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4.23.(수) 15:00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에서 2025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 신청자 57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수업전문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업전문가 오리엔테이션은 임○○ 수석교사의 ‘교사와 수업’이라는 강의와 수업전문가 인증 기준 및 심사 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임○○ 수석교사의 강의는 ‘수업의 개념과 수업 잘하는 교사’,‘ 교사수준 교육과정’,‘백워드 설계’,‘ 질문이 있는 수업 등’ 학생 주도형 수업의 기반이 되는 이론적 개념과 교수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수업전문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2024학년도 수업 전문가 신청자가 36명인데, 2025학년도 수업 전문가 신청자는 57명입니다. 선생님들의 수업 개선을 위한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세요.”라고 당부하였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4월 25일(금) 서울 명동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소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광과 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시는 ‘명동-온(ON)-안동,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으로의 여행이 곧 기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안동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안동시관광협의회, 상인연합회, 재경향우회, 명동상인협의회,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착한 관광 프로젝트’ 여행기부 홍보물 및 안동 관광 안내 자료 배부를 비롯해 전통주 시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시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안동 특산물 홍보,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심각한 산불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여행 기부캠페인」을 전개한다는 소식을
[안동시=신경북뉴스] 유인촌 장관 등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3일(수)부터 이틀간 산불피해 지역인 안동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축제 취소, 방문객 감소 등 지역관광이 위축되는 상황에,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여행+동행 캠페인’의 시작점이다. △찜닭 골목, 월영교, 하회마을 등 방문해 지역관광 회복 방안 논의 먼저 안동찜닭골목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 연계 관광 상품화와 수용 태세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야간관광지인 월영교를 방문해 안동의 문화유산 행사인 ‘월영야행’을 미리 점검하고, 안동 관광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4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축된 지역의 관광 동향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광 회복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피해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제’ 개최 한편, 4월 24일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산불피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를 위로, 격려하
[안동시=신경북뉴스]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안동시의 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이 모여들고 있다.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이웃들의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며, 상처받은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고 있다. 재경안동경일고동문회는 고향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피해복구를 위해 6,170만 원을 기부했다. “우리가 받은 교육의 뿌리가 바로 안동에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는 한 동문의 말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한국주철관공업(주)는 3,000만 원, 안동시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은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기부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함께하는 마음의 표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필수품을 지원도 이어졌다. 공주시 농업인단체는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보내와 식생활 안정에 도움을 줬고,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은 전기밥솥 50대를 전달해 힘을 보탰다. 봉사단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전국에서 전해지는 연대의 메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기부와 후원은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는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4월 23일(수) 한국전기공사협의회 등과 함께 전기시설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동시회 16개 업체와 경상북도회 40개 업체가 참여해 조명, 콘센트 등 옥내 배선 교체와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동시회 소속 회원들은 이전부터 산불피해가 발생한 7개 면 지역을 순회하며 농사용 및 주택용 전기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을 이어오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협의회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안동시 전기공사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전기시설 복구 활동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피해복구 및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는 오는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3박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MICE 행사다. 안동시는 이 대회를 통해 글로벌 경제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피해 이후 안동시는 관광객 유입이 18%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회복’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KOREA BUSINESS EXPO’는 월드옥타가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안동에서 개최된다. 국내 25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이 자사 제품과 기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도서관의 날(4월 12일)’및‘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했다. □ 먼저,‘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12일(토) 오후 2시 정성현 작가를 초청해 「세종식 독서법」을 주제로 세종실록에 나타난 세종대왕의 독서법과 토론 방법에 관한 강연으로 행사의 첫 문을 열었다. □ 그리고‘도서관주간’에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도서관 속 인생샷 △안녕, 동네 도서관 피크닉 △가짜책을 찾아라 △BOOK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에는 △책 속의 장미 한 송이, 달콤한 대출 △집 나간 책 찾아요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박용조 관장은“최근 안동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따뜻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산불로 인해 심리적․정서적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지원과 더불어 ‘AFTer Trauma, 마음회복’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이야기 할머니 나눔 봉사, 힐링, 예술, 산림, 여행 치유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로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동화 구연, 윷놀이 등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이야기 할머니 나눔 봉사’ △황토방, 수압‧온열치유, 산림욕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호반힐링타운 치유관 체험’ △공예와 음악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예술 치유’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이후에는 △자연 속 체험을 기반으로 한 산림․여행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복귀를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운영, 고위험군 사후관리 재난 대응 인력 심리상담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60여 명의 주의군과 10여 명의 고위험군을 선별해, 중증도에 따라 의료기관 연계 및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심층상담과 교육 등 지속적인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오는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3박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MICE 행사다. 안동시는 이 대회를 통해 글로벌 경제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피해 이후 안동시는 관광객 유입이 18%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회복’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KOREA BUSINESS EXPO’는 월드옥타가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안동에서 개최된다. 국내 25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이 자사 제품과 기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23일 일직면 국곡리 등 산불피해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날 경북청 범죄예방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산불로 전소된 마을 입구에 절도 예방을 위해 이동형 CCTV를 설치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경찰서 각 부서가 힘을 합쳐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알려주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사민원·법률상담 등을 해주며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경찰은 산불 진화 이후 피해주민들이 절도 등 범죄로 인해 또다른 아픔을 겪지 않도록 관할 지구대에서 피해지역 주변으로 주기적으로 탄력순찰을 하고, 빈집이나 방치된 주택에 대해서 꼼꼼하게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근호 서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고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피해지역과 임시주거시설을 중심으로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범죄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