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성주군과 성주군산림조합이 2월 27일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사태,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가 발생할 경우 장비와 전문 인력, 기술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와 기술 자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재난 대응 훈련 및 정보 공유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 모델을 마련해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상택 성주군 산림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림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응급복구 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5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직자들이 선거와 관련해 중립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려서는 안 되는 기본 원칙"이라고 언급하며, 선거와 관련된 오해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주 시장은 공무원들이 선거사무를 처리할 때 법과 절차를 엄격히 따라야 하며, 개인 의견 표명이나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부주의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추진, 현곡 체육공원 조성공사 착공,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시정 주요 현안과 3월 주요 행사 일정이 공유됐다. 또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 민방위 교육,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 부서별 업무 추진 상황도 논의됐다. 주낙영 경
[신경북뉴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경북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을 위한 'IP디딤돌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지식재산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와 신생 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청은 지난달 2월 23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받는다. 경북 내 4개 주요 도시에서 IP창업존 교육을 이수하면 아이디어 권리화와 창업자 대상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또한, 경북 북부 8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예천, 의성, 영양, 봉화, 청송) 소재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P나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사업은 기업 맞춤형 과제 지원을 통해 IP기술전략, 경영전략 수립,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 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자산 구축,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기업당 2,500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연 2회(3월, 5월) 지원기업을 모집하며, 평균 3: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100일 이내에 전문가가 8회에 걸쳐 직접 방문해 IP 기술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난 4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찾아 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와 삼성전자 관계자들은 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1980년부터 구미에 자리 잡아 애니콜, 갤럭시 등 주요 스마트폰 생산의 중심지로 성장해왔다. 이 사업장은 개발, 제조, 품질 등 모바일 핵심기술을 담당하는 글로벌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 사진공모전, 임직원 지역 기부를 위한 나눔키오스크, 명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구미시에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하며, "여전히 많은 구미 시민들은 '삼성이 잘되어야 구미가 잘 된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삼성을 응원하고 있다. 과거 구미사업장에서 애니콜 신화를 써 내려간 것처럼 앞으로도 갤럭시 신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3월 5일, 영주시청 3층 강당에서 영주시와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영주교육지원청,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영주국토관리사무소 등 6개 기관이 'The 안전한 영주 만들기' 협약을 맺었다. 이후 영주역 광장에서는 범시민 합동 안전캠페인이 이어졌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생활안전,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시민 참여 중심의 예방 활동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은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 안전문화 확산, 시민 참여형 교육 및 홍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최진육 영주경찰서장, 김두진 영주소방서장,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찬조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장, 배성희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등 6개 기관장이 참석해 공동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영주역 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오늘도 안전! 내일도 안전! 안전한 영주 우리가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함대공유도탄-Ⅱ 조립·점검장 준공을 통해 방위산업의 주요 생산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LIG넥스원은 3월 4일 구미2하우스에서 함대공유도탄-Ⅱ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2022년 구미시와 맺은 투자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지난해 완공된 CIWS-Ⅱ 양산시설에 이어 대공 유도무기 분야에 총 1,100억 원이 투입된 결과다.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방위사업청,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함대공유도탄-Ⅱ는 KDDX 차세대 구축함에 탑재되는 대공방어 유도무기 체계로, 적 항공기와 순항유도탄 위협에 대응해 아군 함정의 생존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완공된 조립·점검장은 체계개발과 양산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협력업체 성장 등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CIWS-Ⅱ 사업과 함께 구미시에서 함정 방공 전력의 핵심 체계를 종합적으로 생산·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구미시는
[신경북뉴스] 영주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특별 할인전이 종료되며, 지역 농가의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1억 4,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설 행사 매출 10억 1,900만 원보다 12%가량 늘어난 수치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축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설상가상 설 할인전'에서는 축산류와 양곡류에 20%, 기타 농·특산물에 2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한우, 사과, 잡곡류 세트상품을 비롯해 과일·채소류, 미곡·잡곡류, 인삼·홍삼류, 가공식품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한우와 사과, 잡곡 세트는 명절 선물 수요가 높아 꾸준한 판매를 보였고, 이는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영주장날은 단기적인 매출 신장뿐 아니라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 기반 확보에도 중점을 뒀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영주장날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3월 3일 청도천 둔치에서 '2026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을 열어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약 1만5천명이 모여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누고 한 해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했다. 낮 동안에는 소원문 작성,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읍·면별로 펼쳐진 풍물경연대회에서는 각 풍물단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공연을 선보였으며, 화양읍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해가 진 뒤에는 20m 높이의 대형 달집이 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점화돼 청도천 밤하늘을 밝혔다. 군민, 풍물단, 관람객이 함께 달집 주위를 돌며 어울리는 모습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 달집태우기와 풍물경연대회를 통해 청도의 전통문화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발생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분류됐으나 1년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 진단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이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에서 인지기능저하 의심 소견을 받은 이들을 포함해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치매 증상 발현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기 발견과 치료에 초점을 맞췄다. 집중검진 대상에는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75세 진입자와, 사회적 고립으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만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도 포함된다. 고령군보건소는 2025년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편발송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되지 않은 이들에게도 우편서비스를 확대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이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검진도 병행하고 있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로 시작해 치매가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이어진다.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로 제공되며, 협약병원에서 실시하는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는 소득인정액이 중위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외동지역의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신청을 마쳤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산업단지 내에 문화, 디자인, 청년 친화적 요소를 도입해 경쟁력과 정주환경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지난달 6일 외동2, 석계2, 문산2, 모화1 등 7개 노후 산단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완료했다. 2월 26일에는 세 부처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을 방문해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7개 산단 협의회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시장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외동산단의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2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Culture · Mobility Valley'를 조성해 노후 산단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청년 모두에게 매력적인 산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