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해병대 관계자 및 병영생활상담관들과 군 장병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우울감, 부대 적응 문제 등 장병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보건소와 해병대는 이동상담 이후 진행될 후속 케어 프로그램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으며, 장병들이 부대 내에서 심리 상담을 편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옴니핏 기기를 활용한 이동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병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병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낙인 효과 없는 세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장병이 건강한 마음을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6일 서울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자활사업의 질적 향상과 지역 맞춤형 자활모델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포항시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은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의 운영 경험과 선진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시장진입형사업단(두레밥상사업단, 크린청소사업단, 내일가게사업단 등)의 수익 창출 방식과 운영 전략, 사회서비스형사업단(신바람자전거사업단, 알뜰가게사업단, 통합돌봄사업단 등)이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사단법인 서울여성노동자회가 운영하며, 민관 협력 체계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운영 방식이 자활 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해 포항시만의 특색 있는 자활 일자리 모델을 정립하겠다"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실질적인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신경북뉴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는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성단체 성인지력 향상 교육’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리더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대 변화에 맞는 포용적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현대미술가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이충열 작가가 ‘미술로 보는 성인지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치는 성차별과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성인지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시대 변화에 맞춘 다양한 성인지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 리더의 역량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왔다. 1987년 창립된 이 협의회는 현재 29개 단체, 약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여성 지도자 양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리더의 성인지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산하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2026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26년 청소년 호국보훈축제 ‘그날의 청소년, 오늘의 청소년이 잇다’를 추진한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회원들은 축제의 콘셉트 기획, 체험부스 운영, 보훈 주제 공연 및 영상 콘텐츠 제작, 평화 메시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맡는다. 행사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획력과 협업 능력, 그리고 공공성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교와 보훈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복합 문화형 축제로 진행되며, 청소년 활동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황영희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보훈의 가치는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고 연결할 때 확산된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
[신경북뉴스]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는 지난 6일 포마레웨딩에서 제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남구청장, 포항시체육회장, 시·도의원, 읍면동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힘써온 기존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성된 10대 회장단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동율 회장과 배수찬 사무국장을 비롯한 7~9대 회장단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으며, 김양욱 회장과 이준희 사무국장 등 11명의 신임 회장단이 새롭게 운영을 맡게 됐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이임하는 이동율 회장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양욱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도 읍면동 체육회가 시민 건강과 지역 화합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새 회장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과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아이누리센터가 이달부터 ‘아픈아이돌봄센터’를 새롭게 열고, ‘직장맘&아픈아이 SOS 서비스’의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픈 아동이 집이나 학교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혼자 남은 아동을 위한 임시 돌봄, 등·하굣길 동행, 아픈 아이의 병원 방문 동행, 진료 후 센터 내 병상에서의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아픈아이돌봄센터’는 48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병원 진료를 마친 뒤 보호자가 도착하기 전까지 센터 내 개별 병상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상주하는 전문 간호사가 아동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포항시아이누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신 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공공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아동보호사의 전문성과 돌봄의 질을 높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인공지능 산업 중심지로의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오천읍 광명산단에 들어서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주요 행정 절차를 마치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네오AI클라우드는 10만㎡ 부지에 40MW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2조 원이 투입된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1단계 이후에도 추가 확장이 계획돼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부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이끄는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허가 패스트트랙 지원 TF팀’을 운영해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전력 공급 문제도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와의 기술평가, 올해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협조로 비기술평가를 모두 통과하면서 해결됐다. 사업자와 한전 간 전기사용 계약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됐다. 데이터센터 부지는 345kV 무중단 변전소와 인접해 있어 200M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이 부지를 글로벌 AI 인프라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 1월에는 건축허가와 부지 계약이 완료됐고, 현재 기존 건축물 철거가 진행 중이다. 철거는 4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북은 2024년 기준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6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장과 소속 참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베들레헴공동체 소속 장애인 단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BET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실적과 주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안전한 사업 운영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교육 시간에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김순옥 강사가 어르신들이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방법과 대응 요령을 설명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어르신 취업 수요에 대응하고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만 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시 산하 48개 부서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일자리, 10개 수행기관의 민간 일자리, 인턴십, 재능 나눔, 기업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 중이다. 김신 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륜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와 구조물 사고 예방을 위해 13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건축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간과 공공이 발주한 건축공사장, 공동주택 건축현장 등 총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건축디자인과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부서와 협력해 현장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침하나 균열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포항시는 건축물 시공 상태, 옹벽과 지반 관리, 침수 및 배수 상태, 비계·동바리·가설울타리 등 안전관리, 타워크레인·리프트 등 건설장비 설치 및 유지관리, 해빙기 안전교육 실시 여부,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공사가 중단된 현장에 대해서도 구조물 안전, 외부 시설물 관리, 건물 파손 및 무단출입 가능성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불량한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현장대리인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병행해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유도한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생활폐기물 관리 개선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폐기물 보관용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4개 동 지역 40곳에 보관용기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읍·면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늘렸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는 규격 보관용기를 활용해 쓰레기를 모아 배출하면 자동 상차 기계를 통한 신속한 수거가 가능하다. 포항시는 규격에 맞는 보관용기 사용이 수거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도시 미관 유지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보관용기가 없거나 노후된 경우에는 작업자가 직접 무거운 봉투를 들어야 해 건강에 부담이 되고, 봉투 파손으로 인한 환경 저해도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 담당팀에서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당 최대 1개의 보관용기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각 행정복지센터, 시청 자원순환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지형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은 보관용기를 자체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와 깨끗한 주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