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신경북뉴스]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은 7월 22일 소보면, 부계면, 산성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총 3일동안 영화관람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학습은 여성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대와 사회를 아우르는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생들은“오랜만에 영화관에 와봤어요, 그동안 바쁘게 살아오느라 이런 여유는 잊고 지냈네요.”라며 누군과와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이렇게 따뜻할 줄 몰랐다 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현장체험이 아닌 “감성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여성평생교육대학은 단지 기술습득과 지식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은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읍면별로 진행되며 총 7개 과정 ‧ 10회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군위군=신경북뉴스]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2일 청년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성공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자 일자리 분야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청년창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주거분야에서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 생활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문화·여가,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문화카드 지원 ▲청년공유 문화금고 운영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일과 쉼의 균형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군위군은 자연 속에서 일과 여가를 병행할 수 있는 세대아우름 워케이션을 지방소멸대응기금 54억을 투입하여 2026년 개소할 계획이다. 세대아우름 워케이션은 숙박(18실)과 공유 오피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복합형 공간으로, 향후 청년창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지역 기반 청년창업 지원사업 확대 군위군은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초기 단계
[군위군=신경북뉴스] 군위군 의흥면이 지난 7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척추질환 수술 후 회복 중인 주민의 이동 불편을 고려하여 전담 직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했다. 의흥면은 향후에도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마을이장 등과 협력하여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상호 의흥면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진정한 의미를 가지려면,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자랑하는 여름철 대표 명품 과일인 군위 자두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자라 탁월한 당도와 착색,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전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군위 자두는 기후, 토양, 재배기술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자두이다. ▶ 전국이 주목하는‘군위 자두’의 비결 군위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유기물이 풍부한 화산회토(土)를 기반으로 자두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농가들이 축적한 수십 년간의 정성 어린 재배 기술이 더해져서 군위 자두는 색이 곱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뛰어난 자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기후 조건이 자두 생육에 최적화되면서 예년보다 당도가 더욱 높아졌고 외형 또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고당도 선별 + 저탄소 인증 + GAP안전관리까지 군위자두는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자두만 선별하며 이후 전문 인력의 육안 선별로 과실의 신선도와 외형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맛있고 보기 좋은 자두만 출하하게 되어 단맛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믿을수 있는 품
[군위군=신경북뉴스]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팀장 정금영)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8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반찬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근황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과 안부 확인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금영 여성자원봉사대장은“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영양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우보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 효령면 장군1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 표지석이 세워져서 주민들과 뜻깊은 제막식을 개최했다. 효령면 장군1리 마을회는 7월 20일(일)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마을 지도자들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효령면 장군1리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표지석은 ‘왕이 납시었다’는 의미를 지닌 고유 지명 ‘나실’을 간직한 효령면 장군1리만의 역사와 고유성을 기리기 위해 자연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총 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머무르고 싶은 마을, 찾아오고 싶은 마을’을 목표로 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표지석 외에도 마을 문집 발간, 우편함·문패 설치 등 여러 지역 활성화 사업이 병행되고 있다. 장군1리 노인회장 박정호는 “오늘은 우리 모두의 날입니다. 주민과 함께 더 자랑스러운 장군1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며 주민 대표로 다짐의 말을 남겼다. 이날 김진열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장군1리의 역사를 담은 표지석이 주민 여러분의 자긍심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민 스스로 이끌어 이룬 사업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마을의 새로운 얼굴이 될 이 표지석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라
[군위군=신경북뉴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8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2025년 군위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군 관계자, 시장 프로젝트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시장 환경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은 올해 대상 시장으로 선정되어 총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린&그린 시장 만들기(시장 대청소, 방역, 청결캠페인 진행 등), 상인 교육 및 조직 강화, 고객 신뢰 향상(가격표, 원산지 표시판 제작), 시장 활성화 행사(야시장 개최, 동행축제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위전통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상인들도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특성
[군위군=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하여 달서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초자치단체간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관광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문화 자원을 지역 발전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문화유산의 공동 조사·연구 및 체계적인 관리 ▶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공동개발 ▶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 등이다. 군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보유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군위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 군위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위읍 38개 경로당에 계란 2판씩을 전달했으며,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상화·홍복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창원 군위읍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월 1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계곡 및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물놀이 사고 위험 지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무단 입수 금지 안내, 어린이 보호 강조 등 실질적인 예방 중심의 활동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매년 여름철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을 다니며 캠페인을 해주시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병덕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물놀이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범수 산성면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여름철 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