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2일, 제28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출범 이래‘긍정의 힘! Yes문경’을 가치로 폐광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문경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며 희망찬 미래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성과로는 경북 농민사관학교와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 단산터널 개설공사 재개,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등 국제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 도시 위상 제고, 용두리 슈퍼와 관광용 테마열차 운행, 프리미엄 감홍사과 신세계 백화점 런칭 행사 등을 들었으며, 지난 성과를 토대로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더욱 완성도 높은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KTX 문경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숭실대·문경대 통합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등 체류형 관광산업 완성 ▲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체육 도시로 도약 ▲권역별 도시개발사업 완성 ▲농업소득 1조원 실현 ▲스마일 도시 문경 완성 등 6대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숭실대·문경대 통합은 양 대학
문경시는 27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7월 서울역에서 국토교통부 등 4개 중앙부처와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가 체결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2차 협약으로, 신규 노선이 개통된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이 참여했다. 문경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코레일의 열차 운임 할인과 지역에서는 관광지 입장 할인을 지원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의 운영을 협력하고, 고속철도 문경 개통을 맞아 증가할 수도권 관광객 맞이를 위해 역세권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철도여행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식 부시장은 “협약식과 같은 시간 문경에서는 중부내륙선(충주-문경) 개통식이 진행되고 있어, 코레일과의 협력에 뜻깊은 날이 되었다.”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X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은 이달 30일 정식 개통되며, 성남시 판교역에서 문경역까지 KTX-이음이 하루 왕복 8회 운행된다. 중부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27일(수)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예술교육 담당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학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의 문화유산 및 예술프로그램과 접목하여 예술 역량을 학교교육과정에 구현하고자 오전에는 안동 하회 마을 역사와 문화 탐방을 통해 효율적인 전통 문화예술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오후에는 안동의 한 공연장에서『글·빛·소리와 함께 떠나는 가을음악여행』이란 테마로 이야기가 있는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안동대 권용일 교수님과 소프라노 이혜린, 피아노 홍지연님이 펼치는 작은 무대에서는 가곡, 오페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관내 예술교육 담당 교원 맞춤형 자율연수는 교원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2025학년도 문경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를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25일(월)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일상에서 생긴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움직임을 통해 학부모간 협동과 친목 도모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문경교육 가족 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형식으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이름으로 4팀(새재, 오미자, 약돌, 사과)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열성적으로 참가하여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경여중 학부모는 “학부모들끼리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잘 없는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다양한 정보 교환과 소통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라며, 문경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25일(월)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일상에서 생긴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움직임을 통해 학부모간 협동과 친목 도모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문경교육 가족 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형식으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이름으로 4팀(새재, 오미자, 약돌, 사과)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열성적으로 참가하여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경여중 학부모는 “학부모들끼리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잘 없는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다양한 정보 교환과 소통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라며, 문경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1월 21일에서 22일까지 가족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서울을 선정하여 첫째날은 롯데월드의 다양한 놀이 기구 및 야간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둘째 날은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정치와 역사에 대해 직접 배우며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가족이 다 같이 놀이동산이나 현장학습을 가는 일이 힘든데 드림스타트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문경시는 2019년 블로그 부문 대상을 시작으로 2020년, 2021년, 2022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번으로 다섯 번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문경시 블로그는 지금까지 총 780만명이 조회했고 하루 평균 3천명이 넘게 방문하며 문경 시정소식과 관광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SNS 서포터즈 기자단 35명이 전달하는 문경의 이색 명소와 맛집, 다양한 관광지 소개는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완공된 봉명산 출렁다리와 영강 보행교 개통도 SNS 서포터즈들의 취재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게 되는 명소가 됐다. 문경시는 블로그 외에도 다양한 SNS를 활용한 홍보를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tvN 눈물의 여왕 드라마에 등장한 문경 촬영지를 돌아다니며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 콘텐츠를 통해 문경석탄박물관, 문경에코월드, 구랑리 철로자전거 등 이색 데이트 코스를 소개했다. 또한 문경 출신인 에른 작가와 협업해 연재하는 ‘당신의 문경 사생활’ 웹툰은 많은 사람들의 ‘좋아요’를 받고 있으며, 이 웹툰은 문경 현지인의 일상생활에 대한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5년 예산안을 1조 35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문경시의 내년도 본예산안은 2024년 대비 1,050억 원(11.3%)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개청 이래 최초이다. 2025년에는 주요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궤도에 오르는 만큼, 문경시는 과감한 재정투자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금까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면, 내년 예산안은 시정 역점 사업에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민선8기 공약사업과 더불어 신성장동력 TF팀 운영으로 발굴한 역점 현안사업에 집중적으로 재원을 투입한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108억 원 ▲문경타워 건립사업 46억 원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148억 원 ▲모전 ON 유-길 조성사업 80억 원 ▲문경새재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 25억 원 등을 편성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한편,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 가능한 새로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19일(화)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청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교육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경교육 청렴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콘서트 형식의 청렴 교육을 도입하여 ‘청렴은 축제’라는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하였으며 ‘문경교육지원청 청렴어벤져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청렴 연극, 청렴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존 강연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프로그램마다 청렴 관련 법령 등을 삽입하여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청렴콘서트에 참석한 관내 학교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청렴하면 재미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이렇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교육은 효과도 높고 업무에 지친 직원들도 격려할 수 있는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옥 교육장은 “청렴은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이고 항상 실천 하고 있는 것이다”며 “앞으로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여 청렴과 적극행정이 문경교육의 조직문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24년 11월 17일(일), 영순면 야구장 인근에서 개최된‘가치살자 행복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형 활동조직인 액션그룹과 영순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캠핑족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가치살자 행복장터’는 떡볶이, 닭바비큐, 떡갈비볶음밥, 육개장 등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갈고 닦은 주민들의 문화 공연이 이어져 장터의 흥을 돋우었다. 특히,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마지막 장터에서는 영순면 주민들의 협력으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향후 액션그룹과 영순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협의체를 결성해 지속가능한‘가치살자 행복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길민욱 단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장터를 통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장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