사와 2차 작품 면담 심사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자신의 연구 내용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며,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은 내달 6월 10일(화)에 열리는 경상북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이번 과학전람회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고, 특히 팀원들과의 협업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과학이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함께 탐구하고 배우는 과정임을 깨달았습니다.”고 말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대회
[포항시=신경북뉴스] 2025 포항시장기 및 육상연맹회장배 초등학교 단축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30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포항시와 포항시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체육회, 포항시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포항 관내 초등학교 중 28개교, 50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4학년 1.7km, 5학년 2.7km, 6학년 3.2km를 각각 달리며 승부를 펼쳤다. 개인성적을 살펴보면 4학년은 남자부에서 1위 학천초 오민재, 2위 효자초 정건호, 3위 포항양덕초 신승현, 여자부에서 1위 효자초 장은비, 2위 문덕초 정채원, 3위 문덕초 김은별 학생이 입상하였다. 5학년은 남자부 1위 효자초 이동협, 2위 효자초 권순형, 3위 대이초 장의준, 여자부는 1위 초곡초 황예린, 2위 초곡초 조예원, 3위 연일초 김로하 학생이 입상하였다. 6학년에서는 남자부 1위 창포초 이윤우, 2위 대흥초 장시원, 3위 원동초 곽은성, 여자부는 1위 초곡초 이루리, 2위 문덕초 김서원, 3위 포항남부초 이라미 학생이 각각 입상하였다. 학교별 시상이 이루어진 종합순위는 1위 초곡초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중국 선전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CIBF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CIBF 2025’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배터리 박람회로, 3,000여 개 기업과 40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포항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 글로컬 대학, 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국책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이차전지 도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주기 생태계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극재 원료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이차전지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항시는 전주기적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3개 기업의 공동 홍보관에서 지역 기업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엔다이브(ENDIVE), ㈜다원화학, 피엠그로우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