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예천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동네가 예술로: 용궁역 편》사업 시행 전 군민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이야기 원탁’ 참여자 모집을 이달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야기 원탁’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향후 해당 사업에 실제로 반영하기 위한 사전 기획의 핵심 과정이다. 재단은 ‘이야기 원탁’을 통해 지역 연계자원이 많고, 이야기가 풍부한 용궁역을 중심으로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생활 속에서 느낀 생각들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연결 가능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지역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8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카페 용궁역(용궁로 80)’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자유롭고 평등한 테이블 형식의 대화를 통해 용궁역이라는 공간의 예술로 가능성을 논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용궁역 일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군민 또는 지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단샘예천 웹사이트(https://w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22일(화), 중앙신시장 일원에서 대구지방기상청과 함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왔니껴 오일장’과 연계해 많은 시민이 운집한 전통시장 현장에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청과 대구지방기상청, 안동기상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 시장을 찾은 시민 300여 명에게 ▲폭염 대응 요령 리플릿 ▲응급 구급함 키트 ▲물티슈 ▲에코백 ▲부채 ▲생수 등 여름나기 물품을 배부했다. 더불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안전신고 방법도 함께 안내하며, 시민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무더운 날씨에 꼭 필요한 물품을 받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안동시와 기상청이 함께해 더욱 신뢰가 간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에서 실질적인 폭염 대응 요령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재난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함
[안동시=신경북뉴스] ‘제9회 안동시장배 OPEN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7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과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약 1,6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원래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산불 발생에 따라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연기, 이번 7월 말에 개최하게 됐다. 경기는 연령 및 급수별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치러지며, 랠리포인트제 25점 1세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각 부문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자 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선수 및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경기장 인근의 낙동강변 산책길과 문화시설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12일부터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진행 중인 문화예술공연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은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음악분수를 지역 문화예술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지역의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대표 권용희) ▲즐거운 동행(대표 김동현)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대표 이필근) 3개 예술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일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색소폰 합주 공연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고, 당초 19일 예정이었던 두 번째 공연은 우천으로 하루 연기돼 20일에 진행했으며, 이날 즐거운 동행의 그룹사운드 연주와 한국무용 공연도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한편, 총 9회로 예정된 이번 사업은 2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8월 2일, 9일, 16일, 30일 ▲9월 6일, 13일, 20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일정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낙동강변 둔치(정하동 635번지)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기존의 물놀이 시설에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회전 물썰매, 맘&베이비풀, 분수터널 등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추가하고 보호자와 이용객이 쉴 수 있는 쉼터의 규모를 확대해,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마술쇼, 버블풀, 물대포 퍼포먼스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물놀이장은 7월 18일(금)부터 8월 17일(일)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물놀이장 정비를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피서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시민 여러분께 시원한 힐링 공간을 제공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가 오는 7월 26일(토)부터 8월 3일(일)까지 9일간,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수페스타는 ‘안동의 여름, 다시 뜨겁게! 다시 시원하게!’를 슬로건으로, 누구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돌아왔다. 축제 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는 주간 물놀이 위주의 단일 콘텐츠에 집중됐다면, 올해는 유럽식 EDM 축제 감성을 접목하고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머무르고 즐기는 체류형 여름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축제장에는 ▲워터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포그존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고, 대형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낙동강을 활용한 패들보드·수상자전거 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색다른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물놀이 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면, 밤에는 EDM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안동썸머나이트’는 야간 물놀이와 콘서트를 결합한 ‘안동형 워터밤’ 콘셉트로, 권은비․하하&스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여
[안동시=신경북뉴스]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지사장 정병기)는 7월 22일(화) 안동시 장날을 맞이하여 신시장 인근 중앙사거리에서 안동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개인정보보호‧폭염국민행동요령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청렴다짐 문구 작성과 함께 친환경 커피박 식물키트 및 부채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다짐 문구와 함께 친환경 식물키트를 나누어 주는 나눔 활동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의 청렴이 세상을 바꿉니다’,‘정직한 하루가 모여 믿음을 만듭니다.’등 시민들이 작성한 문구는 청렴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의미 있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요령안내 캠페인과,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부채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정병기 지사장은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임직원들에게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청렴과 환경이라는 두 가치를 나눌 수 있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지원 등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8만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서관과 협업하여 경북도서관 2층 상상마루에서 6·25전쟁 관련사진 20여점을 전시하고, 우리 지역 대표적인 6·25전투인 “이화령, 조령, 풍기·영주 전투” 에 대해 샌드아트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한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 60주년인 2013년 7월 26일 정부기념일로 제정하였으며, 2013년 7월 27일 첫 번째 국제행사를 거행한 이래 매년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함께 지킨 자유와 평화, 미래로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2025년 7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유지재단(노회장 이정우 목사)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7월 21일(월) 안동시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안동시를 거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정우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정우 목사는 “산불 피해 당시 안동지역 여러 교회가 긴급대피소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힘썼다”며 “이번 성금은 경안노회 산하 교회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해주신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유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재민의 빠른 회복과 지역 복구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학생들이‘제2회 2025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 4박 5일간 충남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학 창업교육’을 주제로 총 21개 과정에 약 1,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국립경국대는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SCOUT) 대구경북강원권 참여대학으로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국립경국대는 최근 3년간 창업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상 외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지방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창업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학생들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감성 AI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Reversed 사업계획’프로그램에서 주연(백신공학과 3학년) 학생이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세라(문화관광학과 3학년) 학생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MVP 제작 및 PoC 실증 검증’프로그램에서 김정주(로봇공학과 4학년) 학생과 이수현(로봇공학과 2학년) 학생이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