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월 중앙시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3월 12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로 관광객이 몰리는 영월 관풍헌 인근의 영월 중앙시장 내 18개 음식점을 식품안심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관풍헌은 단종이 유배 중 사약을 받은 역사적 장소로, 청령포와 함께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다. 관풍헌 옆에 위치한 영월 중앙시장은 배추전, 메밀전병 등 지역 특색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 지역 먹거리 관광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지정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 중 최초로 식품안심구역으로 선정된 사례다. 약 15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식약처는 선제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장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일수록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이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관광마켓을 비롯한 전통시장 등 국민 이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이 제323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3월 12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습·복지·건강·진로·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의 위기학생 지원사업은 여러 부서와 사업이 분리되어 운영되면서 현장에서는 지원이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번 조례는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에는 연차별 기본계획 수립,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지정과 취소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학교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지역 복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와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소영 의원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하나의 원인에서 비롯되기보다 학습·정서·가정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q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이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감의 진로교육 진흥 책임을 강화하고, 진로교육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주기를 명확히 했다. 또한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에 대한 표창 근거도 포함됐다. 진로교육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해 정책의 효율성과 전문성 확보 방안도 마련됐다. 기존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및 진로교육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포함된 내용을 이번 조례로 통합하고, 해당 조례는 폐지하는 방식으로 법체계 일원화도 추진된다. 손한국 의원은 "진로교육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정책"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이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관광특구 지정과 관련된 시설기준을 지역 실정에 맞게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광안내시설,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등 관광특구 지정의 세부 기준이 포함됐다. 김재우 의원은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던 관광특구 지정 기준을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조례로 직접 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이 대구시의 실정에 맞는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마련해 관광특구의 효율적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3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3월 12일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정책연구원 내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를 찾아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2년 7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기후·환경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대구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지원, 온실가스 통계 분석,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이행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센터 운영은 (재)대구정책연구원이 수탁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남광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의 주요 사업 실적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구시와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된 재수탁 기간(‘26. 1. 1.~‘28. 12. 31.) 동안의 센터 운영 계획과 연간 4억 원 규모의 국·시비 예산 집행의 효율성도 점검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 된 상황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대구시의 지역 특화형 탄소중립 이행모델을 발굴하고 기후 위기 적응을 위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서 제 역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3월 12일 임시 개장을 앞둔 대구제2빙상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마지막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대구제2빙상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전, 지역 빙상 선수와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 각산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이 빙상장은 대구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숙원 사업으로, 약 1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998㎡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대구실내빙상장의 수요를 분산하고, 지역 선수 육성 및 시민 여가 공간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최신 정빙 시스템과 공조 설비가 도입돼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빙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관람석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시설 현황과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빙질 관리 시스템, 관람석, 선수 대기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동계 종목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이 제323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청년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제도적 보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행 조례는 청년의 나이를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대구시의 청년정책 지원 대상 역시 이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나 병역의무를 다한 청년들은 복무 기간 동안 정책 참여에서 제외돼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에 대해 복무 기간만큼 청년 연령 상한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병역 이행으로 인한 정책 참여의 단절을 해소하고, 청년 세대 간 기회 형평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청년 연령 기준의 탄력적 적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수 확대, 당연직 위원 규정 정비 등 청년정책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도 포함됐다. 하중환 의원은 "국가를 위한 병역의무 이행이 청년정책 참여 기회의 축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12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며, 수성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노인 일자리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연도별 추진계획 수립, 참여자 및 종사자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지원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노인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다. 김희섭 의원은 수성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4%에 달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언급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을 위한 노인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노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q
[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3월 11일 오후 한국석유공사 구리 비축기지를 찾아 석유 비축 현황과 비상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석유 비축 상황과 비상시 비축유 방출 계획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구리 비축기지의 지하 암반 저장시설과 비축유 입출하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내 석유 비축량이 단기적으로는 수급에 문제가 없으나,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 수입선 확보와 비상시 비축유 방출 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에너지 공급의 핵심 시설인 구리 비축기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관계자들에게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김 총리는 "유가 상승으로 국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통해 담합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국가적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설 관리와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현장에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이 12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19기 의성농업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의성농업대학은 자두와 시설채소 과정을 중심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훈식 의장은 축사에서 "의성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중요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의성 농업 발전의 핵심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