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안정면(면장 최점열)은 지난 24일 시민들의 자발적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정면 의용소방대(대장 김태순)와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안정면 만들기!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두행진과 홍보물 배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주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태순 안정면 의용소방대장은 “봄철 소각 행위에 대해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의용소방대는 안정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점열 안정면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안정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정면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23개 모든 마을이 참여했으며, 오는 3월부터 주민들의 산불 예방 활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영주시는 종합 및 전문건설공사 2억 원 이상, 기타 공사(전기·통신·소방 등) 5천만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 2천만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총 90건, 943억 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진행하며,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 및 요율 조정 ▲노임·품셈 적용 오류 수정 등을 통해 사업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계약원가심사와 함께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500건의 설계심사를 병행해 심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영주시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발주부서에서 산출한 공사·용역·물품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고, 거래 실례 가격 조사, 현장 확인, 새로운 공법 도입 여부 등을 심사해 적정 원가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동시에 계약 목적물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한용호 하천과장은 “원가 산정과 설계도서의 적정성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는 ‘2025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추가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경상북도 내에서는 영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만 지방비를 추가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4개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구매비(부가세 제외)의 40%를 한국전력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후 한국전력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에 한 해 영주시에서 추가로 3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냉장고 최대 120만 원, 세탁기·건조기 최대 60만 원이며, 사업자당 1대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보조금 추가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한국전력(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 온라인 신청하여 지원금을 받은 후, 한전 지원금 지급 확인증 외 필수 구비서류를 갖춰 영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19일에 ‘영주교육지원청-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간 지역 중심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대학을 연계한 일원화된 인재 양성 및 정주(定住) 거버넌스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 사업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LIS(지역연계 학습체계) 사업 협력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상호 교육 사업에 대한 협력 △교육 사업 관련 분야별 우수 강사 확보 및 공유 △지역 산업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박종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며, “초·중·고에서 대학으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지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교육 강화로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 사회에서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지난 2월 1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9회 임시회를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6건 ▲2025~2029년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 보고 2건으로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병기 의장은“2025년 을사년 첫 임시회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에 수고해준 동료의원분들과 25년도 업무보고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은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에 따라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 종사자로 구분된다.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편의를 고려해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기존보다 1개월 연장하여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두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 지원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참여 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신규 인턴을 채용하면 1인당 월 150만 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이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3개월 차와 10개월 차에 각각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대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근로자에게 월 최저임금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단,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 수요업체, 친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및 산업현장이 없는 기업체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인턴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 및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인턴은 구비서류를 갖춰 영주시 기업지원실(보건소 2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자격증, 인문교양, 문화예술, 음식·요리, 건강, 디지털, 취미반 등 7개 분야 32개 과목이 개설된다. 세부 강좌는 ▲자격증 과정(바리스타·제과·제빵 자격증 외 4과목) ▲인문교양(카페에서 북토크 외 3과목) ▲문화예술(도자기 공예, 어반드로잉 외 12과목) ▲음식·요리(생활요리, 약선 및 실용떡), ▲건강(기공체조 외 2과목) ▲디지털(디지털사진촬영&편집), ▲취미반(네일아트)이 포함되며, 총 464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종이접기자격증, 정리수납자격증, 논어, 명심보감, 전통자수, 천연염색, 라탄공예, 디지털사진촬영&편집, 네일아트 취미반 등 새로운 과정이 추가됐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성인이며, 수강료는 2만 원(타일과정은 1 만원, 재료비 별도)이다. 신청은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학습센터(☎054-634-6003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 지원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참여 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신규 인턴을 채용하면 1인당 월 150만 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이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3개월 차와 10개월 차에 각각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대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근로자에게 월 최저임금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단,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 수요업체, 친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및 산업현장이 없는 기업체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인턴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 및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인턴은 구비서류를 갖춰 영주시 기업지원실(보건소 2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에 참여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 재정으로 조성된 모펀드를 기반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총 4개의 투자펀드 사업을 추진했으며, 구미 근로자 기숙사 프로젝트와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출범한 바 있다. 또한, 호텔·리조트 등 관광인프라, 스마트팜, 에너지산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는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관계)인구 증대 및 관광 인프라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인기 경상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이 투자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신욱 혁신금융2팀장이 투자펀드의 개념과 운영에 관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