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군은 8월 20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울진문화원, 나래애견, 힐파크 모텔 3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정으로 울진군은 치매극복선도단체 21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3개소를 운영하게 되며, 단체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현판식은 신규지정 사업체에 현판을 전달하여 부착하고,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사업체 관계자들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석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방향과 협력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단체와 기관, 개인사업자들이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여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에는 조합원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기술 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영농 편의 지원과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민 수리비 부담 경감을 위해 울진군과 한수원 지원사업비, 노동조합 회원들의 회비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수리공임비와 예취날 교체 등 1만원 미만의 소모 부품 비용은 무상 제공된다. 순회 수리는 8월 25일 울진읍을 시작으로 10일간 10개 읍·면에서 진행되며, 예취기 정비와 함께 안전 사용 교육도 병행한다. 최신득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노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며 “여름철 제초작업과 추석을 앞두고 예취기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군민들의 불편을 덜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8월 20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어 노사 간 소통을 통한 공무원 처우 개선과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정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기반을 다지고, 조직 내부의 신뢰와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진군 공무원 처우 개선, 근무 여건 향상, 조직 내 소통 강화, 제도적 보완 필요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조직 구성원의 애로사항을 군정 운영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과 노동조합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최신득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울진군 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가 개선될 때 군정 서비스의 질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공무원은 군정을 현장에서 이끌어가는 핵심주체이자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라며 “울진군공
[신경북뉴스] 울진군 국도 36호선 금강송면에 새롭게 문을 연‘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가 최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울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금강송 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 원(국비 20, 군비 13)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지난 6월 개장해 식당, 카페를 운영하며 화장실과 전기차충전소, 휴게시설 등을 갖춰 운전자들과 여행객들이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는 안식처의 역할을 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금강송 쉼터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주민 1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식음료 제공과 쉼터 관리를 책임지는 등 주민주도의 자립적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하루에 2천여 명의 이용객이 몰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며, 개장 초기의 시행착오를 딛고 현재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금강송 쉼터가 이처럼 자리 잡기까지는 울진군의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8월 19일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관계자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개소식을 열었다.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지원·상담·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전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 장애인가족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내 각 지회장과 장애인 부모회 회원, 후원자 등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하고, 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 강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센터 이전은 장애인가족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가족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Again to 영덕_블루로드 다시 오게' 1회차 여행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이며, 고객 맞춤형 블루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형 산불 참사 이후 줄어든 외지 관광객이 다시 영덕 블루로드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Again to 영덕_블루로드 다시 오게' 프로그램은 개인 참가비 35,000원으로 두 가지 테마 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여행이다. 첫 번째 테마는 액티비티 여행 콘셉트로, 한국전쟁 당시 희생당한 학도병을 애도하고 현재의 평화를 돌아보는 블루로드 1코스 트레킹과 부흥해변의 서핑 무료 체험이다. 두 번째 테마는 웰니스 여행 콘셉트로, 동해안 최대 규모 고래불해수욕장의 모래사장과 바다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블루로드 7코스 트레킹과 길 전문 해설사인 블루로드 길동무와 함께하는 맨발 걷기 또는 노르딕 워킹 체험이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행을 마치고 지인에게 본
[신경북뉴스] 영덕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3층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초등 고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나답게 너답게'를 실시했다. ‘나답게 너답게’ 는 포항 HOME상담센터 센터장이자 포항 허그맘부원장이신 강지애 박사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감정표현이 서툴고 예민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또래 관계 개선을 위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의사소통 방법을 배워 긍정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나에게 감정이 엄청 많다는 것을 알았다, 감정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나를 더 잘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 가족센터에서는 매년 가족 유형과 대상을 달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신경북뉴스] 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관내 23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 4번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해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댜.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남희동(강구면장)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이달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와 국내 대표 숙박 플랫폼인 여기어때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인천·경기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에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기부자에게 ‘1만 원 감사 쿠폰’이 제공하는 것으로, 해당 쿠폰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든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이번 이벤트에 따르면 기부자는 기존의 세액공제 혜택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1만 원 숙박 할인를 누릴 수 있어 총 14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영덕군 김옥희 재무과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신경북뉴스] 청송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현서면 구산2리, 새터, 덕계리, 월정리 경로당에서 ‘1노1소1촌 학생과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돌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서면 어르신들과 현서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며 세대 간 소통을 이루고, 지역민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니큐어 바르기, 종이접기, 수박화채 만들기, 마스크팩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의 취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경로당별로 맞춤 운영되었으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누가 손도 잡아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니 젊어진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학생들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