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이 3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AI 시대 자녀 교육, 진로 설계, 교육과정 변화, 자녀 코칭, IB 프로그램, 문해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3월 21일에는 전상훈 강사가 AI 시대의 자녀 교육과 미래 진로를, 4월 4일에는 이선임 강사가 질문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4월 18일 박정준 강사가 2022 교육과정과 2028 대입, 주제탐구와 독서의 중요성을, 5월 16일 최윤주 강사가 자녀 인생 자립 코칭법을, 5월 30일 임유나 강사가 우리나라 학교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6월 20일 최경희 강사가 공부의 기초체력인 문해력에 대해 강의한다. 의성도서관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의 교육적 시야를 넓히고,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미경 의성도서관장은 "미래사회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최근 인천 강화군과 경기 고양시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와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겼다. 군은 당초 3월 9일부터 22일까지로 예정했던 상반기 일제접종을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조정했다. 이번 접종은 의성군 내 소·염소 789호, 50,712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 50두 미만 및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백신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공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 반면, 소 50두 이상을 키우는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을 통해 백신을 구매하고,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의성군은 접종 과정에서 올바른 방법을 철저히 지키고, 모든 농가와 개체가 기한 내에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아울러, 방역방제차량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농가 주변과 인근 도로의 소독도 강화한다. 접종이 끝난 뒤 4주 후에는 백신 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치지 못하는 농가에는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예방접종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할 경우 가축사육시설 폐쇄 또는 가
[신경북뉴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월에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사가 지역아동센터와 마을돌봄터 등 청소년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집단상담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상담 접근이 어려운 현장을 중심으로 위기 위험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번 집단상담은 지역아동센터 2곳과 마을돌봄터 2곳에서 운영됐으며, 총 7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나의 언어습관과 감정 이해 및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주제로 감정 인식과 표현, 또래 관계에서의 의사소통 훈련 등이 이루어졌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위기예방 상담을 확대해 위기 청소년 조기 지원과 상담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위기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박 3일간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겨울 오케스트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리로 이어지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以音知音’을 주제로 열렸으며, 청소년 단원 68명과 지도자 14명이 참가했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개인별, 파트별 집중 훈련과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연주 실력을 다졌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습하며 음악적 표현력과 앙상블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문화발표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 간의 교류가 이뤄졌고, 공동 연습과 무대 준비 과정에서 팀워크와 공동체 의식이 증진됐다.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김유경 과장은 청소년 단원들과 지도자들의 성실한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캠프가 단원들에게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0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퇴원환자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6일 7개 병원과 지역사회 연계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다음 달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새천년병원, 경주센텀병원, 큰마디큰병원, 새빛병원, 중앙요양병원, 서울요양병원이 참여했다. 각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자 중 지역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선정해 경주시 통합돌봄 전담부서에 의뢰하게 된다. 경주시는 의뢰받은 대상자별로 맞춤형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병원 치료 이후에도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방문의료지원과 퇴원환자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케어안심주택 운영, 주거환경 개선, AI 건강돌봄 서비스, 일상생활돌봄(지역이음 바우처) 연계 등으로 주거와 돌봄의 연속성을 강화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병원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 출신 대학생 52명이 동암장학회로부터 총 2억 4,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동암장학회는 경동도시가스와 경동나비엔을 창업한 고 손도익 선생이 1995년 경주시 강동면에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26일 경주시 알천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동순 이사장과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2학기별로 최대 25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동암장학회는 2005년부터 지원 대상을 경주시 전역으로 넓혀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37명의 경주 출신 대학생에게 34억 4,000여만원을 전달했다. 동암장학회가 운영하는 '만원의 사랑' 캠페인을 통해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한 뒤 매년 1만원씩 기부하면, 이 기금으로 후배 장학생을 선발하는 선순환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이 캠페인으로 선발된 첫 수혜 장학생이 나왔다. 이동순 이사장은 "재단을 응원하고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백년대계의 마음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
[신경북뉴스] 군위문화원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의원, 그리고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결산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또한 군위문화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군위문화상은 이전호 한국문인협회 군위지부 지부장과 최경순 얼쑤민요단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고유의 문화를 소중히 지키는 한편, 새로운 문화 가치를 더해 군민들의 일상 속에 활력과 감동을 전해주기 바란다"며, "군위가 지닌 소중한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문화로 도약하는 군위'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무인 키즈풀과 무인 키즈카페 등 기존에 안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됐던 어린이 놀이공간에도 앞으로 안전관리 의무가 적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이 2월 27일 공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으로 어린이 놀이기구가 없는 무인 키즈풀이나 키즈카페도 어린이놀이시설법상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시설을 설치한 경우 관리감독 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관리주체는 안전관리자를 지정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손해 배상을 위한 사고배상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또한, 익수·추락·충돌 등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안전성평가를 매월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법 시행에 맞춰 새롭게 도입되는 안전성평가에 대한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무인 키즈풀 및 무인 키즈카페 운영자 등 관리주체가 제도 변화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교육도 강화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법 개정은 변화하는 놀이환경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한국어와 영어가 혼합된 전자의무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국내 병원에서 생성되는 전자의무기록의 상당수는 자유롭게 작성된 비정형 문서이며, 한국어와 영어 의학 용어가 함께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단일 언어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할 경우 분석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주형준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한·영 의료 어휘 체계와 말뭉치를 활용하고, 추가 사전학습을 거친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의료현장에서 수집된 흉부 CT 판독문에 적용되어 다중 질환 분류 분석을 실시한 결과, 종합정확도 0.94를 기록하며 임상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주형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임상 환경에 맞춘 이중언어 의료 언어모델을 구현하고, 실제 의료데이터로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국내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의료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
[신경북뉴스] 재외동포청이 인천 지역 청년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외 동포 기업 대표들과의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3월 3일 인천대학교, 3월 5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진행된다. 미국, 독일, 홍콩 등 8개국에서 활동하는 동포 기업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과 글로벌 진출에 관한 실제 경험을 공유한다. 토크콘서트는 동포 기업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동포 기업 대표들이 현지 채용 과정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 위기 극복 사례, 그리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전 등을 전달한다. 또한 해외 취업 전략에 대한 조언도 제공한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절차가 진행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우리 청년들이 세계에서 활약 중인 동포 CEO들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