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1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총 1,79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 혜택을 상향한다. 이번 확대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에 맞춰 국비와 도비 지원 예산 확보에 따라 추진된다. 올해 발행액은 전년 대비 85억 원 증가했으며, 지류형은 400억 원, 모바일 상품권은 1,390억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은 전년보다 35% 늘어난 365억 원이 추가 발행된다.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은 3월 1일부터 기존 10%에서 12%로 인상된다. 모바일 상품권 역시 12% 할인에 더해, 가맹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를 추가 적립하는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모바일 상품권의 실질 할인율은 최대 15%에 달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 2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매월 첫 평일부터 지역 내 판매대행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혜택 강화를 통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경북 지역 대형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는 인체 세정용 제품 약 100건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진행한다. 최근 세정제 사용 후 피부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사례가 보고되고, 해외 직구 제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선제적 안전성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금속은 소량이라도 장기간 노출될 경우 체내 축적 위험이 있으며, 메탄올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검사에서는 유통 중인 인체 세정용 제품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등 5종의 중금속과 메탄올 함유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발견되면, 즉시 관련 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품의 회수 및 폐기 등 조치가 이뤄진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시트팩과 모델링 팩 등 다양한 형태의 팩·마스크 팩 120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체 세정용 제품은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인 만큼 지속적인 사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유통 환경 조성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삼일절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경북 지역에 비와 눈이 내려 산불 위험지수가 일시적으로 낮아졌으나, 연휴 기간 나들이 인파 증가와 정월대보름을 맞은 민속놀이, 무속 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예정된 15개 시·군의 44개 행사장에는 책임 담당 공무원이 지정된다. 소방 및 진화 차량, 감시·진화 인력도 현장에 전진 배치해 행사 종료 후에도 불씨가 완전히 꺼질 때까지 현장 감시에 나선다. 산림자원국 직원 21명과 본청 사무관 227명은 21개 시·군에서 산불 예방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직접 실시한다. 점검 대상에는 민속행사장 산불 대응 태세, 무속 행위지 내 인화물질 관리,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이 포함된다.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과태료 등 엄정한 조치가 이뤄진다. 공중에서는 시·군 임차 헬기를 활용한 계도 비행이 강화되고,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의 근무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해 산불감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했다. 경상북도는 2월 26일, 정경민 경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가 정하는 산지전용허가 기준 중 평균경사도, 헥타르당 입목축적, 표고 기준이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에서는 최대 20%까지, 일반지역 7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구미, 경산, 칠곡, 예천)에서는 10%까지 각각 완화된다. 세부적으로, 평균경사도 기준은 인구감소지역에서 기존 25도 이하에서 30도 이하로, 일반지역은 27.5도 이하로 조정됐다. 헥타르당 입목축적 기준은 인구감소지역이 해당 시군 입목축적의 180% 이하, 일반지역은 165% 이하로 완화됐다. 표고 기준 역시 인구감소지역은 60% 미만, 일반지역은 55% 미만으로 상향됐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1월 개정된 산지관리
[신경북뉴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도매시장 부설주차장 운영 방식을 3월 1일부터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이번 조치로 부설주차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무휴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장기간 방치되거나 목적과 다르게 사용되는 차량의 주차를 막고, 주차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에 산지 물량 반입 시 필요했던 '물품반입증' 확인 절차가 폐지된다. 모든 화물차량은 3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종이 증빙 절차가 사라져 진출입구 혼잡과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도매시장 내 유통인을 위한 '시간제 웹할인 서비스'가 도입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이나 PC 웹을 통해 간편하게 주차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별도의 방문 없이 이용 가능하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운영 체계 개편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방문객과 유통인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자세한 변경 내용과 웹할인 서비스 이용 방법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누리집이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이규현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담양형 기본소득 도입과 예산 혁신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담양군 연간 예산 약 5,400억 원 중 5%에 해당하는 270억 원을 절감해 4인 가구 기준 월 120만 원의 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규현 예비후보는 담양형 기본소득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군민의 권리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 화폐와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재원 마련과 관련해 이 후보는 관행적 전시성 사업과 성과 없는 보조금 등 불필요한 예산을 혁신적으로 줄이면 충분한 재원이 확보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예산 절감으로 얻은 자금을 토건 사업이 아닌 군민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 전략에 대해 이규현 예비후보는 AI·반도체 국가산단과 발효공화국 수도 전략이 기존 농업·문화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첨단 산업단지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전통 농산물은 바이오 산업과 결합해 담양을 미래형 생산 도시로 발전시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400명과 시 재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대구광역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지방세를 체납 없이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한 이들이며,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개인·단체는 연간 1천만 원, 법인은 5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경우에 해당한다. 올해는 구·군의 추천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60명, 법인 40개사 등 성실납세자 400명과, 개인 10명, 법인 5개사 등 유공납세자 15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1년간 대구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금고(iM뱅크, NH농협) 신규대출 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2년간 지역 협력병원 7곳에서 의료비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공납세자에게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와 함께, 2년 내 1회에 한해 지방세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장애인 의료 및 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추진을 위해 2월 25일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 영주지사, 경북장애인복지관 봉화분관 등 9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장애인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애인 통합돌봄사업은 3월부터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등 심한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봉화군은 이들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통합돌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통합돌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 위치한 임대형 스마트팜 A동 2구역 0.5ha 온실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한 쪽파가 곧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쪽파는 에이스팀 소속 청년농업인 3명이 지난 2월 1일부터 열흘간 파종해 재배해온 것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A동은 총 2ha 규모로 4개 구역에 나뉘어 있으며, 4팀 12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있다. 이 중 에이스팀은 2구역을 배정받아, 딸기 정식이 시작되는 9월 이전 6개월의 공백 기간 동안 쪽파 재배에 나섰다. 양액을 활용한 쪽파 재배 방식은 균일한 생육과 품질 향상,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며, 토양 재배에서 발생하는 염류 집적, 연작장해, 노동력 과다 투입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농업인 기세정씨는 "쪽파는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크지만 주년생산 체계로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전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쪽파는 군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첫 수확으로 봉화 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다가오는 4월부터 수확되는 토마토와 12월에 수확되는 딸기까지 봉화농업의 대전환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한다. 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농수산물 구입비 지원을 계속하는 동시에, 올해부터 이사비와 주택 마련 이자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도입했다. 농수산물 구입비 지원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구가 대상이며, 자녀 중 1명 이상이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지원금은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가정 5만 원, 3자녀 가정 7만 원, 4자녀 이상 가정 1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온라인 쿠폰 형태로 제공된다. 쿠폰은 경북고향장터(사이소)와 봉화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통합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이사비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가 2026년 1월 이후 봉화군으로 전입해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 실제 지출 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정부24 혜택 알리미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큰집 마련 이자 지원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중 부부 합산 연소득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