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2025년 시정목표를 ‘혁신으로 성과의 미래를 열다’로 정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①민생경제, ②낭만문화, ③청년·여성, ④아이와 부모, ⑤농업혁신, ⑥교통 인프라 등 6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역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침체된 회복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예산 신속 집행」,「관내업체 관급계약 우선참여」,「소상공인 특례보증 대폭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노후된 1산단을 문화가 있는 브랜드 산단으로 탈바꿈시키고, 30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조성해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후속사업도 본격 시작됐으며, 로봇, 이차전지, AI 등 미래산업 분야에 구미시가 핵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둘째, 낭만문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5월에는 「2025년 아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30일 긴급 대책 간부회의를 열고 12월 31일부터 1월 1일 동락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5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시는 애도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 부서(읍면동 포함)에 조기를 게양한다. 또,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모임·회식의 자제 등 연말연시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근조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 취소로 시민분들의 실망이 크겠지만, 국가적인 재난사태 발생에 따른 애도 분위기 조성을 고려해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며, “사고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건설경기 불황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급공사는 물론 시 산하 모든 기관과 단체의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형 민간공사(MOU체결기업, 공동주택 등) 등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각 부서가 지역업체 하도급을 독려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해 지역 건설업체 사용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지역 건설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TF 구성‧운영 △지역업체 상생을 위한 사업·단계별 가이드라인 배포․운영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완전리와 동부리 일대 약 8만 3,126㎡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75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목표는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민간 주택 정비 활성화다. 뉴:빌리지 사업은 2024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비아파트 저층 주거지역(단독주택, 빌라, 연립주택 등)에 생활 인프라를 제공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간 주도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기금 융자와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선산읍 완전·동부지구에서는 주차장, 다목적 광장(공원), 생활문화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생활문화거점을 조성한다. 또, 도로 확충과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로 주거 환경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여 민간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거 선산읍은 역사와 전통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한때 인구가 2만 4천 명에 달하는 정점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1995년 도농 통합
[구미시=신경북뉴스]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단장이현권)과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사무총장권선국)는24일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글로벌협력네크워크구축활성화를위한업무협약(MOU)을체결하였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아시아지역의과학기술및산업경제의공동발전을위해1997년일본에설립된국제민간기구로22개국190개회원사가참여하고있으며,리더스미팅,국제이사회,비즈니스상담회등경제적자원공유과기술교류협력사업을통해아시아지역의과학기술과산업경제의공동발전을도모하고있다. 이번협약을통해양기관은▴해외판로개척에관한상호협력▴포럼,컨설팅등산업기술정보교류와기업간교류지원▴반도체관련행사,전시회,기술교류회협력지원등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반도체기업의대외경쟁력제고및판로개척확대를위한글로벌연계협력지원체계기틀을조성할예정이다. 이현권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장은“ASPA와공동협력을통해반도체기업의해외판로개척과대만신주과학단지와의협력체계구축에노력할것”이라며“특화단지내반도체기업이지속적인성장을이룰수있도록모든역량을다하겠다.”라고전하였다.
[구미시=신경북뉴스] 2024년 한해 구미정보고등학교 메타커머스과의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특별한 재능기부 프로젝트인 'Local Design Project'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교사 정승해와 학생 고다영, 권하영, 박사랑, 안진주, 정은주가 함께 참여하여, 그들의 디자인 재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열정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쇠퇴하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보다 친근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24년 6월 5일, 구미정보고등학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선산봉황시장과의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상인들이 원하는 방향을 파악하고, 각 상점을 대표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구상하였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산봉황시장을 알리기 위한 트렌디한 리플렛과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선산봉황시장 청년몰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1층 입구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의 공간디자인을 진행했다. 처음 마주하는 계단에 청년몰을 나타낼 수 있는 문구와 요소들을 디자인하였고, 난간에 청년몰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그래픽 요소들을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1일(토)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마을교사, 지역민, 구미교육지원청 및 구미시청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마을학교 운영 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성과공유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 및 마을학교 운영 현황 공유, 마을학교 학생 결과물 전시, 공연, 나에게 쓰는 편지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마을학교 운영 현황 공유 순서에는 2024년에 운영한 9개소 마을학교의 마을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마을학교에서 운영한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학교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화책,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여 참석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는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아읍‧선산읍‧산동읍, 도량동, 신평동, 원평동, 신평동,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본행사 23시 30분)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5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희망을 함께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의식행사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붐업행사, 본행사, 식후행사로 나뉜다. 붐업행사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와 못박기 배틀 등 유튜버 콘텐츠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유명 가수 EXID, 비오, 김나희의 공연이 진행되며,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6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이후 신년사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5,000여 발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연말연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공간을 확장해 관람객 밀집도를 분산시키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에는 감성먹거리존, 산해진미 꼬치꼬치존, 프리존이 운영된다. 감성먹거리존에서는 푸드트럭과 포토존, 낭만로드가 마련되어 방문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산해진미 꼬치꼬치존에서는 다양한 꼬치구이를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반부패 노력과 청렴시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작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75개 기초지자체 시 단위 중 최고 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의 부패 인식과 경험, 청렴 문화를 설문 조사하는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및 부패 실태 감점을 종합해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해왔다. 특히, 부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조직 내 청렴 의식 제고에 주력했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며 청렴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2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반부패 노력과 청렴시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작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75개 기초지자체 시 단위 중 최고 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의 부패 인식과 경험, 청렴 문화를 설문 조사하는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및 부패 실태 감점을 종합해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해왔다. 특히, 부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조직 내 청렴 의식 제고에 주력했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며 청렴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2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